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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21.07.13 13:00

십자가와 공동체 3

조회 수 1084

이제 십자가를 통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네 개의 내용들을 차례대로 설명하겠습니다. 첫째로 십자가는 하나님과 신자인 우리 자신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우리는 앞서서 살펴본 내용들을 통하여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대충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진노를 스스로 십자가를 통하여 누그러뜨리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는 구속을 얻게 되었으며,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됨의 자리로 나아 올 수가 있었으며, 하나님과 화목하게 됨으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에 더하여 몇 가지의 특징들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 첫째는 십자가는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이라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에베소서 3:12절을 보면 3:12절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이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은혜를 얻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사용된 담대함이라는 단어는 파레시아라는 단어는 두 가지의 상황에서 사용되는데 하나는 세상을 향해 우리가 증거할 때에 담대함으로 한다고 합니다. 둘째는 하나님께 우리가 기도할 때 말의 거리낌이 없음과 솔직함과 명백함을 뜻합니다.

        이에 대하여 히브리서 4 16절을 보면 히브리서 4: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담대함과 함께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의 직분을 얻으셨기 때문이며, 그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이 임재해 계시는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까이 갈 수 있는 자유와,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겸손함과 상반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의 공로로 인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공로로 인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십자가는 이제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과 원수 관계에 있을 수 밖에 없었으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유는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죄의 본질이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며, 적의를 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거나, 좋아하거나, 사랑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수 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로마서 8 7-8절을 보면 8:7-8절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변화시켰고,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한일서 4 19절을 보면 요일4:19절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어떻게 깨달았는가 하는 것을 또한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데 로마서 5 5절을 보면 5:5절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바로 그리스도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되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또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과 우리 사랑에 싸움과 다툼이 아니라 사랑과 화목과 평화가 세워지게 되고 함께 교제하는 관계를 맺게 된 것입니다.

 


목 회 서 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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