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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4:01

매일 매일 만나는 하나님

조회 수 6064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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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구름이 하늘 가득 덮고 있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한바탕 비라도 내려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가슴이 시원해질것 같은데.

한국에 있을때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려면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변하는 계절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비가온후 코를 자극하던 풀냄새

또한 그립습니다.

또한 성도님들도 그립습니다.

오늘 저녁 기도회때 그리운 여러분들의 얼굴을 기대할께요.

 

본문 줄거리

         오늘 말씀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제사를 드리라고 명령하시는 장면입니다. 어떻게 보면 복잡한것 같은데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제사의 종류

1.    화제 불로 태워서 드리는제사

2.    소제 곡식을 드리는 제사로 본문에서는 고운 가루를 기름과 함께 섞어 제물에 바름

3.    전제 포도주를 부어 드리는 것으로 제물(,,염소등)에 부어서 드리는 제사

본문에 나오는 용어 정리

1.    에바 곡식의 양을 재는 단위로 1에바는 약 22리터

2.    용량의 단위로 1힌은 약3.67리터

3.    월삭 매월 1

본문에 나오는 제사하는 날짜

1.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드려야 함 일년되고 흠없는 1년된 새끼어린 수양 두마리

아침에 한마리  저녁에 한마리 드리는 것을 상번제라고함.

드리는 방법: 수양 한마리에 기름섞은 가루(소제- 고운 가루 십분지일 에바와 사분지일 힌)를 바르고 이 위에 독주를 부어(전제-힌 사분지 일) 태워(화제)드림

2.    안식일 일년되고 흠없는 수양 둘, 고운가루 십분지이 에바, 전제

안식일에는 이것외에 매일 드리는 상번제를 계속드려야 한다. 즉 평의 두배를 드리는 것임.

3.    월삭 수송아지 둘과 수양하나(새끼아님), 일년된 흠없는 수양 일곱(새끼)

이 제물에 각각 소제와 전제를 함께드린다.

 

본문에 대한 질문(생각해 보기)

1.    하나님은 왜 매일 그리고 안식일 또 월삭에 제사를 드리라는 것일까?

2.    구약에 있어서 제사의 의미는 무엇인가?

3.    누가 이 제물들을 바쳤을까?

4.    화제의 소제 전제의 의미는 무엇인가?

내게 주신 말씀잡기

1.    오늘 말씀 2절을 보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제사를 드리라 하면서 나의 예물, 나의 식물이 되는 화제, 나의 향기로운 것을 내게 드리라고 명령하신다. 이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이 제사가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것인가를 보게 된다. 한 문장에서 세번씩이나 나라를 말씀을 하시며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하심. 나를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것임. 우리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그 무엇이 있다는 것에 감사.

2.    본문의 제사는 오늘날 우리의 삶이다. 왜냐하면 신약은 거룩한 산제사로 우리를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상번제로 아침과 저녁에 하나님을 만나며 감사로 하나님과 함께 하루를 열고 저녁 하나님과 함께 하루를 마감하는 것이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상번제가 아닐까?

3.    흠없는 제물을 드리는 모습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흠없는 정결하고 깨끗한 것이어야 됨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이 산제사로 하나님께 드려지려면 흠없는 모습으로 살아야 되지 않을까? 매일 매일 그리고 안식일에 그리고 매달의 첫일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이 필요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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