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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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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https://youtu.be/HCZwi5erXMg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라는 질문에 대하여 우리가 가지는 질문은 두 가지로 첫째는 우리는 성경 어디에서 그러한 답을 발견하고 찾을 수 있으며 그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 내용들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라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저는 시편 197절을 함께 살펴보길 원합니다. 먼저 완전하다 라는 단어는 진실 또는 어떤 결함도 없는 이라는 뜻이며 적극적으로는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단어입니다. 소성시킨다는 것은 회복하게 하는 것으로 살아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무엇이 살아나고 회복되게 하는 것인가에 대하여 사람의 영혼을 회복하게 하고 살아나게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내용을 정리하면 인간의 영혼을 살아나 회복하게 하는 일에 있어서 이보다 참되고 진실되며, 어떠한 부족함이나 결함이 없이 모든 필요한 것이 완전히 갖춰진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맨 앞에 있는 단어인 여호와의 율법입니다. 즉 시인은 여호와의 율법이야 말로 인간의 영혼을 살리는 일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하며 필수적인 것이다 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는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며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자신의 경험으로 그리고 모든 사람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에 믿을 만하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그것을 확인하게 되는가 하면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둔한 자라는 의미를 좀더 확대 해석하면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인가? 잘 살 수 있는가? 라는 물음에 대하여 답을 못찾고 헤매는 모든 자들을 지혜롭게 하여 답을 발견하고 인생의 의미와 목적 뿐만 아니라 살아갈 방법과 내용까지 알려 줌으로 지식과 지혜를 얻어 인생을 잘 살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여호와의 말씀 즉 율법이라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시인의 진술을 좀더 살펴보면 8절에서 이렇게 확신에 찬 증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요구되어지고 행하라고 하시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약간의 의문이나 또는 추상적이며 감정적으로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데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고 명령하시는 것이 어떻게 인간의 마음을 기쁘게 할 수 있는가 하는 것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거짓이 아니며 감정적 거리감이 없게 되는 이유는 정직하여 라는 단어의 의미 때문에 인간의 마음이 기쁘게 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정직하여라는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결코 거짓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지만 시인이 경험을 통하여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여호와의 교훈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로운 삶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준다는 뜻입니다. 즉 이 말을 다른 표현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의 인생을 올바른 목적지로 인도하게 한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한다고 합니다. 밝게 한다는 말은 환하게 비추이게 하며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게 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는가 하면 여호와의 계명이 순결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순결하다 라는 의미는 깨끗하고, 청결하고, 맑은 상태로 티나 흠이 없어 더럽거나 혼란스럽거나 혼동함이 없기 때문에 눈을 밝게 하여 분명하게 이해하고, 분명하게 깨닫고, 분명하게 분별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코 잘못된 길로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어긋난 길, 삐뚤어진 길로 가지 않게 하는 능력이 하나님의 계명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율법이 어떤 기능을 하여 영혼을 소생하고 마음을 기쁘게하며, 눈을 밝게 하여 나의 인생과 삶을 헛되게 하지 않고 잘 살게 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한 사람들이 동일하게 증언하고 입증하는 것은 적어도 하나님의 율법은 세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 기능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주셨으며, 이 율법의 기능을 통하여 인간의 삶은 나아지고, 발전하며, 잘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첫번째 율법의 기능은 죄를 깨우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시편 1912절을 보면 시인은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인가? 라고 묻습니다. 여기서 허물이라는 단어가 특이하게도 잘못이나, 오류, 실수등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능히 깨달을 자가 누구냐라고 합니다. 이 문장은 반어법인데 자기의 작은 오류나 잘못이나 실수 조차도 능히 깨달아서 그것들이 어떻게 일어나고 발생하는지 또는 왜 그렇게 반복되는지 혹은 자신이 그러한 일을 한지 조차도 깨달을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행하는 것을 합리화하고 모두 옳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자기 자신의 지극히 작은 허물 조차도 인식하며 깨닫지 못하는 상태임을 지적한 시인은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숨은 허물이라는 말은 알 수 없는, 깨달을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이 한 일이고, 범한 것이며, 악한 것인데 스스로는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숨은 허물입니다. 시인은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하는데 여기서 벗어나다 라는 단어는 깨끗하게 하며, 죄를 사함 받는 것으로 용서함을 받는 것입니다. 시인이 이러한 청원의 배경에는 바로 하나님의 율법이 이러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법으로 이렇게 되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율법의 두번째 기능은 우리의 양심과 함께 사람들이 지독하게 타락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1911절과 13절을 보면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킨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것은 하나님의 율법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 율법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깨닫고 실천하고자 하는 자의 마음을 지켜서 마음에 경고를 일으킵니다.   13절은 율법을 배워 지키고자 하는 자가 얻게 되는 유익으로 고의로 죄를 짓지 않게 하며, 그 죄가 자신을 주장하지 못하게 합니다. 욥기 2012-13절을 보면 악인은 악을 달게 여깁니다. 그래서 혀 밑에 감추며 아껴서 버리지 않고 입천장에 물고 있습니다. 왜입니까? 악이 달콤하기 때문입니다. 잠언 917절을 보면 악은 원래 달고 맛있는 법입니다. 그래서 죄악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율법은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양심을 지키며 지독히 타락하는 것을 막아 영혼을 지키고 마음을 지킵니다.     세번째로 율법의 세번째 기능은 믿음으로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그 뜻대로 살도록 알려주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앞서 7-8절을 통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고 바르게 인도함으로 마음을 기쁘게 하며 깨끗하여 눈을 밝게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여호와의 율법을 듣고 배우고 깨닫고 실천해야 할 이유입니다.    끝으로 저와 여러분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참으로 깨닫게 되면 이러한 고백을 하게 되는데 시편1910절입니다. 19:10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그렇습니다. 부디 저와 여러분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들을 때에, 배울 때에, 그리고 깨닫고 실천할 때에 이 사실,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여호와의 율법을 사모합니다. 왜냐하면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기 때문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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