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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말씀 시편 64:1-10

by mic posted Feb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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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시편 64:3-4)
하나님의 구원을 입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땅에 속해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구별 하신 새로운 세상에 사는 자들이라고한다. 그러나 이 땅을 사는 모든 사람들 뿐 아니라 세상과 구별된 곳에서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 조차도 악의 세력에 늘 노출되어 살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세력도 있지만 우리가 늘 대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그렇다. 때로는 황당하리만큼 적반하장(賊反荷杖)의 경우를 당하기도하고 거만함으로 무시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하며 기가막힌 일을 고스란이 당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게 세상의 삶이다. 그러나 주님은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는 분이시며 두려움 가운데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시고 악을 꾀하며 행하는 자들의 음모에서 나를 숨겨주시는 분이시라고한다. 오늘도 어떤 일을 만나든지 결국에는 그들의 악행따라 심판하시는 두려운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기뻐하며 감사함으로 하루를 지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