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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2017.04.12 09:48

멕시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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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넉넉한 주님의 은혜가  열린교회와 늘 함께 하시길 간구드립니다. 

올해도 기도와 함께 이곳 멕시코 선교에 함께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먼저 세례식 소식입니다.

올해는 종려주일에 세례식을 갖었습니다. 매년 가까운 물가로 가서 세례식을 하였으나  이번에는 연로하신 분들을 배려하여 풀장이 있는 집을 임대하여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83세되신 Maria 할머니의 경우, 딸인 브리히다 가 먼저 구주를 영접하고 어머니의 구원을 놓고 수년을 기도했는데, 그렇게 완고하던 어머니가 드디어 구원과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전날 이웃들이 왜 종교를 바꾸냐고 비난하는 듯 말하기에, 종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따르는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그간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대다수 중남미 인들이 습관처럼 숭상하는 성모 과달루뻬 중보설, 연옥 등 많은 가르침이 성경에 근거하지 않다는 것과 구원은 오직 주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받는다는 진리를 알았으니 진리대로 살겠다고) 간증하여서 모든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새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하게 하는 은혜의 방편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세례 받은 자들이 모두 말씀 가운데 믿음이 굳건해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매년 2차례 진행하는 성경공부인 삶 공부의 봄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연차적으로 한 과목씩 더 추가되기에 (생명의 삶, 확신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등) 이제는 아내와 제가 다 감당하기에는 시간적인 어려움이 많아서 리더들을 각 과목의 강사 (성경교사)로 세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장은 헌신적으로 잘 돌보는 목자 (리더) 라도 성경을 가르치는 것은 또 다른 일이라 쉽지 않네요. 이들이 성경공부의 강사로도 잘 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감사한 것은 올해도 매달 예수 영접모임을 통해 꾸준히 영혼이 구원받고 있습니다. 부부인 루이스 앙헬과 크리스티 는 그간 교회에 나오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이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다가 3월 모임을 통해 본인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드디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빛의 자녀로 살겠다고 다짐하며 내년에는 세례를 받겠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들은 주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있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고 3인 아들 민이가 멕시코 대학 진학 시험을 잘 보았고 이번 8월에는 Tec de Monterrey 라는 대학에 장학금도 받고 진학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주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각 목장마다 새로운 이웃이 초대 되어지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2. 가정형편상 학교를 그만두는 아이들을 위한 오후 검정학교를 빨리 열 수 있도록

  (올해도 저희 중고등부 2명를 비롯, 지역에 학업을 중단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3. 교회 찬양 팀의 주축을 이루는 중고등부가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 가도록

4. 또한 곧 있을 어린이날 (4 30) 과 어머니 날 행사 (57)에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과 이웃 어머니들을 초대할 계획인데, 행사로 끝나지 않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십자가의 깊은 은혜와 부활의 영광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며,

- 허익현, 김영중 (허민, 윤) 선교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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