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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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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교회 안에는 교회에 대하여 회의를 가지고 있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왜 교회에 다녀야 하는지, 교회의 필요성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계속해서 회의를 하였던 이들입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다양하지만 교회 생활에서 적지 않은 관계의 어려움과 비 신앙적인 모습들을 자주 마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하여 교회를 다니는 것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며 차라리 교회를 다니지 않고 예수를 믿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그래도 되는가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이 있다면 매주 마다 예배당에 가지 않고 나 혼자 성경을 읽고 기도해도 되는가 그것 또한 성경적으로 옳은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성경을 통하여 찾아 보면 첫째로 이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은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스스로 모이기 위해서 만든 집단이나 단체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어리석게도 어떤 사람들은 교회는 목사들이나 또는 열심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태복음 16 18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합니다. 교회는 누구의 교회인가 하면 내 교회라는 표현 속에서 주님의 교회입니다. 또한 누가 교회를 세우는가 하면 주님이 세우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무용론을 주장하며, 교회로 모이는 것을 부정하는 이들은 바로 주님의 교회를 부정하는 것이며, 주님의 교회를 대적하는 것입니다. 또한 더하여 주님께서 왜 주님 스스로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는가 하면 다음절인 19절을 보면 주님께서는 천국의 열쇠를 네게 주신다고 합니다. 이 천국의 열쇠란 천국 문을 여는 도구로 즉 구원을 말합니다. 그럼 누구에게 주는 것인가 하는 것인데, 주님께서는 앞서 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계시기에 여기서 네게 라는 표현은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세우신 구원의 통로가 되는 것이며,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습니까? 교회를 통하여 복음이 선포되며, 회개가 선언되고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나아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주님은 자신의 교회를 통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키며,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둘째로 교회는 복음을 선포함으로 사람들을 회개하게 하여 죄 용서와 구원만을 위하여 세워진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비대면을 핑계로 교회를 멀리하며, 교회를 부정하려는 이들의 마음에는 자신은 이미 예수를 믿고, 죄 용서 받고, 구원 받았는데 교회는 왜 다녀야 하는 생각으로 가득한 것입니다. 이러한 질문을 하는 이들과 교회에 왜 다녀야 하는지를 모른체 다니고 있는 이들의 경우 구원의 목적을 잘못 알거나 또는 성경이 말하는 구원에 대한 무지 때문에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예수를 믿고 죄 용서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에 대한 소망과 확신이 있고 삶도 바쁜데 귀찮게 교회는 왜 다녀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되며 비대면의 상황은 너무나 좋은 기회인 것입니다. 더 이상 예배당에 가야 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으로 에베소서 1 22-23절을 보면 22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무엇으로 삼으셨다고 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23절을 보면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 되게 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임명하셨음과 교회를 그의 몸으로 주신 것이 중요하며 이것은 그리스도와 교회가 생명의 유기적 연합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적은 교회는 그분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도록 함이며, 그분으로부터 모든 힘과 에너지를 공급받아 존재하며, 자라고, 성장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그리스도를 주신 것은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주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주님은 교회를 통하여 예수를 믿는 것과 죄 용서와 구원과 천국 이외에 다른 목적이 가지고 계시며 그렇게 이루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앞의 것들은 최종 목적이 아닌 종속적 목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고 죄를 용서 받은 것은 지은 죄를 용서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하기 위함이며 죄로부터 분리와 죄를 미워함과, 죄와 대적하여 싸우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을 바로 교회를 통하여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양육됨으로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에베소서 4 11-12절을 보면 주님께서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또 목사인 교사로 삼으신 이유는 12절에서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상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시려는 이유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즉 주님은 자신의 교회에 자신이 세운 직분자들을 통하여 자신의 교회를 지키며, 돌보며, 양육하여 세우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을 돌보는 기관일 뿐만 아니라 양육하고 훈련하는 주님의 몸인 것입니다.

        또한 골로새서 219절을 보면 주님께서 우리를 교회로 삼으셨다는 것은 그분을 붙들게 하려는 것임을 또한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은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 머무르며, 교회 안에 붙들려 있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교회는 그분의 몸인 동시에 그분이 머리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필요성은 바로 진리를 분별하며,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추구하도록 만드는데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서는 교회를 통하여 마디와 힘줄로 공급하시며,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신앙 성장과 성숙 그리고 지속적인 거룩함에 필요한 모든 것들은 바로 머리 되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오게 되며, 이러한 은혜와 필요한 영양분이 바로 교회를 통하여 공급되기 때문에 교회에 붙어 있어야 하며, 교회를 통하여 양육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중요한 것은 교회는 그러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부단히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며, 가르치는 장소가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먹이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철학과 사상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세상에서의 성공이나, 처세술이나, 자기 개발을 가리키는 곳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를 끊임 없이 선포하며, 그분을 가르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올 한해 저와 여러분들이 힘을 다하여야 하는 것은 비록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리며, 비대면의 상태에 있지만 최선을 다해 교회의 몸으로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지체됨을 잊지 말고, 교회에 공급하는 모든 것에 참여하며, 주님이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모든 영양분을 자신의 것 삼아 훈련과 양육의 기회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마음과 생각이 주님의 교회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영적으로 게으름에 빠지지 않도록 애를 쓰며,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 향하게 하며, 주님을 붙잡는 한 해가 되도록 애를 씁시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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