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

주 안에서 강건하기

by YC posted Jul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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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말씀 영상 https://youtube.com/live/gBagAsXJfC0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말씀은 에베소서 610절과 11절 말씀인데 이 말씀은 오직 하나님을 믿는 이들에게만 해당되며, 참된 하나님의 사람에게만 있는 일에 관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며, 오직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는 이들에게만 이해되며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믿는 다면 그리고 우리 주님을 믿는다면 여러분들은 천사의 존재를 믿을 것입니다. 또한 사단의 존재도 믿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이 그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기하게도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러한 것을 믿지 않는 자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약 성경을 보면 사두개인들이라는 집단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 238절을 보면 [ 23: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For the Sadducees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neither angel, nor spirit: but the Pharisees confess both.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라고 주장하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비록 하나님을 믿음으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종교적인 행위를 하지만 이들은 부활과 천사와 영도 없다고 믿는 자들인 것입니다. 오늘날 스스로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이들 가운데 눈에 보이는 하나님은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믿는다고 하면서 성경이 말하고 있는 천사의 존재나 또는 사단의 존재에 대하여 믿지 않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는 다는 것이 자신의 이성과 지식에 근거할 때에 그렇습니다. 성경을 믿는 다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사단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무관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을 하나님을 믿는 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한다면 절대로 사단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으며, 사단이 하는 일에 대하여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공생애를 시작할 때에 사단에 의해서 친히 시험을 받으셨을 뿐만 아니라 사단의 힘을 친히 무력화 시키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며, 또한 여전히 우리에게 악에서 구원하여 주실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기도문을 통하여 기도하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사단의 존재도 믿던지 아니면,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단의 존재도 믿지 않던지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말씀인 에베소서 610-11절은 에베소 교회를 향한 바울의 마지막 권면이며 신자에게 신앙의 문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내용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에베소서 610-11절을 보면 [ 6:10-11]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Finally, be strong in the Lord and in his mighty power. Put on the full armor of God, so that you can take your stand against the devil's schemes.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오늘 우리가 집중하여 살펴볼 내용은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라는 말씀입니다.

첫째로 생각해야 할 것은 항상 모든 진리나 신앙에 있어서 어떤 것들은 반드시 순서가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그 순서가 바뀌면 안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이웃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 바른 원리입니다.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하나님을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이웃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웃 안에는 사랑하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구절에서도 바울은 우리에게 중요한 신앙의 순서를 말해주고 있는데 첫째는 주 안에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것이 둘째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라는 것입니다. 이 둘은 반드시 순서가 있는데 주 안에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질 때에야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게 되는 것이지 주 안에서의 강건함이 없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이유를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짐의 의미를 살펴봄으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 안에서와 그 힘으로 강건하라고 하면 마치 심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일종의 주문이나 자기 암시로 이 말씀을 사용하거나 이 말을 반복함으로 자기 최면이나 암시를 거는 행위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성경은 절대로 자기 암시나 또는 주문으로 그 의미나 뜻을 모른채 반복적으로 외우거나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은 세상 다른 종교들이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불교에서는 옴 마니 반메훔 이란 진언 즉 주문이 있는데 이 주문을 외면 모든 죄악이 소멸되고 모든 공덕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티벳 불교에서는 100만번 이 주문을 외우면 해탈한다고 가르치기도 합니다. 즉 주문으로 만트라 처럼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이러한 말씀의 실제성에 대하여는 생각하지 않고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이해하지 않고 단지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 나는 더욱 건강해지고 있으며, 모든 질병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스스로 주문을 외우는 것처럼 나는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고 있다 라고 주문으로 외우라는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무슨 의미이며, 실제로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싸움 중에 있으며 그 싸움은 대단한 영적인 힘을 가진 존재와의 싸움입니다. 왜냐하면 그 대상이 마귀이기 때문입니다. 마귀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하여 우리는 결코 과소 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예수님 앞에 서서 예수님을 시험하기 까지 한 자입니다. 또한 마귀의 능력과 힘은 얼마나 큰지 본질적으로 죄로 인하여 오염되지 않은 사람 조차도 즉 근본적으로 지금의 우리와 전혀 다른 차원의 순결한 영혼의 상태에 있었던 아담과 하와를 타락하게 하며, 유혹하여 범죄하게 할 만큼 힘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담은 죄 없이 창조되었으며, 그의 영혼은 순결하며, 거룩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깊은 교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귀가 그를 유혹하자 그는 곧 죄에 빠져 버리고, 범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죄도 없으며, 죄의 오염도 없으며, 본질상 순결한 영혼도 마귀가 넘어 뜨렸다면 범죄하며, 죄된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죄의 오염 가운데 있는 우리는 얼마나 쉽고, 간단하게 쓰러질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마귀의 힘은 구약의 믿음의 사람들에게 역사하는 것을 볼 때에도 그 유혹과 넘뜨림이 얼마나 크고 강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구약의 모든 족장들이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거짓을 행하며,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왕들과 심지어 선지자들 조차도 그러하였습니다. 아담으로부터 모든 인간은 결국 마귀에게 패배할 수 밖에 없었으며, 마귀의 지배아래 있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마귀의 힘과 능력은 가히 대단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들 것 바로 마귀로 말미암아 그렇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가 죄에 빠지며, 악을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모든 행위들은 어디서 나온 것들입니까? 우리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죄와 그 죄를 충동질하여, 우리가 원하는 바 하나님을 위하여 살지 못하게 하는 힘은 바로 마귀가 역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게 되고,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들을 의지하며, 그것들이 더 귀하고 좋고 의지할만 하고, 신뢰할 만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 누구입니까? 우리의 결심과 결단과 의지를 꺾는 것이 누구입니까? 죄와 그 죄를 통하여 역사하는 마귀입니다. 우리의 귀를 막고, 우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며, 우리의 충성을 변질시키며 약화시키는 것이 바로 우리 안에서 역사하는 마귀의 힘인 것입니다. 왜 우리가 강건해야 합니까?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우리는 강건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강건함이 왜 우리의 노력과 힘이 아닌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힘으로 능력으로는 마귀와 싸워서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 없는 아담도 유혹에 빠져 실패하며, 범죄하고 말았다면 그 누구도 마귀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마귀의 힘이 강력하다는 것과 동시에 우리는 마귀와 싸울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의지와 결단은 마귀의 힘 앞에서는 무기력하며, 무능한 것입니다. 이제껏 그 누구도 마귀와 맞서 싸워 이겼던 자는 없는 것입니다. 성경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고 선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이 말하는 것처럼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실제적으로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진다는 것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그 힘의 능력에 의해서 강건하라 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힘이라는 단어입니다. 힘의 능력입니다. 힘과 능력의 차이점은 힘이라는 말은 천부적인 재능과 체력을 의미합니다. 즉 힘이란 말은 사람에게 주어진 어떤 것, 곧 타고난 능력을 의미합니다. 능력이란 그 힘의 표현을 의미합니다. 좀더 쉽게 표현하자면 힘은 날 때부터 잠재해 있던 것이지만 이제 그 모습을 드러내고 그 효능을 과시하고 효과적일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능력인 것입니다.

즉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주님의 힘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 힘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그 효능이 입증되고 그 힘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바라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적의 힘의 능력을 보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나의 무능함과 무기력함을 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힘과 그분의 힘의 능력을 보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강건하지 지고 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는 힘을 받다, 강해지다 라는 뜻이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는가 하면 바로 주님의 힘을 보고, 그 힘이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에 나에게 일어나는 것이 바로 힘을 받는 것이며,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이 주님을 보는 것이며, 아는 것입니다. 그분의 힘을 묵상하며, 마음 깊이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실제적인 것은 주님의 힘의 능력을 묵상할 때에 성령에 의해서 우리의 마음에 그분의 힘이 부어지고 그 능력이 실제적으로 우리를 주관하며, 우리를 이끌게 된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7절을 보면 [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Submit yourselves, then, to God. Resist the devil, and he will flee from you. 야고보 사도는 마귀를 대적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너희를 피할 것이라고 합니다. 마귀가 우리 자신의 능력과 힘 때문에 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야고보는 우리의 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마귀를 대적할 힘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님 안에서 즉 그분의 힘을 알고 그 능력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대적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마귀를 이기셨으며, 또한 마귀를 사로 잡으셨으며, 마귀의 힘을 무력화시켜셨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의 힘의 능력을 의지하고 그것을 확신하며, 신뢰함으로 대적하게 되면 마귀는 우리의 힘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의지하고 믿는 주님의 힘의 능력 때문에 피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베드로전서 59절을 보면 [벧전 5: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Resist him, standing firm in the faith, because you know that the family of believers throughout the world is undergoing the same kind of sufferings. 그를 대적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그는 마귀입니다. 베드로 사도 또한 마귀를 대적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앞에 너희의 힘으로가 아니라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입니다. 즉 우리가 주님의 힘의 능력을 의지할 때에 마귀를 대적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을 문맥 속에서 7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57절을 보면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7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너희를 돌보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강건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주님께 맡기며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지키시며 보호하신 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을 바라보며 그 분의 힘과 능력을 묵상하는 것을 통하여 염려를 주님께 다 맡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힘과 능력이 어떻게 더 분명하게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도록 우리를 강건하게 할 수 있습니까? 골로새서 215절을 보면 [ 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And having disarmed the powers and authorities, he made a public spectacle of them, triumphing over them by the cross. 주님께서는 사단의 권세를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셨습니다. 바로 십자가를 통하여 사망을 이기셨을 뿐만 아니라 죄를 제거하심, 사단을 이기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기셨으며, 그분의 힘의 능력이 얼마나 강하신지를 아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 구절을 단순히 알고 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의미와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알아야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매일 읽어도 뜻을 모르면, 그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이 그에게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그 말씀은 그에게 죽은 것입니다. 누가복음 2425-26절을 보면 [ 24:25-26]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He said to them, "How foolish you are, and how slow to believe all that the prophets have spoken! Did not the Messiah have to suffer these things and then enter his glory?"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부활 하신 후에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 보지 못하고 슬픔 가운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이야기 합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라고 책망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라고 합니다.

이후에 32절을 보면 [ 24: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They asked each other, "Were not our hearts burning within us while he talked with us on the road and opened the Scriptures to us?" 예수님께서 그들을 떠나신 후에 그들이 예수님이신 줄 알고 그때야 비로서 그들이 서로 말하길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였는가 라고 말합니다. 모를 때에 그들은 슬픔과 근심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통하여 말씀을 풀어 깨닫게 되니 이제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지고 힘이 난 것입니다. 주 안에서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는 것은 주님의 힘의 능력을 아는 것이며, 바르고 깨닫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야 그 힘이 자신 안에서 역사하게 되어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강건해져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계속해서 신자를 넘어뜨리며 할 수만 있으면 택한자를 넘어 지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부디 주님 안에서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