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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3:50

이 산도 아닌게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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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줄거리

 

발락이 끊기가 있네요 적어도 삼세판이라는 인생 철학을 가지고 있는듯이 발람을 이끌고 다시 브올 산꼭대기로 올라 갑니다.

이동장소 요약: 첫번째 바알 산당 (이스라엘의 진 전체를 볼수있음)

                         두번째 소빔들판의 비스가산 꼭대기 (이스라엘 진을 끝부분만 보임)

                         세번째 브올산 꼭대기 (광야가 내려다 보임)

발락이 발람을 세번째 장소인 브올산 꼭대기로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왜냐구요 당연히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간 것입니다. 이곳을 선택한 발락 나름의 이유는 스스로 필이 꽃힌것 같습니다. 하는 말이 네가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고 말합니다. 발락에게는 이 브올산 꼭대기가 명당인가 봅니다. 그가 생각하는 하나님은 명당(?)에서만 임하시는 하나님으로 인식하는 듯하네요. 혹시 여기서 브올이라는 명칭에 뭔가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의문 -  브올산

                   브올의 아들 발람

           저도 이 본문 보면서 혹시 같은 이름에 어떤 연관이 있을까 찾아 봤더니 영어 성경에 완전히 다르네요 브올산(Peor), 브올의(Beor) 이라 서로 다르네요

 

여기서 또 다시 일곱개의 단을 쌓고 나머지는 아시죠. 발람이 세번째 노래를 지어 부릅니다. 물론 하나님이 그 입에 주신 말씀이죠. 근데 전에 두번과는 많이 다르네요 여기서는 먼저 자신을 자랑하는 듯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는 스스로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자, 전능자의 이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축복이라기 보다는 보여지는 이상을 그냥 말하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이스라엘의 너무 축복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예전과 같이 이스라엘을 사자에 비유하며 강함을 설명하고 그리고 결정적인 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찌로다.라고 선언합니다.

 

세번째 예언을 들은 발락은 혹시 게거품을 물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아예 표현되었네요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했다. 하나더 발락이 발람에게 돌아가라고 할때 뭐라고 하냐면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려가라 라고 합니다. 걸어가는 것이 아니고 달려가라는 말에서 발락의 마음이 지금 어떤지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람이 존귀케 되지 못한 것이 모두 하나님께 있다고 탓하네요.

 

본문에 대한 질문(생각해 보기)

1.     발람은 정말 장소에 집착했는가? 만약 그렇다면 왜 그랬을까?

2.     24:1절에 발람이 하나님을 만나는 일(신접)을 할때 전과 같이 사술을 쓰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사술을 어떻게 사용했으며, 하나님은 그런 사술에 나타나시는 분이신가?

3.     발람같은 불순한 동기를 가진 자에게 어떻게 의로우신 하나님의 신이 임하시는가?

4.     발락은 발락을 심히 존귀케 한다고 계속 이야기 하는데 당시에 어떻게 되는 것이 존귀케 되는 것인가?

 

내게 주신 말씀잡기

1.     하나님은 발락의 생각처럼 장소에 집착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가 그분의 편재(모든 곳에 계심)와 전능(모든 것을 행하실 수 있음)을 확신한다면 장소에 혹은 주변여건이나 환경에 제한 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그 어떤 것에도 제한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며 온 세상의 주인이시다.

2.     발람은 스스로 하나님의 이상을 보는자라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라고 말하지만 그의 말이 전혀 부럽지 않다. 이유는 그는 일회용 접시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비록 하나님과 만났고(물론 하나님이 만나주셨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나 그는 인생 막대기일 뿐이다. 하나님 앞에 잠시 쓰이다 버려질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지속적으로 쓰여지는 인생이고 싶다.

3.     내가 축복의 통로의 또한 저주의 통로임을 가만히 묵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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