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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4:00

오늘 내 인생이 다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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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줄거리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십니다. 이 부르심은 모세에게 좋은 내용이 아니네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게 될 가나안 땅을 보라시네요. 왜 보라 하시냐면 모세는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보기라도 하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그래도 아론 보다 낫기는 합니다. 아론은 보지도 못하고 죽었습니다. 제가 모세의 마음이라는 많이 섭섭할 것입니다. 다른 성경에 보면 모세는 세번 하나님께 가나안 땅에 들여 보내 달라고 청하지만 하나님이 더 이상 이야기 하지 말라시네요. 이유는 므리바 사건 때문이네요

           므리바 사건 물이 없어 백성과 모세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서로 다투는 사건입니다.

이때 하나님 모세에게 반석을 명하여 물이 나오게 하라는데 모세는 화가

나서 반석을 두번 막대기로 칩니다. 그때 한 말이 내가 너희를 위하여 반

석에서 물을 내랴! 외치는데 이러한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는

행동이고 하나님의 거룩을 백성들 가운데 나타내지 않아서 가나안에 불입

국 통지를 받은 것입니다.

다음으로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내가 죽으면 백성이 목자없은 양같이 될 것인데 한 사람을 세워 이 백성을 이끌게 하소서라고 청합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모세의 마음을 엿보네요. (사실 모세를 많이 괴롭힌 백성들인데). 그후 하나님은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세우라고 하십니다. 그는 신에 감동된 자라고 표현하네요. 구약에서 신에 감동된 자라는 표현은 많지 않은데 여호수아는 다르네요. 그를 백성들 앞에 세워 모세의 권위를 이양하고 새로운 지도자로 임명하는 의식을 어떻게 치를 지가 나옵니다.

         전체적인 구조

1.    12-14절 하나님 모세를 부르심 이유: 1. 가나안 땅을 보여주시기 위해

                                               2. 가나안 땅에 불입국을 통보하심 이유는

                                                  므리바사건

2.    15-17절 모세의 청원 한 사람을 세워주십시요 (백성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않

                                위하여)

3.    18절 여호수아를 택하심 신에 감동된 자임

4.    19-23절 권위 위임에 대한 설명 – 1. 백성과 제사장 앞에서 권위 위임.

                                 2. 백성 앞에서 제사장이 우림 판결법으로 권위 이양

                                 3. 백성고 제사장 앞에서 그에게 안수함

본문에 대한 질문(생각해 보기)

1.    가나안 불입국에 대한 통보에 모세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2.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죽음이라는 의미는? (13)

3.    므리바 사건의 해심은 무엇인가?

4.    모세의 리더쉽을 되집어 보기

5.    왜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선택하셨는가?

6.    우림의 판결법은 어떤 것인가?

내게 주신 말씀잡기

1.    아바림 산에서 가나안을 바라보는 모세. 그의 마음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이었을까 아니면 여기까지 인도한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 뿐이었을까? 모든 수고의 열매를 맛보기전 고생만하다 끝이나는 인생이라도 감사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 원망하지 않을 수 있을까?

2.    모세의 불입국을 묵상며 내가 항상 내편이라고 믿으며 나를 위하시는 분이라고 확신하는 하나님이 나를 거부하신다면 나는 어떨까? 내가 원하는 것 내가 바라는 것에 대하여 거부하시며 너는 여기까지가 족하다 말씀하시면 다 내려 놓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3.    내 인생의 발자취 속에 드러나 있는 너무나 많은 므리바 사건들을 어찌해야 될까?

4.    자신 보다 백성을 더욱 걱정하는 모세의 리더쉽은 나를 부끄럽게 한다. 나는 쇄하여도 하나님의 뜻은 흥하는 기쁨을 꿈꾸게 하소서

5.    모세 생전에 그림자 처럼 모세를 섬겼던 여호수아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그의 섬김의 리더쉽은 또다른 배움의 길을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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