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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https://youtu.be/KoB70KzZ4LY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성경 말씀의 내용 속에는 각기 다른 나라를 다스리고 있는 두 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두 왕중 한명의 이름은 여호사밧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이 왕은 남유다를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명의 왕은 아합이라는 왕으로 그는 북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었습니다. 이 두 나라의 왕들이 함께 모인 것은 전쟁에 함께 참여하기 위함으로 아람이라는 나라와 전쟁을 하기 위하여 함께 힘을 합한 것입니다.

        이제 아람과의 전쟁에 참여한 두 왕으로부터 주어지는 교훈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은 이 두 왕들의 생사가 갈리는 부분으로 이 전쟁은 결국 연합한 이 두 왕들이 패함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 중요한 것은 이 두 왕의 결말이 서로 갈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함께 전쟁에 참여하여 싸웠고 함께 패하였는데 한 명은 전쟁터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한 명의 왕은 살아 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치열한 전쟁에서 누가 죽고 누가 사는가 하는 문제는 행운이나 불운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목숨을 걸고 싸우는 전쟁에서 칼이나 창이나 화살이 누군가를 상하게 하여 죽게 하는 것은 사람이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생각에 대하여 성경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누가 죽고 누가 사는 문제는 사람이 정하거나 또는 운이나 운명이나 숙명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 저와 여러분들의 믿음이 요구되는 것이며, 믿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그분이 온 세상의 유일한 주인이시며, 모든 피조 세계를 만드셨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통치하시며, 다스리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믿고 있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관여하시고, 일하시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계시다는 것과 그렇게 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하나님은 믿지만 그분이 지금 자신의 삶에 어떠한 일을 하실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의심을 품으며, 전적인 신뢰를 가지지 못한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이나 문제를 하나님께 가져가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이나 지식이나 경험에 의존하거나, 또는 지혜롭다 여겨지는, 혹은 능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의존하거나, 혹은 자신이 마음 속에 만들어낸 운이나 운명의 신에게 맡기고 살아갑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자신들의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말입니다. 우리 중에 그러한 이들이 있다면 부디 오늘 여러분들에게 주시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내가 믿는다고 고백하는 그 하나님이 누구신지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지에 대하여 깊이 깨닫고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전쟁에 참여함으로 죽음에 이른 아합 왕을 통하여 주는 교훈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아합에게 수 차례의 경고를 하였으며, 책망을 하셨습니다. 심지어는 그가 전쟁에 참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미가야라는 선지자를 통하여 그가 죽을 것을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경고 또한 무시하며 자신의 지혜를 믿었습니다. 변장을 하면 아무 문제 없을 줄 알았고, 여호사밧에게 자신의 옷을 입히면 괜찮을 줄 알았고, 병사들 속에 숨으면 안전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모든 계획과 술책이 무효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인생이 아합과 같은 결론으로 끝이 나지 않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합이 맞이한 그의 비참한 종말은 한 부분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결과를 피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길을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렇게 아합과 전혀 다른 결론에 이르는 자도 있는데 바로 함께 전쟁에 참여하며, 아합의 술책의 도구가 되었던 여호사밧입니다. 그가 모든 것을 잘 한 것은 아닙니다. 그는 어울리지 말아야 할 자와 어울리므로 생명의 위협을 당하게 되고 죽음의 위기를 맞닥트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경우에는 아합과 전혀 다른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역대하 18 31절을 보면 아람의 군사들을 여호사밧을 에워쌌습니다. 돌아서서 그와 싸우려 한즉 이라는 표현은 그를 둘러 에워싸고 피할 곳을 막은 상태를 말합니다. 여호사밧은 아람 군대에 의해서 죽음에 이르기 직전인 것입니다. 그때 그는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여기에 사용된 소리 지르다는 말은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는 것이 아닙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을 향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찾으며,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를 도우셨다고 합니다. 그의 긴박한 요청에 하나님은 응답하셨고 도움의 손길을 내신 것입니다.

다음에 나오는 내용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를 도우셨는가 하는 내용인데 그들을 감동시켜서 그를 떠나가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저와 여러분들이 깊이 묵상하고 믿음으로 받아야 하는데 하나님은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만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순종하는 사람에게만 그 능력을 나타내실 수 있는 분이 아니라, 그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방 나라 아람의 군인들의 마음에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음을 감동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필요를 들어 주시되 내 주변의 모든 상황을 이용하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사용하시고, 모든 것들을 통하여 우리를 도우실 수 있는 분이시며, 도우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사용된 도우시다라는 단어는 둘러싸다라는 뜻으로 암닭이 병아리를 자신의 날개 아래로 모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듯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사밧의 간구에 즉각 응답하셔서 그를 자신의 품에 품으시고 보호하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적들의 감동하셨는데 적들의 마음을 날카로운 도구로 찌르듯이 찔러 자극하셔서 깨어나게 하셨습니다. 이 깨어남은 그들이 쫓고 있는 자가 아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그들이 지금 잘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고, 자신들이 실수하고 있으며 다른 자들 찾아야 한다는 마음이 일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그 결과 그들이 떠나가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일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에 우리는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우리를 도우실지를 알지 못할 뿐이지 확실한 것은 그분이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을 의지하며, 자신을 믿고 신뢰하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사밧은 이미 앞서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자였으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였습니다. 역대하 17 3-4절을 보면 대하 17:3-4절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 구하며 그의 계명을 행하고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나님께서는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다고 합니다. 왜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는가 하면 그는 그의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였던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오직 그의 아버지의 하나님께만 구한 자이며 그의 계명에 순종하고 악한 이스라엘의 행위를 따르지 않은 자였던 것입니다. 그는 평소에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께만 마음을 두고 있던 자였습니다. 그는 평소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마음에 하나님을 높이며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자였습니다. 그렇기에 그는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만이 자신의 도우심임을 알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도움을 요청하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어 생명을 보존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두 왕들의 인생은 자신을 위하여 온 힘을 기울여 하는 자의 결말이 어떠한 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 없이 오직 자신의 생각과 계획에 따라 인생을 사는 자가 결코 하나님을 피할 수 없으며, 하나님을 손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인생의 길로 보여지는 여호사밧의 길은 오직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의지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수단과 모든 사람들과 모든 도구들을 이용하셔서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자신을 의지하는 자를 돕는 일에 능치 못함이 없다는 사실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도우심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분의 일하심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바로 그분이 저와 여러분들이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올해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다면 마음을 새롭게 하여 내년 한 해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함으로 사는 한 해가 되도록 합시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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