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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망과 하나님의 뜻 롬 15장 22절부터 33절

by 박경호목사 posted Feb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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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말씀과 더불어 잘 지내고 계신가요?

큐티를 하고 계신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하는가가 요즘 고민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되 너무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현실도 있고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있지만 조금씩 수정하며 여러분들의 큐티를 가급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큐티 본문에서 바울이 로마에 못가게 된 이유와 자신의 바램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여러번 로마에 가고 싶었지만 그 길이 막혔다고 합니다.

이유는 앞서에 기록된 내용들이 될 텐데 지금 현재의 복음 사역이 아직 끝이 나지 않아서 이고

또 다른 이유는 남의 터 위에 집을 세우지 않겠다는 바울의 만의 사역에 대한 신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로마에 가기를 원하는 것은 복음 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교제를 원하고 약간의 만족을 원한다고 하는 군요

이것이 바울의 생각이며 바램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는 서바나 현재의 스페인으로 가기를 원하였지만

결국 그는 로마에서 복음 전하게 되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바울 조차도 자신의 바램과 하나님의 계획 하심과 차이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잘 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늘 겸손히 우리의 생각이 틀린 수 있음을 알고 잘못된 자기 확신이나 신념에 매여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26절을 보면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의 가난한 자들을 위해 구제 헌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당시 이들은 풍족한 중에 헌금한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형제됨으로 인하여 돕는 일에 힘에 부치도록 했다고 합니다.

나의 도움이 필요한 형제나 자매는 없는지 혹은 자신만을 위해 살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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