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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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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살펴보고자 하는 것은 온전한 신앙을 구성하는 두 가지 구성 요소에 대하여 입니다. 참된 신앙을 구성하는 대에는 다른 어떤 것들 보다도 이것들이 필수적이며 이 둘은 서로를 상호 보완하며 신앙이 왜곡되거나 또는 비뚤어지거나 비정상적이지 되지 않도록 해 줍니다. 사사기 26절과 7절을 보면 이 이야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 온 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땅을 분배 받았으며 이제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한 일이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여호수아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떠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꺼림직하고 무엇인가 불안감을 주는 단어를 보게 되는데 사는 날 동안 이라는 말입니다. 여호수아와 뒤에 생존한 장로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그러면 이제 그들이 죽은 후에는 이라는 의문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10절을 보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여기서 그 세대의 사람들이란 여호수아와 함께 살았던 사람들로 7절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여호와를 섬겼던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여호수아와 함께 동시대를 살았으며 그와 함께 하나님을 섬겼던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살수 있었던 것은 그들에게 복입니다. 신자에게 있어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주시는 복 가운데 하나는 함께 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말씀을 듣고, 함께 예배하며, 함께 역경을 믿음으로 이겨내며,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함께 신앙의 길을 가는 믿음의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의지가 되고 위로가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그들 이후의 다른 세대에 대한 평가와 그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들입니다. 10절에서 다른 세대에 대하여 그들이 안고 있는 두 가지의 문제들을 말씀하고 있는데 첫째는 그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그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온전한 신앙의 두 개의 구성 요소입니다. 그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지를 14절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 새로운 세대에 대하여 진노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노략하는 자 즉 그들이 소유한 것들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학대하는 자들에게 손에 넘겨 주셨다는 말은 그 전에는 이들이 누구의 손에 있었다는 것입니까? 이들은 하나님의 손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새 세대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음으로 더 이상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보호를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대적에게 굴복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입니다. 새 세대가 이러한 상황에 이르게 된 이유가 바로 그들에게 있어야 신앙의 두 구성 요소인 하나님을 나는 지식과 또한 그가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아는 것으로 경험 즉 체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여호수아와 그와 함께 한 세대는 이러한 것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인하게 됩니다. 7절을 보면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이라고 하며 이들이 어떤 자들이었는지를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그리고 자신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보았습니다. 즉 경험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경험만 한 것이 아니라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있었던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10절에서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다른 세대를 평가며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그들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는 것이 앞 세대와 다른 점을 말하기 위함으로 앞 세대는 알고 경험하였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이 온전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서 믿는다는 말이 성립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지식은 자신이 만들어낸 지식이 아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자신이 상상하고 자신 마음에서 만들어낸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작 성경에 대하여 하나님이 자신을 어떻게 계시하고 계신지를 모른 채, 그리고 성경을 한번도 읽어 보지 않았으면서 자신은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합니다. 성경에 대하여 모르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왜 우리가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고 성경을 배워야 하는가 하면 이것이 우리의 신앙을 구성하는 중요한 구성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허상을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분이 말씀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성경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신 분이 누구신지를 믿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하여서 아무리 하나님에 대하여 성경에 대하여 잘 안다고 할지라도 그래서 성경의 구절들을 외운다고 할지라도 그가 하나님의 경험하지 못한다면 그의 믿음은 지식적 믿음에 그치게 되는 것입니다. 알고는 있지만 확신하지 못하며 믿고 따르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정말 그분이 계신지 그분의 말씀이 사실인지에 대하여 확신과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온전하게 하며 확신하게 하는 것이 경험입니다. 이 경험이란 신비한 체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지한 자들이 자신을 더욱 거룩하게 보이고 자신의 말에 권위를 나타내기 위해서 헛것을 보거나 거짓된 것을 스스로 속아 경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경험은 우리의 양심 속에 역사하는 힘으로 마음에 거부할 수 없는 확신과 신뢰로 믿는 것을 위해 생명까지도 바칠 수 있는 부인할 수 없는 고백입니다. 그분이 살아 계신 것을 부인할 수 없고, 그분의 말씀은 그대로 성취될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말씀 대로 살지 않는 일은 두려워서 감히 생각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분이 미워하는 일을 생각과 마음에 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이 마음에 느껴지지 때문이며 그분의 말씀이 생생하게 자신의 마음을 들려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분의 말씀 대로 순종할 때마다 마음에 기쁨이 일어나며 그분을 생각하고 그분의 약속을 떠 올릴 때마다 즐거움을 감출 수 없어 웃게 되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을 경험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풍성함이며 둘째로 그분이 살아계심을 날마다 느껴야 합니다. 매일 그분이 나를 살게 하시며 그분이 세상의 여전히 다스리고 계심을 마음으로 경험하여야 합니다. 그분이 얼마나 세심함으로 자신을 인도하고 계신지를 운전을 하며, 일을 하며, 쉬면서 경험하여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신앙은 더욱 깊어지고 성숙하며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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