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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6:51

뿔과 잔 시75편1절부터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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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이해

        

         아삽의 시인 75편은 지은 연대 추정하기 어렸습니다. 지은 연대를 추정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 시의 배경이 되는 상황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고 해석적 용이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자들 마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체적으로 히스기야 당시에 앗수르의 산헤립으로 부터의 침략했던 때로 추정합니다.

                                            본문 내용 정리

1.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만약 본 시가 히스기야왕 때에 앗수르 산헤립으로 부터의 침략의 시기였다면 이사야의 기도와 히스기야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심으로 산헤립이 패하였던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 할 수가 있습니다. 아삽은 본문에서 감사하고 감사한다고 표현합니다. 또한 주의 기사를 전파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산헤립의 공격은 매서운 것이었고 이스라엘로써는 감히 상대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이 싸움에서 이스라엘이 한 것이라고는 기도하는 것 밖에 없었고 전쟁은 온전히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만 치러졌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모욕하는 산헤립의 군대 장관 랍사게의 비난을 들으며 울분을 곱씹으며 오직 성문만 굳게 잠그고 숨어 있어야 되는 상황에서 그리고 성을 공격해 오면 곧 함락될 수 밖에 없는 풍전등화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손한번 사용하지 않고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산헤립은 하나님이 만드신 풍문을 듣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 배반을 당하여 죽고 맙니다. 아삽은 2절에서 정한 기약이라는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때를 정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판의 때를 정하시고 그때 심판하십니다. 산헤립이 아무리 큰소리치고 당당하였지만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황급히 도망치며 죽음을 맞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것을 아삽이 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한 기약이 되면 정의가 바로 설것이라는 것을 의인이 하나님에 의해 높이 들리게 될 것임을 아삽이 보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상황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땅에서는 사방에서 고통을 당하고 의인이 망하고 악인이 득세하며 유익을 얻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결국 악인은 망할 것이고 의인은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설 것입니다.

2.    뿔을 들지 말라 본문에서 뿔이라고 하는 것이 상징하는 것은 권세 부귀 영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산헤립을 상징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가 랍세게를 통하여 이스라엘 앞에서 보였던 행동들 하나님을 믿지 말라고 선동하며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없다고 외치던 그의 말은 모두 교만한 행위였습니다. 자신의 힘만 믿고 그것만 의지하여 세상의 두려울 것이 없는 것 처럼 행동하던 그가 한 순간에 죽임을 당하는 최후를 맞이 합니다. 아무리 세상에서 높은 권세와 지위와 영화를 누린다 해도 하나님이 심판하시면 한 순간에 끝이 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잠깐 보이는 안개와 같을 뿐입니다. 아삽은 높이는 일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고 고백합니다. 세상 어느 누구도 세상을 판단하거나 다스릴 수 있는 자가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 만이 세상의 제판장이시기 때문입니다. 남보다 조금 더 가지고 있다고 더 좋은 자리 높은 자리에 있어 다른 사람을 부린다고 해서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것들은 잠깐 있다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며 그것을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손의 잔 잔이 상징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아삽은 하나님의 손에 잔이 있는데 그 잔에 술거품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술거품이라는 단어가 다른 의로는 발효가 되었다는 뜻도 있습니다. 즉 이제 술이 발효가 되었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참으심이 끝이 나고 이제 심판의 때가 왔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그 잔 안에는 속에 섞은 것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다양한 것이 들어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온갖 것들이 가득 섞여 혼탁하며 물질서 한 죄를 상징합니다. 이 잔을 하나님이 쏟아 내십니다. 그 찌끼까지도 쏟아 내 악인이 기울여 마시게 합니다. 하나님이 심판의 잔을 쏟아 악인들에게 부으시는 것으로 심판당하는 악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참으시지만 심판의 때가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그 심판은 악인에게 향하여 부어질 것이고 이것을 피할 수가 없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삽은 이것을 확신함으로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그의 찬양의 이유는 하나님이 악인의 뿔을 다 베고 의인의 뿔은 높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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