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는 것은 일종의 감정의 표현입니다. 특히 젓 먹이에게 있어서 운다는 것은 언어입니다. 말을 할 수 없기에 우는 것으로 자신을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어린 아이에게 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운다는 것은 자신의 슬픔을 혹은 너무나 감격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어른이 되면서 사람들은 점점 감정이 매말라 깊은 슬픔도 느끼지 못하고 큰 감격에 기쁨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때론 이 눈물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메마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눈물을 회복해야 할 때입니다.

 

본문 내용 이해

 

         너희 영혼이 살리라 이 말씀이 오늘 전체 내용의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며 그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우리 영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내용 정리

1.    목마른 자들아 – 갈증을 느끼며 그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하여 이리 저리 방황하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이 말씀이 선포됩니다. 너희 목말라 해갈을 원하는 자들아 내게로 나아오라 돈이 없이 구하지 못하는 자들도 오라고 하십니다. 이 초청은 가난한 자나 부유한 자나 모든 자들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모든 자들에게 해당되는 초청입니다. 하나님이 와서 사먹으라고 하십니다. 돈 없이 그리고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하십니다 본문을 묵상하면서 드는 생각은 그냥 와서 먹으라고 하지 않고 왜 와서 돈 없이 값없이 사먹으라고 하실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분명히 사서 먹으라고 합니다. 이것에 대한 이해는 누군가 이 값을 지불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목마른 자들이 왔습니다. 그러나 돈을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이 못됩니다. 혹은 돈을 지불할 수 없는 가치의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돈은 지불되어 이들은 사먹는 것입니다. 돈없이 값을 지불함이 없이 말입니다. 하나님이 이미 모든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랬기에 우리가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본문에서 생각해야 될 것은 지금 말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영혼에 대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목마른 자들도 육체의 목마름보다는 영혼의 목마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2절에서 더욱 나아가 사람들은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주고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해 수고합니다. 이것이 정확이 무엇이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의 영혼의 유익에 전혀 관계없는 일에 매진하며 그것으로 자신의 영혼의 갈급함을 채우려 하는 자들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다른 것에서 만족이나 풍족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을 풍족하게 만들 수 있는 진짜를 보여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청종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을 청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좋은 것을 먹을 것이고 또한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청종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그것이 우리의 영혼이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구분의 말씀을 떠나서는 우리의 영혼은 안식을 누리거나 풍족함을 경험할 수 없는 것입니다.

2.    지금은 – 하나님은 만사에 때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때 가운데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가 있는 그때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 하시고 보이시는 그때 하나님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또한 그가 가까이 계실 때 그분을 부르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시간이 주어지거나 언제나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금이 너희가 나를 찾을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또한 지금 하나님은 가까이 계시다고 하십니다. 그분이 가까이 계실 때 부르라고 하십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라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궁휼이 여기시고 용서하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일차적으로 범죄한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이지만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소리입니다.

3.    우리가 다른 하나님 –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보다 더 높으시고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달라서 더 높으십니다. 이것은 우리의 사고와 판단으로 하나님을 측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에 대한 말씀을 들어도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 어떻게 그 일이 가능한 것일까 하는 인간의 제한된 사고와 판단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며 측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무궁무진하며 그분의 계획은 완전하십니다. 이것을 하나님을 비와 눈에 비유하여 설명하십니다. 비와 눈이 내려 여러 곳에 유익을 주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도 하나도 헛됨이 없이 각기 각처에 영향을 주고 그 뜻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뜻은 분명히 우리어 진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어떤 과정으로 되어질런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하신다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이루실 하나님은 결국 모든 것을 이루시어 온전한 회복을 이루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