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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말씀-출애굽기 30:17-38

by mic posted Jun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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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0:17-38

출애굽기 30: 21,35-36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우리는 무엇을 먹기전에 항상 손을 씻고 먹으라고 배웁니다. 

더러운 손으로 인해 우리몸에 병을 일으키기도 하고 

죽음을 초래 하게 만들기 때문일겁니다. 

그와 같이 사람이 하나님 앞에 나아갈때도

우리의 영혼이 깨끗지 않다면 우리는 해를 입게 되고 

죽음을 면하기 어렵겠지요. 

죄로 더러워진 영혼을 갖고 하나님을 만난다면

하나님의 불에 타서 없어질 수밖에 없다고, 

시내산에 올라오는 모세에게 누구도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오지 말고 오직 모세만 올라 오라고 

당부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그와 같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깨끗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만 합니다. 

늘 깨끗지 못한 손을 씻어야 하고, 

늘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보다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던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 

더러워진 영혼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서 

죽음을 당하는 무모한 불장난을 하지말고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깨끗이 씻김을 받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요즘 저작권 문제가 심각한지 한국에서는 

저작권 침해를 막기 위해 저작권법을 강화 한다고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 전용의 기름과 향을 만드셨습니다. 

그것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들라고 지시하신 '하나님 전용' 기름을 발라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법대로 향을 만들어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그 향은 너와 내가 만나는 

회막안 증거궤 앞에 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것도 거룩한 것이니 

개인적인 용도로 만들어 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욕심쟁이라서 하나님만을 위해 만들어 쓰시려고 하신걸까요?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회막은 하나님과 우리가 만나는 장소입니다. 

우리를 위해 주신 귀한 십자가의 보혈로 씻김을 받은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거룩하게 구별 되었습니다. 

그 기름은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 기름입니다. 

그 누구도 그것을 돈으로 사거나 인간의 사치품으로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내가 만나기 위한 곳에 피우는 향도 결코

나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피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왕같은 제사장으로 택하심을 받은 우리는 

거룩함으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겠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곳에서 기도의 향을 피우며 

하나님 전용의 구별된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 

오늘도 하나님 말씀앞에 나아가고 기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