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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2018.11.01 05:51

멕시코에서 안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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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주님의 평강을 전합니다. 늘 이곳 선교에 함께 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리며, 사역을 통해 그간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감사한 것은, 인디언 마을 교회당이 완공되어 성전봉헌 감사예배를 (10 6) 드렸습니다. 예배 중,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 못하는 호르헤 목사와 감사, 감격이 가득한 성도들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하해 주었는데, 이 교회당이 지역 사회를 섬기는 센터로, 복음을 힘있게 전하는 통로로 쓰임 받아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교회 중, 고등부 학생들은 핸드벨연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는데 듣는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기도해주시고 귀한 물질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내년 초에 이 교회당인디언 지도자들을 초청해 인디언 목회자 세미나를 하려고 합니다. 호르헤 목사에게 무엇을 도와주면 좋겠냐고 물으니, 대다수의 인디언 마을 목회자들이 제대로 신학공부를 못하고 또한 목회 경험이 없어 어려움이 있으니 목회에 도움이 될 세미나를 제공해 달라 하여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과달라하라에 있는 한인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이곳을 방문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잘 준비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감사한 것은, 기도해 주셔서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여 참 어렵게 살아왔던 젊은 부부의 결혼식을 잘 마치었고, 뿐만 아니라 이들이 교회 부부 세미나에도 참석하여 큰 은혜를 받아 믿음의 기초를 잘 쌓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도 이들 부부와 이들의 친구들을 섬기기 위해 자원자들이 계속해서 수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과달라하라 근교인 차팔라 호수의 숙소에서 진행된 부부 세미나를 통해 헤어지려고 했던 부부, 사랑이 식어 남남처럼 지내던 부부들이 관계가 회복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과의 관계도 회복되어 신앙이 뜨거워지고 교회 봉사에도 열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새로 초대된 부부들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잘 출석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믿음으로 잘 성장하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또한 이 세미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 드립니다.     

 단기 여름 사역은 8월에 저희 선교회(GP) 미주 본부의 청소년 영어 여름 캠프를 끝으로 잘 마무리되었고 9월에는 멕시코 독립기념일 행사 및 성경공부인 삶 공부, 예수 영접 모임 등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목장모임은 좀 주춤했다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은혜 받은 자들이 목장에도 열심으로 참여하여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 목장 식구가 많아져 분가를 해야 될 목장도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여러 행사로 몸이 조금 지친 듯 합니다. 감기로 며칠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저희 아이들이 사역을 많이 도와주어서 큰 어려움 없이, 사역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목자이며 찬양 리더인 가브리엘은 이번에 신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잘 준비 되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전기기사로 일하며 두 아이의 아버지로 가정을 이끌어 왔는데, 이제는 학업을 위해 주중에 기숙사에 머물기에 그 아내가 가정을 책임집니다. 물론 교회에서도 돕고 있습니다. 가브리엘이 재정문제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아래와 같이 중보를 부탁 드립니다 >    

  1. 교회 리더인 목자들이 지치지 않고 올해 마지막까지 기쁨으로 목장을 잘 섬기도록.

  2. 부부 세미나를 통해 새로 교회에 나오는 부부들이 믿음으로 잘 성장하도록.

  3. 인디언 마을 목회자 세미나에 지혜를 주셔서 잘 준비하도록.

  4. 토요 어린이 성경학교 교사로 섬기는 고등부 및 청년들이 주님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이를 잘 감당하도록.

  5. 저희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주님의 넉넉한 은혜가 가정과 일터, 섬기시는 교회 위에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며

  • 멕시코 허익현, 김영중 (허민, )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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