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말씀

차타누가 한인 열린 교회 신자가 죽은 이후에 남겨진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가?

by YC posted Sep 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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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말씀 영상 https://youtube.com/live/_7HyM_2Fnc



오늘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신자의 죽음 이후의 상태에 대하여 입니다. 이에 대하여 좀더 명확하게 하자면 죽음 이후에 신자는 무엇을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성경을 통하여 신자의 죽음 직후에 일어나는 일과 그후에 신자의 상태에 대하여 살펴볼 것입니다. 먼저 신자의 죽음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가를 생각해 볼 때에 잘못된 가르침에 대하여 교정을 위한 말씀을 드리면 먼저 신자의 죽음 이후의 상태에 대하여 죽음 이후로부터 부활 때까지 영혼이 아무런 의식 없이 잠들어 있다고 가르치는 견해를 배격합니다. 이것을 영혼 수면설이라고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13-14절을 보면 [살전 4:13-14]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Brothers and sisters, we do not want you to be uninformed about those who sleep in death, so that you do not grieve like the rest of mankind, who have no hope. For we believe that Jesus died and rose again, and so we believe that God will bring with Jesus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in him. 바울은 자는 자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이 자는 자들을 14절에서는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경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 신자가 죽으면 부활 때까지 잠을 자고 있다는 영혼 수면설이라는 이론을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여기에서 자는 자들이라고 할 때에 이는 자는 상태에 있다는 말이 아니라 죽은 자들이라는 것은 은유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빌립보서 123절을 보면 [ 1: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I am torn between the two: I desire to depart and be with Christ, which is better by far;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는데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고 합니다. 바울이 세상을 떠나 즉 죽어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고 하는 것은 그가 수면 상태에 있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태라면 그가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지 아닌지 조차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이 세상을 떠나는 것 즉 신자의 죽음이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신자의 죽음 이후에 수면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의식을 가진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계시록 69-10절을 보면 [ 6:9-10]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When he opened the fifth seal, I saw under the altar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slain because of the word of God and the testimony they had maintained. They called out in a loud voice, "How long, Sovereign Lord, holy and true, until you judge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and avenge our blood?" 죽음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다고 합니다. 이는 죽은 성도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불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않으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렵니까 라는 청원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즉 이 구절 만으로도 죽은 자들이 잠을 자고 있는 상태에 있다는 가르침을 잘못된 것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 신자가 죽은 후에 연옥에 가 머물게 된다는 가르침에 대하여 입니다. 이는 카톨릭에 가르치는 교리로 가톨릭의 연옥설은 소죄(Venial Sin) 즉 가벼운 죄를 지었거나 죄에 대한 형벌 즉 일시적 형벌을 다 갚지 못하고 죽은 신자가 연옥의 불 속에서 정화의 과정을 거쳐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교리입니다. 우리는 이를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속 사역을 훼손하는 비성경적 교리로 봅니다. 히브리서 927절을 보면 [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Just as people are destined to die once, and after that to face judgment, 한번 죽는 것이며 그 후에 심판이 있습니다. 즉 심판이 두 번이 있거나 죽음 이후에 다른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로마서 81-2절을 보면 [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Therefore,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because through Christ Jesus the law of the Spirit who gives life has set you free from the law of sin and death.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죄에 대한 심판은 없다는 것이며, 연옥에서 남은 형벌을 받거나 정화의 과정이나 또는 이 땅에 있는 자들이 그들의 이름으로 공덕을 쌓아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제 큰 두 번째 주제로 넘어가서 신자의 죽음 이후에 대하여 그리고 죽은 후에 그리스도의 재림시까지 신자는 어떠한 상태에 있으며,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하여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신자가 죽은 후에 즉시 일어나게 되는 일에 대하여 성경은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누가복음 2343절을 보면 [ 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Jesus answered him, "Truly I tell you, today you will be with me in paradise."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의 강도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오늘이라는 단어는 죽음 직후 지체 없이 신자의 영혼이 이동한다는 즉각성을 보여줍니다. 또한 낙원에서 예수님과 함께 있는 상태임을 명시하여, 중간 상태가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지는 의식적 복락의 상태임을 증명합니다.

        둘째로는 신자가 죽은 후에 의식이 있는 상태라면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점에 대하여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잘못된 생각을 하고, 비 성경적인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있습니다. 죽은 신자의 영혼이 이 땅에 남겨진 특정 가족 개인을 위해 개별적으로 중보기도를 드리거나, 이 땅의 일에 직접 개입하거나 또는 이 땅에 어떤 일에 관심을 기울여 참여한다고 여긴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의 배경에는 신자가 죽은 후에 천국에서 이 땅에 남겨진 자녀들을 바라 보며 그들이 잘 되기를 빌며, 그들을 돕고 있다는 여기는 것입니다. 이는 미신적인 생각일 뿐만 아니라 무속 신앙적 발상인 것입니다. 죽은 신자는 이 땅에 남겨진 자신의 자녀들을 위하여 또는 남겨진 아내나 남편을 위하여 기도하거나, 그들의 일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하늘나라에 있는 성도들은 이 땅의 삶과 분리되어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고 있으며, 이 땅의 구체적인 상황을 관찰하거나 조종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죽은 자의 영혼이 이 땅을 떠나 하나님이 정하신 거처로 옮겨졌기 때문에, 이 땅의 일에 소통하거나 개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 6316절을 보면 [ 63:16]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 But you are our Father, though Abraham does not know us or Israel acknowledge us; you, Lord, are our Father, our Redeemer from of old is your name.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신앙의 조상인 아브라함이나 이스라엘 조차도 이 땅에 남겨진 후손들의 형편을 알거나 인지하지 못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전도서 95-6절을 보면 [ 9:5-6] 산 자들은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이 다시는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니라 그들의 사랑과 미움과 시기도 없어진 지 오래이니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 중에서 그들에게 돌아갈 몫은 영원히 없느니라 For the living know that they will die, but the dead know nothing; they have no further reward, and even their name is forgotten. Their love, their hate and their jealousy have long since vanished; never again will they have a part in anything that happens under the sun. 이 말씀에서 죽은 자들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고 합니다. 즉 이 땅의 일들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사랑과 미움과 시기도 없어지고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알지 못하며,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자가 죽는 순간 이 땅에서의 모든 사회적 그리고 가족적 역할과 몫은 끝나며,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상태인 영원한 안식 안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카톨릭에서는 성인이나 죽은 자들이 하늘에서 땅에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준다고 가르치지만 성경은 이를 비성경적인 것으로 배격합니다. 디모데전서 25절을 보면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For there is one God and one mediator between God and mankind, the man Christ Jesus,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는 오직 한 분이며 그분은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과 이 땅의 신자 사이에서 중보기도를 담당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는 성령하나님 뿐입니다. 먼저 간 가족이나 성도가 나의 기도 내용을 전달하거나 나를 위해 대신 기도해 준다는 생각은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보권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죽음 이후에 신자의 상태에 대하여 성경은 이 땅의 고통과 근심으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을 누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 하늘에 있는 신자가 이 땅에 남겨진 가족들의 고통, 질병, 죄와 방황을 일일이 관찰하며 기도해야 한다면, 하늘나라는 더 이상 눈물과 슬픔과 탄식이 없는 참된 안식의 장소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자를 죽음을 통해 모든 지상의 근심과 눈물로부터 건져 내신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죽은 자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계시록 69절부터 11절 말씀의 내용입니다. 다시 계시록 69-10절을 보면 [ 6:9-10]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When he opened the fifth seal, I saw under the altar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slain because of the word of God and the testimony they had maintained. They called out in a loud voice, "How long, Sovereign Lord, holy and true, until you judge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and avenge our blood?"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있는 것이 아니라 큰 소리로 불러 청원을 하는 것으로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기도는 이 땅에 남겨진 특정 개인이나 가족을 향한 개인적 중보기도가 아닙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고, 하나님 나라가 최종 완성되며,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를 바라는 일반적이고 종말론적인 기도입니다. 하늘에 있는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전체적인 완성이라는 큰 틀의 소망을 품고 기도할 뿐, 이 땅에 있는 개별 가족의 일상사나 개인적 형편을 살피며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죽임을 당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라고 명시합니다. 이는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타협 없이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증언하는 삶을 살다가 세상의 권세와 박해에 의해 목숨을 잃은 자들입니다. 1차적으로는 그리스도를 증언하다가 피를 흘리고 육신적 목숨을 잃은 실제 순교자들을 가리키는 것이 명백합니다. 10절에서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라고 부르짖는 피의 신원 호소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그러나 순교자들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모든 영혼들이라고 이해하는 이유는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하며,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을 영적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순교의 삶을 사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들은 역사 속에서 물리적으로 피 흘려 죽은 순교자들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세상의 미움과 박해 속에서 믿음을 지키다 죽은 모든 구속 받은 성도들을 대표합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통하여 우리는 죽은 가족의 영혼이 나를 보살펴 줄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먼저 간 가족 모두를 동일하게 품고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과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께 이 땅의 가족을 맡겨드려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하면 첫째로 죽은 신자는 이 땅의 모든 수고와 고통에서 해방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완벽한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둘째로 이 땅에 남아있는 가족의 구체적인 일상이나 형편을 살피거나 개별적으로 참여하거나 개입하지 않습니다. 셋째로 우리를 위해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기도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시며, 이 땅의 가족은 살아있는 우리가 하나님께 직접 기도함으로 돌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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