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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십자가에 대한 내용은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한 성취 가운데 하나님의 자기 계시에서 마지막 내용으로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계시하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에 대하여 그가 행하신 많은 일들을 통하여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지혜와 능력이 어떠한지에 대하여 나타내신 적이 있습니다. 로마서 120-21절을 보면 [ 1:20-21]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능력과 신성을 어디에 계시하셨는가 하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명확하게 보여져서 알게 하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편 10424-25절을 보면 [ 104:24-25]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지으실 때에 그것들이 하나님의 지혜로 지으심을 받았으며, 하나님의 지혜로 지으심을 받은 허다한 생물들이 땅에 가득할 정도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육지 뿐만 아니라 바다에 사는 크고 작은 셀 수 없는 동물들을 그 넓은 바다에 가득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편 10427절을 보면 [ 104:27]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셀 수 없는 땅과 바다에 사는 수많은 종류의 생물들을 누가 먹이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지혜에 따라 지으신 모든 것들을 보존하시며 돌보시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누가 먹이며 돌볼 수 있습니까? 누가 감히 이러한 것들을 생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능력과 신성을 그가 만드신 모든 만물에 분명히 보여지게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아무도 스스로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알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다시 로마서 120-21절을 보면 [ 1:20-21]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그 이유는 그들의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허망하여지다는 것은 쓸모 없게 되었다는 뜻으로, 사용 불능의 상태로 만물을 통하여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는 무능의 상태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또한 마음은 미련한 상태에서 어두워졌다고 하는데 미련한 이란 지각이 없는 상태로 마음의 기능인 사고나 생각이나 판단이나 분별등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이 마음이 더 어두워져서 하나님에 대하여는 지각하지도 못하고, 알아 차릴 수가 없는 상태가 인간의 상태인 것입니다.

 


목 회 서 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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