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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상https://youtu.be/Wr8iahM7uvc


오늘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듣고자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다 라고 이해하는 것으로 충분한가 하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하고자 합니다. 성경에서 그리스도인이란 단어가 처음으로 사용된 것은 안디옥 교회에서 입니다. 사도행전 11 26절을 보면 그리스도인이란 뜻은 단어 그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 지니는 의미는 예수의 가르침과 본을 따르는 자 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 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하여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에서는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데 나는 왜 그리스도인인가? 내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그의 기름부음에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선지자로서 그의 이름의 증인이 되며, 제사장으로서 나 자신을 감사의 산 제물로 그에게 드리고, 또한 왕으로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자유롭고 선한 양심으로 죄와 마귀에 대항하여 싸우고, 이후로는 영원히 그와 함께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그의 기름부음에 참여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참여한다는 말은 우리의 육체가 실제적으로 기름부음을 받는 다는 말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우리가 참여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믿음에 대하여 말할 때에 주의할 것은 항상 보이는 것에 대하여 즉 육체의 감각 즉 시각이나 청각이나 촉감 등으로 느껴지는 어떤 것이 아닌 영적인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갈라디아서 2:20절을 보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 육체가 경험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에 의해서 그리스도와 연합된 관계 속에 있는 자들에게 영적으로 이러한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입니다.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되는데 그 연합의 목적과 의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교리 문답에서 우리와 그리스도의 연합이 가져다 주는 목적은 우리에게 세 개의 위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고백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믿사오며 라는 사도신경의 고백에 담겨져 있는 내용으로 첫째로는 나는 선지자로서 그의 이름의 증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처럼 선지자로서 계시를 전달하는 사명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의 사명은 그의 이름의 증인으로써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사명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증인이라는 것은 확실한 증거를 제시며 증명할 수 있는 자입니다. 진실한 증인과 참된 증인은 확실한 증거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자일 수록 커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증인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증언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경험하고 깊이 알 수록 그분에 대하여 더 담대하게 그리고 더 힘있게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제사장으로서 나 자신을 감사의 산 제물로 그에게 드린다고 합니다. 로마서 12 1절을 보면 [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제사장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제사는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예배이며 이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드리지 않는 어떠한 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기뻐하시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린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몸을 산 제물로 드린다는 것은 몸을 죽인 다는 것이 아니라 몸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순종하게 하며 그 일을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육체를 통하여 행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일치되게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영적 예배이며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써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입니다.

        셋째로는 또한 왕으로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자유롭고 선한 양심으로 죄와 마귀에 대항하여 싸우고, 이후로는 영원히 그와 함께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릴 것입니다. 왕으로써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자유롭고 선한 양심으로 죄와 마귀에 대항하여 싸웁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왕의 사명인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의 죄의 종이나 노예가 아니라 이제 왕으로써 자유롭고 선한 양심을 가진자로써 그 양심이 하나님의 말씀에 자원하여 순종하며 복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죄와 마귀와 싸우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권한 가운데 큰 힘은 죄와 마귀와 대항하여 싸울 수 있게 하시는 힘입니다. 현재의 삶에서 신자는 왕이신 주님의 왕권을 부여 받아 악을 대항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수호하며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이 오실 때에 영원히 그와 함께 모든 피조물들을 다스리는 권한을 부여 받게 될 것입니다.

        야고보서 4 7절을 보면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라고 합니다. 대적하다 라는 말은 저항하며 반대하여 미워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일을 마음 속으로 미워하지 않으면 틈을 주는 것이고, 함께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항은 미움으로부터 그리고 마음의 거부로 그리고 반항과 대항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요한 일서 3 9절을 보면 요일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라고 합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씨는 신자 안에서 죄를 대적하게 하고 죄와 싸우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당신이 만약 살아 있다면 죄와 싸우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것이 없다면 하나님의 씨가 당신에게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써 믿는 다는 것은 믿음에 의해 영적으로 그리스도와 연합 되어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그의 부활하심에 함께 믿음으로 참여하였으며, 또한 이제 그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며, 그분의 사역인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사역을 삶 속에서 실행하여 살아가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닮아 가며, 그를 쫓아 살며, 그를 위하여 사는 자가 바로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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