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하나님의 비 공유적 속성 4

by YC posted May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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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원성과 편재성은 우리로 하여금 또 다른 하나님의 위대한 속성으로 우리를 인도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전지하심 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하나님의 지식은 언제나 절대적인 지식입니다. 그것은 완벽한 지식이며, 모든 것에 대한 완전한 지식입니다. 이에 대한 성경의 진술들을 보면 시편 1475절에서 [ 147:5]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하나님의 지혜가 무궁하시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잠언 153절을 보면 [ 15: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하나님에 대하여 그분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 하시는 분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전지하심에 대하여 매우 많은 것들을 말해 줍니다. 예를 들어 성경은 자연에 대한 하나님의 지식에 대해 말해줍니다. 시편 1474절을 보면 [ 147:4]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하나님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밤 하늘에 빛나는 그 많은 별들에 대하여 하나님은 그것들을 모두 다 아시며, 모든 별에 대해 이름을 지으셨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1029절을 보면 [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이러한 말씀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은 자연의 영역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이처럼 친밀하게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이 우리에 대해 우리의 인간적인 경험에 대해 무엇을 알고 계시는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편 139편은 이 점에 대해서 매우 감동적인 진술을 하고 있는데 이 시편은 하나님의 속성들에 대한 완벽한 주석이 나와 있으며, 그 속성들이 잘 분류되어 있습니다. 시편 1392절을 보면 [ 139: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하나님은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나의 생각을 아십니다. 그분은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아십니다. 나의 모든 길과 마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신다고 합니다. 4절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우리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정확하고 자세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경우 믿음과 지식의 부족으로 인해 종종 하나님이 알지 못하신다고 생각하는 유혹에 빠집니다. 많은 시편에서 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시편 779절을 보면 [ 77:9] 하나님이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가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하였나이다 하나님은 모르고 계신 것처럼 그가 베푸실 은혜를 잊으시고 베푸실 긍휼을 그치셨는가 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시지 않으시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거입니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우리의 무지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해 모든 것을 아십니다. 누가복음 127절을 보면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다고 합니다. 이 보다 더 자세한 지식을 상상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를 자세히 아신다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