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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7.23 02:33

누가복음 6장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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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6장 27절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이제 새 시대를 여시는 예수님
세상 권세 잡은 자들이 주의 이름앞에 떨며
이미 주의 권세로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시고 승리하신 예수님
빛으로 이땅에 오셔서 어둠을 물리치신 예수님
아직도 소경같이 주의 시대를 깨닫지 못하고
오래묵은 술이 좋다고 오랜 술에 잠겨있는 자들에게
새 시대의 복음을 전하신다.
 
예수님께서는 그토록 오래  밤을 지새시며 아버지와 무슨 대화를 하셨을까?
제자로서 과연 가롯 유다는 자격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셨을까?
왜 예수님께서는 다 아시면서도 가롯 유다를 제자로 선택하셨을까?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시는지 늘 지켜 보며 함께 하였던 제자들이 부럽다.
새벽 동이 트기까지 기도하시는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지켜본 듯하다
늦잠자거나 예수님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면
예수님이 어디서 기도를 하시는지
또 얼마나 오랜시간 밤새우며 기도 하시는지 조차도 몰랐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부자나 가난한 자나 다 주께로 나오기를 원하신다.
가난하다고 실망하고 낙심하고 슬퍼하며 주저 앉아 있지 말고,
부자라고 자만하며 거짓 예언자의 듣기 좋은 아첨하는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는자가 되지 말고 불행을 자초하는 배부름과 안일함에서 벗어나
회개하며 주께로 나오기를 촉구하시는 예수님
그분이 말씀하시기만 하면 화색이 돌고 웃음이 가득한 모습이 되고 마는
불쌍한 이들의 마음을 만져주시는 분,
예.... 수.... 님...!
어둠의 묶임 아래 그저 고통스럽게 낙심하며 절망하여 있는 이들.
예수님께서는 저들에게 자유를 주시며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신다
 
그런 나의 예수님께서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들, 제자들에게
"너희 듣는자"에게 내가 이른다고 말씀하신다
원수를 사랑하고
나를 미워하는자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나를 저주하는 사람들에게 축복해주고
나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한쪽 뺨을 때리거든 다른 뺨도 돌려대고
겉옷을 빼앗는 사람들에게 속옷까지 주며
내게 구하는 사람에게 주고
내것을 가져가는 사람에게 다시 돌려달라고 하지 말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고 하신다.
나는 대접을 받고 싶은 사람인가? 아니면 대접을 하는 사람인가?
정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는 다 할 수 있는가?
내게 솔직하라고 스스로 물어본다.
할 수 있는가?
나를 압제하고 억을 하게 나를 모욕하며 치는 자들에게
과연 할 수 있는가?
 
예수님의 말씀에 기울이는 자들, 제자,
"너희 듣는자"
옛자리에서 새로운 자리로 자리바꿈을 하는 자리
하나님과 원수였던 자리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리로
다른 이를 마워하던 자리에서 친절을 베푸는 자리로
다른 이를 저주하고 모욕하고 다른이의 뺨을 때리던 자리에서
축복해주고 기도해주고 뺨을 맞는 자리로
다른 이의 것을 빼앗고 달라며 가져가는 자리에서
속옷까지도 주며 두벌 옷 이상 갖지 않는 자리로 가서
달라는 대로 주며 오히려 주는 것을 기뻐하는 자리로
그래서 대접을 받기만 하던 자리에서
대접하는 자리로 가라고 말씀하신다.
다른이의 발을 씻기시는 낮은 자리까지 가라고 하신다.
예수님께 배우는 사람, 제자....
예수님 모습처럼 살라고 하신다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는 자가 되라 하신다.
예수님의 자리,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는 은혜를 모르는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다고 하셨고
나에게 주는 자에게만 주고 친절한 자에게만 친절히 대하는 건
죄인들도 옛사람도 그 정도는 한다고 하신다.
오늘은 예수님의 자리를 곰곰히 생각하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냥 주셨다.
아버지와 원수되었던 우리를 그냥 사랑하셨다.
친절을 베풀어 주시며 자비하시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은혜를 모르는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에게
모두에게 인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셨다.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 같이 나도 자비를 행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남을 비판하지 않고, 단죄하지 않고,용서하며, 남에게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얼른 예수님께 달려갔지!
 
재미있으신 예수님!
내가 다른이에게 대접받고 즐거워하는걸 벌써 아시는 예수님!
제 마음을 꿰둘어 보시는 예수님!
남에게 안겨주는 만큼 나에게 돌아 올거라는 말씀은
그 만큼 누군가에게 후하게 담아서 안겨 주라는 말씀이시죠?
 
원수를 사랑하고
나를 미워하는자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나를 저주하는 사람들에게 축복해주고
나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한쪽 뺨을 때리거든 다른 뺨도 돌려대고
겉옷을 빼앗는 사람들에게 속옷까지 주며
내게 구하는 사람에게 주고
내것을 가져가는 사람에게 다시 돌려달라고 하지 말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고요?
내가 기분좋은 만큼 다른이도 마찬가지이니 그렇게 하라구요?
 
"그렇단다, 할 수 있니?"
"무엇이 입으로 나오고 행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을 알 수 있지!"
"할 수 있니?"
 
"그런데 주님~ 전 제안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하죠?"
"저는 제것을 빼았는 사람에게 더 가져가라고 주기도 싫구요
대접 받는 건 엄청 기분 좋구요,
저를 모욕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기 보다는 똑같이 욕해 주고 싶구요
나를 아프게 하면 더 아프게 하고 싶고요,
저를 저주하면 절대로 축복이 안나오고요
그래도 제가 조금 착한 구석은 있으니까
원수는 안갚아도 다시는 보지 않을걸요~ 아마도!"
 
"소경이 소경을 길 인도 할 수 없지?
그러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그리고 선생한테 배우는것만큼 그 이상 아는 제자가 있니?"
 
"그래도 요즘엔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제자도 있더라구요"
 
"그건 응용이지 !"
 
"하하하 그렇군요 응용!"
 
"나에게 배우거라! 네 스스로는 네 눈의 들보도 보지 못한단다."
 
"그래요!"
"주님이 계시죠?"
 
"그래!"
"너는 할 수 없는걸 나도 안단다", 
"그래서 내가 네 안에서 가르치려고 함께 하고 있잖니?"
"그리고 너를 위해 피를 흘리고 고통 받고 죽은 댓가로 네 생명이 이젠
어둠의 세력에서 내 품으로 들어 왔잖니?
걱정하지 말고 이제부터는 내가 가르치는 대로 배우며
내가 주는 힘과 지혜로 살아야해!
너에겐 선을 행할 능력이 없는걸 알았지?
이젠 내가 네 안에 거하고 네가 내안에 거하니 두려움을 갖지 말아라
이제 네가 사는 것은 네가 사는 것이 아니고
네 안에 있는 내가 사는 것이란다.
선을 행해도 내가 행하고 인내를 하더라도
내가 하는 것이고 자비를 베풀어도 내가 베푸는 것이란다.
나에게 와서 내말을 듣고 배우고 실행을 해야 해!"
 
"주님 저는 제 힘으론 할 수가 없음을 너무나 절감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매 순간마다 저에게 충만하게 다가와 주세요."
 
너무나 짦은 순간
그리고 긴 여운. . . .
내 마음의 기쁨이신 예수님께서 나를 아신다 하시네
그리고 항상 주께 가까이 다가오라 하시네!
그래야 내 눈에 들보도 빠지고
다른 이를 판단하기 전에 내 모습이 보이며
용서도 할 수 있고
허탄한 구렁텅이에 빠질 때마다 건져주시고
푸른 초장과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물가의 심은 나무같이 푸르게
좋은 열매도 맺는다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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