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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성경을 통하여 신자들이 얻는 유익의 첫 번째가 성경은 교훈을 주는 유익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첫 번째로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는 것입니다. 이 가르침음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에 대한 것으로 우리로 하여금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해 주는 것입니다. 성경이 가르침을 주는데 그것이 어떤 이에게는 유익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유익이 되지 않는 이유는 그 받는 이의 태도에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3을 보면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말씀에 대한 자세를 말하고 있는데 이들이 어떻게 말씀이 역사하는 자들이 되었는가 하는 것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울과 그 일행에게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한 것이며 이들의 말씀의 유익을 얻는 삶을 산 것입니다.

        다음으로 바울이 말하는 성경이 신자에게 주는 두 번째의 유익은 책망입니다. 책망이라는 말은 죄인에 대한 질책으로 죄에 대한 꾸짖음입니다. 이 책망이 교훈의 뒤에 나오게 되는 것은 교훈을 통하여 가르침을 받게 된 후에 이 가르침을 받는 자나 교훈을 깨닫게 되는 자가 그 마음에 발생되는 것이 바로 책망이기 때문입니다. 죄에 대하여 지적하며 감춰진 죄를 드러나게 하여 고통스럽고 수치스럽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책망은 부끄러움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하여 뼈저린 반성을 만들어 내게 되는 역할입니다. 이 책망이 비난과 꾸짖음으로 수치와 부끄러움을 주지만 이것은 결코 신자에게 절망을 던져 주기 위한 것이 아니며 신자를 조롱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은 신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온전케 하기 위한 도구인 것입니다. 32:4에서  다윗은 자신의 죄로 인하여 당하는 심적 고통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주야로 자신을 누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액 빠져서 말라 버렸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죄악을 고백함으로 사죄의 은총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와 같이 우리의 죄를 꾸짖고 책망함으로 우리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자복하게 함으로 용서를 받게 하며 회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바르게함 입니다. 바르게 한다는 말은 다시 바로 세우다 라는 뜻으로 교정하여 올바른 상태로 회복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정이란 잘못된 것을 의미합니다. 구부러진 것이나 휜 것을 곧게 하여 바른 상태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이 그것을 읽는 자들에게 교정, 또는 바른 세움을 준다는 것은 현재 우리 모두는 어긋난 상태요 온전치 못하며 바르지 못한 상태라는 것이 전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만약 우리가 성경을 배우거나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은 온전치 못한 상태의 지속이며 불완전할 뿐만 아니라 구부러지며 삐뚤어지며 온전한 기능을 전혀 할 수 없는 쓸모 없거나 문제만 발생시킬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구부러지고 삐뚤어진 마음의 상태로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면 많은 문제와 다툼들을 만들어 냅니다. 문제는 성경을 배우지 않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바르게 함을 받아야 합니다. 바르게 함이 세 번째의 자리 즉 책망 뒤에 오는 것은 회개를 통하여 고쳐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죄가 드러남으로 그 죄와 대적함으로 죄를 이겨 그 마음과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바로 바르게 함의 의미입니다.

        네 번째로 성경이 주는 유익은 의로 교육함 입니다. 여기서 교육이란 훈련과 훈계를 의미합니다. 무엇을 훈련하며 훈계하는가 하면 의로 입니다. 이것을 직역하면 의로움 안에서의 훈련과 훈계입니다. 즉 이 말은 의롭게 살도록 훈련하며 훈계한다는 뜻입니다. 의로움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위치적 의로 구원을 통하여 얻게 되는 그리스도의 의로 인한 칭의 입니다. 두 번째는 실제적인 의인데 이것은 구원 얻은 후에 실제적으로 예수를 닮아서 이루어가는 성화의 의로움입니다. 본문에서 의로움을 훈련한다는 것이 바로 이 실제적으로 우리의 모습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닮아 감으로 인하여 완성되는 성화를 이루는 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의로 교육함 즉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의로움으로 우리를 인도한다는 것은 성경을 읽지 않으면서 배우지 않으면서 성화되어갈 수 있다고 하는 모든 주장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왜 예수를 닮지 않는가? 어떠한 많은 핑계를 대지만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의 말씀인 성경을 배우지 않고 그 안에서 확신하는데 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열심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아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유익이 자신의 것이 결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신앙은 절대로 저절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성화는 오래 교회에 다닌다고 자라거나 변화되거나 성숙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성경을 배우라고 요구합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며 하나님의 말씀의 유익을 소유하며 맛보라고 합니다. 성경에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말씀을 사모하십시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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