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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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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상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때에 세상과 우리의 일상의 일들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이해하여 거기에 응대 즉 반응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전도서 31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것들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지으셨다고 하는데 먼저 아름답게 라는 말은 적합하게 라는 뜻을 가지는데 어떨 때에 아름다운가 하면 그것이 가장 적합하고, 용도에 알맞은 자리에 놓여 있을 때입니다. 즉 목적에 따른 온전한 기능적 역할 뿐만 아니라 놓여야 할 곳에 놓여 완벽한 상태를 이룬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사실이 말해주는 것은 하나님은 계획을 가지고 실행하시는 분이란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는 작정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작정에 따라 실행하시며 이루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우리는 섭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섭리와 섭리의 범위에 대하여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데 27문의 답변을 보면 잎새와 풀, 비와 가뭄, 풍년과 흉년 먹을 것과 마실 것 건강과 질병 부와 가난 참으로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아버지와 같은 그의 손길로 우리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잎새와 풀, 비와 가뭄, 풍년과 흉년 먹을 것과 마실 것 건강과 질병 부와 가난함에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자연 법칙에 따라 보존되며,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세상을 지으신 피조물들 개개의 능력과 그 힘에 의존하도록 맡기시고 물러나 계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일에 있어서 이 부분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다른 부분도 믿을 수 없게 되며,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하나님이 이러한 분이시라는 것을 왜 우리는 알아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28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섭리로써 여전히 보존하심을 아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줍니까? 이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아는 유익성입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보면 우리는 어떠한 역경에서도 인내하고 형통할 때에 감사하며, 또한 장래 일에 대해서도 우리의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굳게 신뢰하여 어떠한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모든 피조물이 완전히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므로 그의 뜻을 거슬러 일어나거나 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첫째는 우리는 어떠한 역경에서도 인내하고 형통할 때에 감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섭리가 우리에게 주는 첫 번째 유익으로 표현되는 두 개의 단어는 인내와 감사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다고 해서 비만 오는 것은 아닙니다. 가뭄의 날도 옵니다. 풍년만 있는 것이 아니라 흉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상태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아플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자들은 두려움이나 공포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거나 낙심으로 인해 삶을 저주하거나 자포자기 하지 않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자만이 역경에서 인내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삶이 은혜의 비로 가득하며 풍족하며 건강한 육체가운데 평안이 살 수 있을 때에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자들은 스스로 자만하지 않으며, 교만하여 자신이 능력과 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왜 자신에게 이러한 평안과 기쁨을 주셨는지 생각하며 감사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이것을 믿는 자들에게 주는 두 번째 유익은 확신입니다. 이 확신은 장래에 일에 대한 확신입니다. 장래의 일은 아무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누구도 예측하거나 예단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은 보이지 않고 볼 수도, 알 수도 없는 장래에 대한 염려와 근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이들은 장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며 확신 가운데 있을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에서 분리시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어떤 일이라도 말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다면 우리는 우리의 장래의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신해야 합니다. 이 신뢰와 확신은 우리의 마음에서 일어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에 신뢰화 확신으로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이들이 가지는 유익은 모든 피조물이 완전히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의 뜻을 거슬러 일어나거나 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믿음으로 얻어지는 평안입니다. 모든 피조 세계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비록 그것이 사단일지라도 완전히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는 것이 발생되거나 하나님과 상관없이 되어지는 일은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평안과 위로가 여러분 안에 있게 되며 확신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신자의 신앙의 힘과 능력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신뢰함으로 인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하여 전도서 312-13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데 3:12-13절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하나님의 섭리는 믿고 사는 자들은 사는 동안 기뻐하며, 할 수 있는 모든 기회에 선을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 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는 동안 기뻐함의 중심에는 모든 것을 운행하시는 하나님과 그분의 섭리를 믿고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 때문에 그분이 아름답게 여기시며 기뻐하시는 선을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복된 삶이라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또한 먹고 마시는 것,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감사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우리가 만나며 얻게 되는 모든 좋은 것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온다는 사실을 믿고 오직 하나님께만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 한다는 것은 감사의 말을 전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은 마음에서 감사하다 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차원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다 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순종하며, 사는 것이며, 그분을 더욱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전도서 314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섭리하시는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는데 3:14절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섭리하심으로 세상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영향력 아래 있는 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노력과 수고의 떡을 먹고 마시며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반드시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그분을 경외해야 하는 것입니다. 경외란 높은 이에 대한 공경심이며, 존경하여 대하는 태도이자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분의 말을 헛되이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가르침과 교훈을 가벼이 여기지 않으며, 그분의 경고를 무시하지 않고 마음에 새겨 듣고 그에 따라 조심해서 사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을 경건한 삶이라고 하는데 경건한 삶이란 그의 앞에서 사는 삶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마음의 생각 조차도 주의하여 품으며, 말과 행동을 그분 앞에서 경거 망동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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