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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https://youtu.be/E3qKdF61XlY


오늘 우리가 살펴볼 내용은 사도 신경에서 우리가 성령을 믿사오며 라고 고백하는 것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가르침을 보면 첫째, 성신은 성부와 성자와 함께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합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이시란 사실은 성령은 비인격적인 능력이나 힘 또는 하나님과 별개의 다른 존재로 인식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8 18-20절을 보면 시몬이라는 사람이 사도들의 안수함으로 성령을 받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돈을 주면서 이 권능을 사려고 한 것입니다. 비록 사도들이 안수하여 성령을 받았지만 이것이 사도들의 능력이 성령을 받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도행전 2 33절을 보면 성경은 주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으로 충만하시며 그분은 그 성령 하나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충만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절에서 우리가 바르게 이해하여야 할 것은 비록 성령 하나님께서 성부 하나님에 의해 성자 하나님께 주셨지만 이러한 표현은 구속사적인 표현이라는 것이며 성령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의 사역을 대신하기 위해서 또 다른 보혜사 하나님으로 우리에게 오시게 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데 사도행전 5 4절을 보면 아나니아는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으로 지칭된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 14절을 보면 여기서 성령을 영원하신 성령이라는 표현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화목제물로 드렸는데 이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직접 드린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를 성부 하나님께 드리신 것입니다. 그럼으로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성부 하나님을 만족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다시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의 가르침을 보면 둘째, 그분은 또한 나에게도 주어져서 나로 하여금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은덕에 참여하게 하며 나를 위로하고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이유도 성령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에 의해 나에게도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로 하여금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은덕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참된 믿음이라는 표현을 좀더 살펴보면 참된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말씀들이 모두 진리라고 여기는 확실한 지식이며, 성령께서 복음으로써 내 마음속에 일으키신 굳은 신뢰입니다. 성령의 사역은 우리에게 참된 믿음을 세우시는 것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가지게 하신 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배우고 깨닫게 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지식으로 끝이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내 마음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굳은 확신과 신뢰를 만들어 내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교리문답을 보면 그분은 또한 나에게도 주어져서 나로 하여금 참된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은덕에 참여하게 하며 나를 위로하고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참된 믿음을 가지게 하는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와 그의 모든 은덕에 참여하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참된 믿음은 확신과 신뢰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을 목적으로 합니다. 내가 그와 함께 죽었고 그와 함께 살아 남으로 이제 나는 그의 것이 되었으며 그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은 주님의 모든 은혜가 우리의 것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주님과 같은 삶을 살도록 이끄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 사역을 모두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사역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더욱 깊은 연합과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에게 흘러 우리를 강하게 하며 담대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게 하며 하나님을 기뻐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귀한 사역에 대하여 로마서 826절을 보면 [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합니다. 그럼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도우시는가? 하는 것에 대하여 기도를 도우시는데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며, 이어주고, 교제하게 하며, 은혜를 받는 통로가 되는 수단입니다. 즉 하나님과 연결하게 하고 그리하여 하나님 안에 있는 풍성한 은혜를 얻게 하는 기도를 돕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의 기도를 돕는가 하는 부분에서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우리의 연약함을 나타내는데 우리는 비록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아직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지식에 있어서 어린 아이와 같은 상태인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하고, 마땅히 구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여 기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한다고 합니다. 이 구절을 원문 속에서 해석하기 어려운 구절 가운데 하나인데 한글 성경의 번역을 그대로 이해하면 성령께서 기도하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도하지 않아도 성령 하나님이 기도하시니까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해도 괜찮은 것이 됩니다.

        또 다른 해석은 본문에서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도록 우리를 위하여 친히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 안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여시고, 간절함을 주시고, 우리의 영적 상태를 보고 깨닫게 하심으로 우리를 하나님 쪽으로 밀어 넣으시는 역할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로 기도하게 하시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이는 것입니다.

        성령을 믿사오며 라는 고백의 마지막 내용을 말씀드려야 하는데 이 부분은 교리적인 부분이지만 반드시 우리가 이해해야 할 내용입니다. 우리가 성령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때에 그분이 우리는 위해서 하신 가장 큰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며, 믿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구원에 있어서 사람들은 그 은덕을 첫째로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립니다. 그리고 성부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께는 잘 돌리지 않으며,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구원의 사역에 있어서 성부 하나님께서는 성자 하나님의 사역보다 못하시지 않으셨으며, 또한 성령 하나님 또한 못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낮추셔서 사람이 되시는 수모를 견디셨다면, 성령 하나님께서는 삼위 하나님으로서 성부와 성자 하나님과 동등된 하나님이시지만 자신을 낮추셔서 성자 하나님의 사역을 돕는 자로 이 땅에 오셨으며, 피조물 안에 거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자신을 낮추사 다른 보혜사로서 이 땅에 오신 것이며, 성자 하나님의 사역을 성취하는 일에 순종하시며, 참여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주의 영이라 칭하심을 받으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 하나님께서는 신자들 안에 계시며 그들의 연약함을 참아 견디시는데 에베소서 430절을 보면 [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말은 신자들의 불순종과 죄에 참여로 말미암아 성령 하나님께서는 근심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 하나님은 신자들을 참으시며 인내하시며 지속적으로 인도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심지어 갈라디아서 517절을 보면 [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들 안에 육체의 소욕이 성령을 거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역하며, 반대하며, 배반하며, 불순종하는 일들이 빈번이 성령의 수고와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자 하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 자신들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며, 우리를 인치시고 우리의 구원의 보증으로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령을 사역을 믿는 것이며, 지금도 우리 안에 역사하고 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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