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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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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O_YmqxWcpoU


오늘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하여 살펴볼 것인데 이유는 너무 슬퍼하지 않기 위해서 이며, 너무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데살로니가 413절을 보면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자는 자들 즉 죽은 자들에 관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가르치고자 하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죽음에 대하여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처럼 똑같이 슬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무지는 신자들도 세상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죽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하며, 고통스럽고 두렵게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자의 죽음은 소망 없는 다른 이들의 죽음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슬퍼하지 않으며 세상 사람들과 신자의 죽음은 무엇이 다른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죽은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하는 것에 대하여 성경이 무엇이라고 가르치고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누가복음 2343절을 보면 이 말씀에서 예수님은 신자가 죽은 후에 어떻게 되는가에 대하여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약속에서 중요한 것은 오늘 이라는 시간적 표현입니다. 오늘 이라는 것은 죽은 즉시 낙원 즉 천국에 가게 되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소망 없는 자들처럼 슬퍼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렇게 권면하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414-15절을 보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 즉 이미 육체의 죽음 가운데 있는 자들에 대하여 하나님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신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신다고 하는데 여기서 그는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미 앞서 증언한 것처럼 신자는 죽어서 육체는 땅으로 돌아가지만 그의 영혼은 주님께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때에 육체가 없는 영적 상태로 있지만 여전히 다른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존재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온 세상의 임금으로 오실 때에 함께 오는 것입니다.

바울은 죽음에 대하여 소망없이 슬픔 가운데, 두려움이나, 공포가운데 있지 않기 위하여 죽음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이들의 것이 아닙니다.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며, 두려움과 슬픔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지 않으면 뒤에 기록된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는 것을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신자임에도 죽음을 두려워하며, 공포에 휩싸이고, 살기 위해서 몸부림치며 세상 사람들과 같은 태도와 모습을 보입니까? 왜냐하면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안 믿어 지기 때문에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맡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것만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한다는 사실을 또한 믿지 못하는 것이고, 안 믿는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가르침은 바울의 상상력에 의해서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그가 바라는 것이 아니며, 그가 헛된 위로를 주기 위해서 고안해 낸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주의 말씀으로 전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바울에게 가르쳐 주시며, 말씀하신 것입니다. 죽음은 때론 믿음이 어떠 한지를 보이는 시금석이 되기도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는 이들은 죽을 때에 기도합니다. 자신의 영혼을 주님께 부탁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맡아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확신 가운데 평안이 눈을 감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신자가 어떠한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759-60절을 보면 돌에 의해서 맞아 죽게 된 스데반의 경우 그가 죽음의 문턱에서 무엇을 하였는지를 보게 되는데 그가 부르짖어 이르되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라고 외칩니다. 그는 자신이 죽게 된 후에 어떻게 될 것을 믿고 있었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영혼을 의탁한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스데반의 순교적 죽음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라고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신자는 자신의 이 땅에서 마지막 순간에 그의 영혼의 주인이신 주님께 의탁하는 기도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 그렇게 의탁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스데반의 죽음에 있어서 위로가 되는 것은 그의 죽음에 대하여 주님의 반응인데 스데반이 죽게 될 때에 주님께서는 특별한 행동을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755절을 보면 스데반은 자신이 죽기 전에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보좌에 앉아 있지 않고 서서 계시는 것은 특별한 경우로 이 주님의 모습이 스데반에게는 더욱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했으며, 확신을 가지게 했던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행위가 모든 신자의 죽음에도 동일하게 일어난다고 할 수 없을지 몰라도 주님께서 자신의 자녀의 죽음 앞에 결코 모른척하지 않을 것이며, 맞아 주시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신자가 죽은 후에 어떠한 일이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계시록 1413절을 보면 [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며 기록하라고 하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기록하라는 것은 이 말씀은 중요하니 가르치고 알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에게 알리시고, 가르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죽은 모든 자들이 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 즉 예수를 믿고, 그 믿음 가운데 살다가 죽은 자들입니다.

        이들이 왜 복이 있습니까? 왜냐하면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의 모든 수고가 그치고 애를 쓰며, 고통하던 것에서 이제 벗어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짊어 지고 살았던 모든 짐에서 벗어나게 되고, 모든 근심이나 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나 안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자가 죽은 후에 얻게 되는 복입니다. 이 복에 대하여 확실함을 성령 하나님께서 그러하다고 보증해 주시기까지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신자의 죽음에 관련하여 어떠한 일들이 발생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상태에 있게 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이 죽음에 대하여 가르치는 이유는 두려워하지 말고, 슬픔에 빠지지 말고,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으라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신 이가 주님이심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죽음에 대하여 가르칠 때에 마지막으로 이렇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8절 말씀을 보면 살전4:18절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이러한 말로 즉 죽은 자들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에 대하여 듣고 말하며 서로 위로하는 것입니다.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더욱 담대하게 믿음으로 살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여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죽기를 두려워함으로 일생동안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를 염려하며 인생을 허비하며 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만날 날을 기대하며, 주를 위해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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