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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21.06.16 12:27

십자가의 성취 악을 정복함 6

조회 수 19593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목적에 대하여 요한일서 38절을 보면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난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마귀를 패배시켰고, 또한 멸하시는 일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 일은 이미 십자가에서 성취되었지만 주님이 오실 때까지 아직 완전하게 우리가 맛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믿음을 온전하게 하며, 그들로 더욱 영광스럽게 되기 위한 훈련의 기간으로 삼으시기 위함 입니다.

끝으로 우리는 여기서 주님께서 하신 마귀의 일을 멸하신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신자가 마귀로부터 공격을 당하는 것이 부분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할 때에 몇 가지를 생각할 수가 있는데 첫째는 율법의 폭정입니다. 둘째는 육신의 폭정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세상의 폭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넷째는 죽음의 폭정입니다.

먼저 율법의 폭정을 생각해 보면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더 이상 율법의 폭정 아래 있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반영하는 선한 율법이 불법한 자들에게는 저주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율법의 저주 아래 놓이게 된 것입니다. 율법의 폭정은 율법의 저주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에 의하여 자유를 얻은 것은 바로 이 정죄로부터의 자유이므로,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그 정죄 아래 있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율법은 더 이상 그것의 정죄에 의하여 우리를 노예로 삼지 않는 것입니다. 로마서 81절에서 우리에게 더 이상 정죄가 없는 이유는 로마서 83-4절이 말하는 이유 때문인데 [ 8:3-4]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신의 육신에 죄를 정하신 것이며, 또한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심으로 인하여 이제 더 이상 율법의 저주와 폭정에 있지 않게 된 것입니다.

둘째는 육신의 폭정으로 육신이라는 것은 우리의 타락한 본성 혹은 구속되지 못한 인간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모든 인간은 육신에 이끌려 살며, 육신의 생각에 메여 순종하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5절을 보면 [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육신에 지배를 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게 된다고 하는데 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육신의 일이 그 안에서 힘을 일었으며, 지배력을 상실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승리로 말미암아 육신의 일에서 벗어날 수가 있어, 자유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8607절을 보면 [ 8:6-7]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며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도 없는 상태인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육신에 이끌려 노예로 살 수 밖에 없는 상태에서 이제 해방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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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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