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영상 https://youtube.com/live/cTB6Owjlv-8
오늘 우리가 함께 살펴볼 하나님의 말씀은 성도들에게 취하고 입으라고 권하였던 하나님의 전신 갑주 중에서 여섯번째
부분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에베소서 6장 17절을 보면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Take the helmet of salvation and the sword of the Spirit, which is
the word of God. 성령의 검은 갑주 중에서는 여섯번째이지만 이러한 갑주들을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것같이 둘로 나누어 본다면 나중 부분의 세번째 갑주가 됩니다. 성령의 검은 주로
세 가지 점에서 다른 갑주들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인간의 세계에서도 흥미롭지만 영적으로 적용해 본다면
한층 더 흥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다른 갑주들은 우리 몸의 전부나 특정한 부위를 보호해
주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검의 경우는 이와는 다릅니다. 또
다른 점은 이 무기가 방어하는 방식에 있어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방어를 하는 데 있어서 적의
공격을 물리친 다기보다는 적을 전체로서 물리치는 것입니다. 흉배는 가슴을 보호해 줍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투구나 신도 각각 특정한 부위를 보호해 줍니다. 그러나 검을 보게 되면 그것은 몸의 어떤
부위를 보호해 주거나 큰 방패처럼 몸 전체를 보호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적의 어떤 특정 동작보다는
적 자체를 제압하는 것을 도와준다는 의미에서 우리를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것과 구별되는
다른 점은 세번째 점인데 그것은 이 검이 공격적인 무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 중 다른 다섯
가지에는 공격적인 요소가 없으니 이 검에는 있습니다. 검은 공격과 방어라는 이중의 목적에 쓰입니다. 검으로서 우리는 적을 물리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격도 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4장 7절을 보면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Submit yourselves, then, to God. Resist the devil,
and he will flee from you. 야고보 사도는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단지 마귀를 꼼짝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도망하는 것 즉 피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보게 되는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문맥적으로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분명히 앞에 있는 내용과 더불어 함께 해석되는
말씀입니다. 앞의 내용과 합하여 생각해 보면 야고보서 4장
6-7절 말씀입니다. [약
4:6-7]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But he gives us
more grace. That is why Scripture says: "God opposes the proud but shows
favor to the humble." Submit yourselves, then, to God. Resist the devil,
and he will flee from you. 그러나 더욱 큰 은혤르 주신다고
합니다. 누가 더욱 큰 은혜를 주십니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 더욱 큰 은혜를 주십니까?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문맥은 이렇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고보 사도는 여기에서 갑자기 하나님께 복종하라 라고 말하고 나서 그리고 마귀를 대적하라고 합니다. 그리하면 너희는 피하리라 라고 합니다. 이 말은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것이 마귀를 대적하는 일에 있어서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가? 어떻게
마귀와 싸울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싸움의 방식은 적대시하고 맞서며 저항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귀와 혈육으로 싸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움은 영적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영적인 싸움의 특이한 방식은 마귀가 우리의 영혼을 무너뜨리기
위함의 전략과 전술을 사용하여 싸우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영혼에 방어 태세를 취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복종한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바르게 이해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복종한다는 말은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말씀을 먼저
듣는 것입니다. 들음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귀로 듣는
들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들음은 아무런 효력을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두번째로는 마음으로 듣는 것이 있습니다. 마음으로 듣는 다는 것은
귀로 들으면서 그 들은 것은 마음에 두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들은 약간의 효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행동을 변화시키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 전체를
변화시키나 중생에 이르러 거듭나게 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이 들음은 오직 영혼으로 듣는 일을 통하여서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영혼의 좌소이지만 마음이 감동되었다고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인간은 너무나 많은 일에 마음에 감동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영혼이
감동되는 일은 오직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일어나는 일로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며, 그 말씀만이 참이며, 그분의 말씀대로 사는 것만이 자신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혼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에 경험하게 되는 영혼의 변화입니다.
실제적으로 모든 중생한 그리스도인들은 일차적으로 마귀를 대적하게 되었으며, 마귀를 거역한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중생한 그리스도인 자신으로부터
일으킨 마음이나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우리 주님의 힘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일입니다. 누가복음 11장 20-21절을 보면 [눅 11:20-21]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But if I drive out demons by the finger of God, then the kingdom of
God has come upon you. "When a strong man, fully armed, guards his own
house, his possessions are safe. 예수님께서는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다고 합니다. 귀신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킨 다고
하고 합니다. 이 말씀은 서로 연결이 되는데 귀신이 바로 강한 자이며,
그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은 마귀가 자신에게 속한
자들을 자신의 소유로 삼아 지키고 있으며, 이 마귀는 강한 자이고 무장한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인간도 스스로 강한 자인 마귀와 싸워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인간보다 강하고 또한 무장하고 있으며 인간은 이러한 마귀에게 지배당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오셔서 마귀를 쫓아 내실 때에야 비로서 인간은 마귀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말씀이 다음절인 누가복음 11장
22절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게 되는데 [눅 11:22]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But when someone stronger
attacks and overpowers him, he takes away the armor in which the man trusted
and divides up his plunder. 더 강한 자가 와야 합니다. 마귀보다 더 강하신 분이 오셔서 마귀를 굴복시켜야 합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을 보면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The one who
does what is sinful is of the devil, because the devil has been sinning from
the beginning. The reason the Son of God appeared was to destroy the devil's
work.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즉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목적 중에 하나는 바로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입니다. 마귀의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지배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며, 함께 멸망을 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셨고 우리를 마귀에서 벗어나게 하셨다고 해서
마귀의 우리를 향한 공격이 멈춘 것은 아닙니다. 마귀를 지칠 줄 모르며, 포기할 줄 모르는 존재이기 끊임 없이 그리스도인들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공격합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마귀를 대적하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 방법 중에 성령의 검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을 이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에베소서 6장 17절을 보면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Take the helmet of salvation and the sword of the Spirit, which is
the word of God. 먼저 성령의 검이란 말의 의미는 성령께서 공급해 주시는
검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나서 바울은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연하여 설명합니다. 이 말을 잘못 이해해서는 안되는데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말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말씀 즉 우리가
곤경에 처할 때 떠 오를 지도 모를 어떤 느낌이나 말씀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였지 하나님께로부터 온 말씀이라고 말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또 다른
잘못된 이해는 성령의 검을 가지라는 것이 성령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이해해서 성령을 가지면 성령의 검을 가진 것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어느 곳에서도 결코 성령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기록된 곳은 없습니다. 이런 기록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만 국한 된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성령이 우리에게 주는 검 즉 하나님의 말씀, 다른 말로는 성경을 붙들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광야에서 40 동안 금식하신 후에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는 것을 통하여 분명히 깨닫게 되는데
먼저 주님은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물 밖으로 올라오실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그 위에 강림하셨습니다. 주님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졌습니다. 그 다음에 주님께서는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에 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마귀의 시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하여 보아야 할 것이 성령에 충만하신 우리 주님께서 마귀의 유혹들을 물리치신 방법입니다. 주님은
성경을 인용함으로서 물리치셨습니다. 주님은 그때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을 인용하였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사용하신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마귀와 그의 모든 권세에 대해 똑 같은 무기인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왜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이 주신
검이라고 말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마귀와의 이 모든 권세와 대적하는 싸움에 있어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그 권위와 의미에 대해 뚜렷이 안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검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시는 것은 성령 하나님이시며, 바로 그런 의미에서 성령의 검인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3장 16절을 보면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All Scripture is
God-breathed and is useful for teaching, rebuking, correcting and training in
righteousness, 이 말씀은 성령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줍니다. 베드로후서 1장 20-21절을
보면 [벧후 1:20-21]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Above all, you
must understand that no prophecy of Scripture came about by the prophet's own
interpretation of things. For prophecy never had its origin in the human will,
but prophets, though human, spoke from God as they were carried along by the
Holy Spirit. 베드로의 말씀은 우리가 구약에서 볼 수 있는 예언들은 선지자들의 사사로운 의견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즉 그들이 당대와 미래에 관하여 자기 나름의 지식이나 해석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구약의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표현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마귀와의 싸움에서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하면 성경책의 내용을 안다는 것과 그것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다는 것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오직 성령만이 우리에게 성령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에 대한 좋은 예가 사도행전 19장 1416절에 기록되어 있는데 [행 19:14-16]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Seven sons of Sceva, a Jewish chief
priest, were doing this. One day the evil spirit answered them, "Jesus I
know, and Paul I know about, but who are you?" Then the man who had the
evil spirit jumped on them and overpowered them all. He gave them such a
beating that they ran out of the house naked and bleeding.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라고 합니다. 이 일이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는 행위입니다. 이에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 올라 눌러 이겨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였다고 합니다. 스게와의 일곱 아들은
방법적인 면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악귀를 물리치려 했으나 오히려 해를 입고 도망칠 수 밖에 없는 즉 능력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아는데 너희는 누구냐 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일 뿐만 아니라 그들은
예수를 알지도 믿지도 않으며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귀신을 쫓아 낸 것은 방법에서 동일하지만
그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었으며, 그분의 능력이 있는 이름이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단과의 싸움에서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반드시 성령 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그리고 그분께서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시는 능력 속에서 그 검의 힘이 발휘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누가복음 10장 25-26절을 통하여 성경에 대한 바른 이해와 깨달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시는데 [눅
10:25-26]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On one occasion an expert in the law
stood up to test Jesus. "Teacher," he asked,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What is written in the Law?" he replied.
"How do you read it?"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였다고 합니다. 그 시험의 내용은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으며 네가 그것을 어떻게 읽느냐 라고 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율법 즉 성경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는가 하는 것에 주목하게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네가 어떻게 읽느냐 이해하느냐 깨닫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무슨 의미이고 뜻인지를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바르게 깨닫고 이해하고 믿는 것까지 나아가야 바른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알아야 하며, 가능한 성경 전체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단지 단편적인 방어의 말씀만을 배우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모든
성경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성경을 참으로 안 읽는 시대를 살고 있으며, 성경을 읽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일에 온 시간을 보내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설교 또한 성경 말씀 자체를 해석하고 이해하게 하며 설명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간증과 자신의 철학을 말하는 것으로
대체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부디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지시고 연구하고 탐구하며, 바르게 이해하고 믿음으로 어떠한 시련이나 문제에도 말씀으로 이길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