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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4.30 09:47

QT나눔 벧전1:1-17

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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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말씀 
베드로 전서 1장1절-17절

내게 주시는 말씀
벧전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과 예수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우리는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며 살아가고있다.
그러나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
지금 우리는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가?
기독교의 영향력이 공공의 영역에서 계속 빠져 나가고 있고,
동성애에 대한 개방적인 자세가 점점 더 정당화 되어가는 시대,
우리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세속화가 번져가는 시대에 살고있다.
과거 초대 교회가 그랬듯이 여전히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한다.
우리의 시대에는 어떤 자세로 세상에 임해야할까? 
끝이 안보이는 죽음의 두려움과 위협속에서 살아야했던 초대 교회 성도들의 삶에 위로와
힘을 주는 베드로 사도의 말씀을 통해 오늘도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본다.

우리의 구원이 어떤 구원인가?
삼위일체 하나님을 통해 이루신 구원의 사역은 갑자기 어느날 한순간에 이뤄진 일이 아니라
오랜동안 미리 아심을 따라 계획 되어지고,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에 협력하셔서 순종하심으로 그 계획을 이루시고, 성령님께서 오셔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구원을 이루어 주신 놀라운 일이다.(2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그분의 백성, 예수님의 신부이다. 하나님께서 존귀히 여기시는 자들이다. 이미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신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시므로 첫 열매가 되셔서 우리도 그와같이 육신이 부활할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상상만해도 놀랍고 기분 좋은 일이다. 내 몸이 영원히 썩지 아니할 몸으로 예수님 처럼 부활 한다는 것은 상상만해도 가슴 벅차고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우리는 말세에 나타내시기로 하신 구원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자라고 한다.(5절)

그럼 나는 정말 신랑이 오길 늘 기다리는 신부처럼 에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가?
아버지께서는 나도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신다. 모든 행실에 거룩하라고 하신다.
내가 거룩하기 위해서는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기 위해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듯이
나도 늘 하나님 안에서 그 분의 말씀을 먹으며 사랑하며 살아야하겠다.

나그네 생활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사람들이있다.
겨울이 가장 길고 모든 땅이 눈으로 덮혀있는 지구의 가장 추운 척박한 땅,
동토의 땅에서 그야말로 겨울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살고있는 민족들이 있다.
그곳의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그들만의 법칙이 있다고한다.
아무리 원수일지라도 그가 어려움에 처했을때는 이유를 불문하고 그들을 도와
살려야하고 처음 보는 사람일지라도 내 집에 온 손님은 사흘을 대접해야한다고 한다.
하나님을 모르는 그들도 그렇게 살아남기 위한 법을 터득하면서 살진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겨울 나그네와 같은 힘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하고 따라야하지 않을가 생각하며 오늘도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본다.
고통중에 있는 겨울 나그네가 마지막 삶의 고통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평안히 쉰다는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 여행(겨울 나그네)"가 갑자기 떠오른다.
하지만 예수님을 기다리는 우리들은 그런 겨울나그네와 같은 고통의 한 가운데
있는 삶 속에서 서로 고통 당한 사람들과 함께 붙잡고 세워 주어야 하지 않을까.
예수님을 만날 날, 나의 모습을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준비하며...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삶이 어떤것인지 가르쳐주신다.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셍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답다"고(2:19)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는것이 아니라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2:10)
이도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것이라고 하신다. 고통의 순간에 하나님 앞에 나아갈때 
큰 승리를 주시는 아버지이심을 믿는다. 끝이 없는 터널은 없다. 고통의 터널을 지날때
불같은 연단의 시간을 지날때 터널 끝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예수님을 기억하며
내 삶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자.

주님!
오늘도 주님 안에서 거룩함을 이루며 살기원합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늘 주님 앞으로 달려갑니다.
다스려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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