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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7:28

재확인

조회 수 4270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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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네요. 이번 주를 어떻게 알차게 보낼까 구상을 하고 계획하였습니다.

읽고 있는 책들 중 한 권을 꼭 끝내야겠네요. 그날 그날 손에 잡히는 데로 읽다가

벌써 몇 권이 책장 밖으로 나와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으른 것인지 집중력이 없는 것인지

마음을 다잡고 이번 주에 좀 뭔가를 해야겠습니다.

큐티를 나누기전 오늘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좋은 하루 되시라고 기도합니다.

참고로 오늘 큐티가 좀 어렵네요. 마음이 준비가 부족한지 아님 제사내용이 계속되어서

그런지 좀 힘이 드네요 그래도 계속 주-----------------욱 갑니다.

 

본문 줄거리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제사에 관한 내용이 등장하네요 그래서 좀 힘이 들어요. 나중에 레위기가 나오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이 벌써부터 드네요. 오늘은 칠월 십오일부터 시작되는 초막절에 대한 제사 내용입니다. 초막절은 7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지킵니다.  초막절(草幕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해의 각종 곡물과 과일, 등의 수확을  끝내고  그것들을  저장한 후, 출애굽직후의 광야 생활을 기념하고 또한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뜻으로 제사를 드리던 일종의 추수 감사제였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무가지(특히 종려나무) 등으로 초막을 짓고, 그곳에서 7일동안  지냈으며,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특별한 성회로 모였습니다. 초막절에 대한 말씀은 이미 레위기 2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 초막절 뿐만 아니라 모든 절기를 어떻게 기키고 예물을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다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레위기는 시내산에서 주신 말씀이고 이 말씀은 약속의 땅을 앞에 둔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좀 반복적인 느낌이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 도표를 만들어 봤습니다.

날짜

수송아지

숫양

일년 된 숫양

속죄제 숫염소

소제물

7 15

13

2

14

1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소제를 수송아지에는 3/10, 숫양에는 2/10, 어린 양에는 1/10을 더함(숫염소에는 더하지 않음)

둘째날

12

2

14

1

셋째날

11

2

14

1

넷째날

10

2

14

1

다섯째날

9

2

14

1

여섯째날

8

2

14

1

일곱째날

7

2

14

1

여덜째날

1

1

7

1

총계

71

15

105

8

초막절 전 기간 중 여호와께 화제로 드려진 희생 제물의 총 숫자는 수송아지가 71마리, 수양이 15마리, 어린 양이 105마리, 속죄제 숫염소가 8마리였다.

본문에 대한 질문(생각해 보기)

1.     초막절에 관한 내용을 다시 반복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2.     초막절이 주는 의미는 오늘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시킬수 있을까?

3.     초막절에는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는 말에서 노동이라는 의미가 안식일과 대속죄일에 사용된 노동이라는 의미가 약간 다르다 전자는 경제적인 이익을 위한 육체적인 일이 반면 후자는 모든 것을 포함한 금기였다. 왜 다른 것일까?

내게 주신 말씀잡기

1.  요단 앞에서 다시 재확인하시는 말씀을 보며 이 절기의 지킴과 제사를 드림이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제사와 절기는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장치들입니다. 초막절은 특히 광야 생활을 회상하며 그곳에서 어떻게 지내왔는지 하나님이 자신들을 어떻게 이끌어 오셨는지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어떤 장치들을 가지고 있는가.

2.  초막절을 지키는 때가 모든 추수가 끝이 나고 한 해를 마무리 할 때이다. 이것은 정말 좋은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왜냐하면 추수된 곡식과 과일을 바라보면 자신들의 것이 아니었던 땅에서 하나님에 의해 얻어진 것들이 얼마나 의미가 있었겠는가. 광야를 상징하는 초막속에서 7일을 보내며 그때와 지금을 비교할 수 있는 시간임에 틀림이 없다. 내 삶의 구석 구석마다 손때 묻은 하나님의 흔적을 기억하며 그 은혜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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