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

그리스도인의 결혼관

by YC posted Jun 24, 20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일 말씀 영상https://youtube.com/live/HWrV_bOBtJI


결혼이라는 제도는 인간 중심적인 제도가 아니며 인간 자체를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이 말이 좀 서운하고 여러분을 제한 하여 결혼을 통하여 얻어지는 행복과 기쁨과 즐거움을 감소시킨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결혼이 인간 중심이 되어짐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함으로 역기능을 양산하여 가족 구성원간의 갈등과 고통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이 오늘날 가정의 모습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인간은 결코 이 세상의 주인도 아니며 자기의 행복과 즐거움과 쾌락을 추구하는 존재로 지어지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지음을 받았으며 이것은 그분과만 교통을 나눌 때 즉 교제를 가질 때에만 완전한 평안과 행복을 누리를 수 있으며 참된 즐거움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결혼 또한 그렇습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이 제도를 만드신 목적을 따를 때에만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며 평안함과 기쁨을 맛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2장에서 우리는 결혼이라는 것은 결혼 당자자인 남여간의 사랑이나 행복이나 화목이 일차적 목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서 여자를 지은 것이 아닙니다. 이 말은 아담을 기쁘시게 하거나 쓸쓸함이나 외로움을 달래줄 존재로 여자를 지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아담 혼자 이룰 수 없기에 그를 위하여 돕는 조력자를 주신 것입니다. 이 말은 여자는 아담이 하나님을 향하여 행하는 일에 대한 조력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결혼은 서로가 좋아서는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은 분명하게 서로가 함께 하나님을 뜻을 이룰 수 있는가에 그 목적을 둡니다. 불신자와의 결혼은 그 목적이 잘못되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같은 신자라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그 뜻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과 결혼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청년들이 결혼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이것입니다. 연애를 해도 누구와 연애를 해야 되는지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눈에 좋은 대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상대를 결혼의 상대자로 선택하고 그 결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보다는 서로간의 갈등과 고통으로 결혼의 수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에 우리가 기억해야 될 성경 구절은 창세기 6장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창세기 62절을 보면 [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the sons of God saw that the daughters of humans were beautiful, and they married any of them they chose.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한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비유하시기를 그 당시의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시집가고 장가갔더라고 말합니다. 먹고 마시는 것 시집가고 장가 가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것이 목적이 되고 그것이 전부가 되어 살아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불신자와의 결혼이나 같은 신자라도 결혼에 대한 목적을 모른다고 해서 결혼이 아니거나 부정한 결혼은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렇게 한 결과 결혼이라는 성경의 목적을 이룰 수 없을뿐더러 결혼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냥 견디고 버티고 싸울 뿐인 것입니다. 결혼이 지긋 지긋 해질 뿐입니다. 그것이 결혼일 수 밖에 없습니다.

        창세기 3 16절을 보면 [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To the woman he said, "I will make your pains in childbearing very severe; with painful labor you will give birth to children. Your desire will be for your husband, and he will rule over you."이 말씀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에 하나님께서 하와에게 범죄에 대한 벌을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여자에게는 해산의 고통을 더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내용을 보면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공동번역에서는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 "남편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겠지만, 도리어 남편의 손아귀에 들리라." 이렇게 번역한 이유는 사모하다는 말이 사랑해서 순종하며 따른 다는 의미가 아니라 잡으려고 손을 뻗치다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남편을 지배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겠지만 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은 여자의 욕망은 남자를 지배하며 남자를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어하는 죄악입니다. 그러나 남편도 만만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것을 거부하며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혼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게 막는 사단의 전략입니다. 우리는 이제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서 서로에 대한 지배욕이 있다는 사실과 이것은 죄악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혼의 잘못된 관계를 회복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5장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만드신 결혼이라는 제도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며 그 제도 안에 있는 사람들이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22절을 보면 [ 5: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Wives, submit yourselves to your own husbands as you do to the Lord. 이 본문은 여자 분들이 그다지 사모하는 본문은 아닙니다. 툭하면 남자들이 자신의 아내들에게 성경 이야기하면서 복종을 강요할 때 사용하는 본문이기 때문입니다. 이 본문의 헬라어 원문에는 복종하라는 말이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복종하기를 이라는 단어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그 주님과 같게 라고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 구절에는 분명하게 복종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복종하라는 단어를 집어 넣어 번역을 한 것은 문맥상 문장을 매끄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복종하라는 말은 21절과 22절이 한 문맥이며 하나라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에베소서 521절을 보면 [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Submit to one another out of reverence for Christ. 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 연장 선상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피차란 서로 간에라는 말입니다. 모든 신자들은 서로 간에 상호 존중하며 서로 높이며 서로에게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 누구를 지배하려고 하거나 위에 서려고 다투면 안 되는 존재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에베소서 518절인데 이 구절을 보면 [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Do not get drunk on wine, which leads to debauchery. Instead, be filled with the Spirit, 바로 성령의 충만함이 그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19절 이하의 모든 내용은 한 문맥 속에서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6장의 부모와 자녀간의 문제 또한 모두가 한 구절을 통하여 가능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18절의 성령의 충만입니다. 다시 에베소서 521절을 보면 [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Submit to one another out of reverence for Christ. 성도 간의 서로에게 대한 복종과 또한 가정에서 부부 간의 사랑과 복종은 그냥 가능한 것이 아니라 바로 성령의 충만함으로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결혼의 역기능적인 모습이 변화되는데 역기능적 즉 죄로 말미암아 가정의 문제인 서로간의 지배욕이 사라지고 서로가 바른 관계로 자리를 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바른 가정의 모습을 말해 주는 것이 22절부터의 내용입니다.

이제 에베소서 523절을 보겠습니다. [ 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For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as Christ is the head of the church, his body, of which he is the Savior. 라고 합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524절과 25절에서는 [ 5:24-25]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Now as the church submits to Christ, so also wives should submit to their husbands in everything. Husbands, love your wives, just as Christ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up for her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3-25절의 말씀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사실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혼인의 원형이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이다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에 반대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의 원형이 혼인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가 원형이고, 혼인은 그것을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혼인을 통해 가정을 세우셨을 때에 하나님은 이 가정 속에 작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되, 그 가정이 올바로 세워지는 것을 통해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사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작은 공동체를 세우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531절과 32절에도 [ 5:31-32]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For this reason a man wi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be united to his wife, and the two will become one flesh." This is a profound mystery-but I am talking about Christ and the church.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도 결혼이 라는 것을 무엇과 관련 지어서 말하고 있는가 하면 그리스도와 교회를 연관지어서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부모를 떠나 둘이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를 가지는 것을 32절에서 이 비밀이 크도다 라고 말합니다. 이 비밀이 신비한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관계가 맺어지는 것인지 미스터리 입니다. 이러한 신비적인 결혼은 그 자체로써 형태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속에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이해 속에서 그 형태가 주어진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것이 바울이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라고 말하는 의미입니다. 지금 결혼에 대하여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결혼의 아니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대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결혼은 그 자체의 어떤 형태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의 원형에서 그 내용이 온 것이라는 점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합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한다는 것은 굴복한다는 의미보다는 차원이 높습니다. 굴욕적 복종이 아니라 사랑과 그분의 위대함과 말로 표현 못할 은혜로 인한 자발적 순종과 경외감을 가진 사랑의 복종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향하여 끊임없는 애정과 목숨을 다하는 사랑과 긍휼과 자비를 아낌없이 베푸시며 보호하십니다. 이것이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입니다. 이 둘이 이러한 교제와 깊은 관계를 맺는 이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며 하나님을 거룩한 속성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이 나타나며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해 내는 것입니다.

즉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일을 하는 사명을 완수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란 어떤 특별한 종교적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다스림과 통치 속에 사는 것입니다. 그분을 통하여 그분과 관계를 맺으며 그분의 다스림 속에서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듯이 가정 또한 교회와 동일한 목적하에 작은 교회로써 그 기능을 부부와 자녀들이 함께 이루어나가며 그 일을 위해 함께 매진해야 되는 사명을 부여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결혼의 목적이며 가정의 존재 목적입니다.

        에베소서 524절을 보면 [ 5: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Now as the church submits to Christ, so also wives should submit to their husbands in everything.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내는 남편들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아내는 남편들에게 순종해야 한다고 성경은 가르칩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 혼인관계를 통해 교회가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것이 가정 속에서 구현되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불신 가정에서의 남편과 아내 관계는 단순히 사랑이라는 것으로 맺어진 일종의 계약관계입니다. 불신자들이 혼인을 통해 기대하는 것은 단지 자신들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신자인 우리는 혼인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해내라는 거룩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불신자들에게는아내는 남편들에게 복종하라는 말은 구시대적이고 수치스런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신자들에게 이 말씀은 교회가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을 가정 속에서 이루어내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에베소서 525절을 보면 [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Husbands, love your wives, just as Christ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up for her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도 봅니다. 이것 역시 불신자들의 사랑과 다른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남편이 아내 사랑하는 것을 통해서 단지 서로의 행복을 증진시킵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에게 남편이 아내 사랑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것의 놀라운 반영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5장은 곧이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에베소서 527절을 보면 [ 5: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and to present her to himself as a radiant church, without stain or wrinkle or any other blemish, but holy and blameless. 아내와 남편은 이 관계를 통하여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즉 우리는 혼인관계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속성을 드러냄으로서 영광스러운 교회의 거룩하고 흠없는 모습을 구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아름다운 가정의 모습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혼인을 제정하셨을 때에는 우리의 가정 속에 이런 모습이 드러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높이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함으로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아름다운 사랑이 가정 속에서 구현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내가 남편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대할 때 우리의 마음대로 대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서로가 믿는 부부일 때에, 서로에게 행하는 말과 행동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교회의 모습이 그 안에서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 남편이니 함부로 해도 된다, 내 아내이니 함부로 해도 된다...라는 식의 생각은 하나님 앞에 대단히 부끄러운 것입니다. 천국에 간 후의 상태를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사두개인들이 찾아와 한 여자가 일곱 형제와 각각 결혼했다가 죽은 후에 천국에서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답하신 내용을 기억합니다. 거기에서 예수님은 무엇라 하셨습니까?

마가복음 1224-25절을 보면 [ 12:24-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Jesus replied, "Are you not in error because you do not know the Scriptures or the power of God? When the dead rise, they will neither marry nor be given in marriage; they will be like the angels in heaven.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함으로 오해함이 아니냐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이런 뜻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서 만나보게 될 때에는 지금의 아내가 내 아내가 아니고, 지금의 남편이 내 남편이 아니다 그저 우리는 서로 형제 자매이다 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도 내 남편, 내 아내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된 형제, 자매라는 사실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형제된 남편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자매된 아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서로에게 존중과 존대를 행하면서, 둘이 함께 가정 안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 즉, 서로에게 사랑과 순종의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려고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