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언약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몇 가지 약속을
하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은혜의 언약에서 하나님이 주신 가장 중심 되는 약속은 무엇이겠습니까? 이것은 바로 자신이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되어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입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말씀하신 것은 위대한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하나님이셨으나 아담은 하나님께
대하여 죄를 짓고 타락했습니다. 그는 사단의 종이 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향해 돌이키시고 은혜의 언약 가운데서 하나님이 계속해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그리고 그러한 길이 있다고 보증하여 주신 일은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은
성경 전체에 걸쳐 수없이 반복되는 위대한 약속입니다. 예레미야 31장
33절을 보면 [렘 31: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집과 언약을 맺으시는데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는 언약을 맺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편에서 세우시는 은혜의 언약인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 21장 3절을
보면 [계 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이 말씀은 언약의 최종적인 성취의 상태로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은혜
언약 가운데 잇는 하나님의 약속의 정수는 죄와 타락으로 인해 깨어졌던 것들이 회복되라라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최고의 복이자 궁극적인 복, 복 중의 복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과 내가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권리를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구원의 모든 것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복에 대하여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중요한 사실에 대하여 감각없이 믿는 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떠나 구원을 정의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타락 후에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말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입니다. 내가 네게 하나님이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