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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2024.12.19 13:20

성탄절의 신비

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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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말씀 영상 https://youtube.com/live/kTy7OcyK4JA


성탄절 절기를 맞아 오늘 우리가 깊이 생각하고자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중요한 내용은 우리 주님의 성육신에 대하여 입니다. 저는 몇 개의 질문을 가지고 함께 그 답을 성경을 통하여 찾아보려 합니다. 첫째로는 왜 우리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복되신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께서 왜 어린 아이로 오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삼위일체의 두번째 위격께서는 어떻게 사람이 되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개의 질문들은 서로 간에 연결되어 있으며, 이 연결 속에는 복되신 삼위일체의 두번째 위격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함이기 때문에 이 질문들은 따로 또는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성육신에 대하여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에 대하여 요한복음 114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Son,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여기서 육신이 되어 라고 할 때에 되어라는 말이 종종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으로 변화했다고 생각하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KJV에서는 was made로 번역하였는데 이것은 부분적으로는 이 번역이 최선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육신으로 만들어져 가 아니라 He became flesh 로 그가 육신이 되어 라는 의미입니다.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된 것입니다.

이제 왜 이것이 중요한 내용이며, 성경이 분명하게 이러한 표현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육신의 중요한 요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인성을 동정녀 마리아로부터 취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새로운 인성이 성자를 위해 창조되었다고 가르쳐서도 그렇게 말해서도 그렇게 생각해서도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위해 새로운 인성을 창조하셨으며, 마리아는 단순히 이 인성이 전달되는 통로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가르칩니다. 이것은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성육신의 교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인성을 어머니인 동정녀 마리아로부터 취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창조가 아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인성을 스스로 가지고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이 본성은 마리에게서 받은 것입니다. 왜 이것이 중요합니까? 왜냐하면 성경이 강조하는 바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다윗의 후손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이 될 것으로 성경이 그가 오시기전 1000년전에 예언하였습니다. 사무엘 하 712-13절을 보면 [삼하 7:12-13]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When your days are over and you rest with your ancestors, I will raise up your offspring to succeed you, your own flesh and blood, and I will establish his kingdom. He is the one who will build a house for my Name, and I will establish the throne of his kingdom forever.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다윗에게 주신 언약과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나이 먹고 늙어 그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다윗의 몸에서 날 네 씨를 다윗의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솔로몬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다음의 내용들을 보면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며, 하나님은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는 바로 오실 메시야 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실 것을 예언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태복음 11절을 보면 [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This is the genealogy of Jesus the Messiah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육신이 되심으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이 말하고자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특별한 인성이 창조되었다면 그는 다윗의 자손도, 아브라함의 자손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은 어머니인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왔기 때문에 그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자 다윗의 자손인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가 가지고 계셨던 인성이 우리의 것과는 유기적 연관성이 없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모양만 비슷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실제로 우리의 본성을 받으셨습니다.

        이러한 성경의 가르침이 중요한 이유는 만일 우리 주님께서 인성을 입으시지 않으셨다면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214절을 보면 [ 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Since the children have flesh and blood, he too shared in their humanity so that by his death he might break the power of him who holds the power of death-that is, the devil- 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에서 말씀하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은 혈육에 속한 존재가 되셨기 때문에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구원함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 구원을 위하여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와 같은 혈육에 속한 존재가 되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놀라운 우리 주님의 성육신에 의해서 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신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의 사역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왠 은혜인가? 왠 사랑인가? 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 정상적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참으로 우리 주님의 구원 사역을 자세히 살펴보는 자는 자신의 구원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었음을 알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또한 그 사랑에 배신하지 않고자 경건과 거룩한 삶을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좀더 우리가 살펴볼 내용은 동정녀 탄생에 관하여 입니다. 동정녀 탄생이 무엇인가 하면 최초의 위대한 신앙 고백이자 최초의 신경인 사도신경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여기서 우리는 신비로 가득 찬 주제를 만나게 됩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정말로 하나님에 대한 교리, 삼위일체의 교리에 동의했다면 우리는 성경이 단순한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교리를 믿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제 성경이 동정녀 탄생에 대하여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동정녀 탄생에 대한 기록이 누가복음 126절부터 시작되는데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수태고지를 합니다. 이 내용 속에서 우리는 천사의 존재에 대하여 믿어야 하며,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가복음 130-31절을 보면 [ 1:30-31]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But the angel said to her, "Do not be afraid, Mary; you have found favor with God. You will conceive and give birth to a son, and you are to call him Jesus. 라고 합니다. 천사를 통하여 그녀가 들은 내용은 결혼하지 않는 자신에게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때 마리아는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즉시 알아차렸고 그녀의 마음을 주저 없이 표현했습니다.

누가복음 134절을 보면 [ 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How will this be," Mary asked the angel, "since I am a virgin?" 라고 합니다. 그녀는 질문하기를 남자를 알지도 못하는 여자가 어떻게 아이의 어머니가 되겠습니까? 라고 묻는 것입니다. 이에 천사가 그녀에게 설명합니다. 누가복음 135절을 보면 [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The angel answered, "The Holy Spirit will come 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So the holy one to be born will be called the Son of God.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천사는 이것이 성령께서 직접 행하실 일이라고 설명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전능자의 덮으심을 받을 것입니다.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사도신경은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라고 한 것입니다. 이 일이 어떻게 된 것인가에 대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성령의 능력이 마리아에게 임하셔서 마리아로부터 그녀의 세포 하나로부터 우리 주님의 인성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이상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신비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말해야 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성육신은 성령이 하신 일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은 성자가 취하신 인성이 죄가 없는 것이 되도록 일하였습니다. 누가복음 135절에서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실 바 거룩한 이는 이라고 말한 것은 마리아 자신이 죄 없고 거룩하게 되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이 죄 없고, 타락의 결과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것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리아로부터 무언가가 취해져서 정결하게 되었고 모든 오염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는 사실뿐입니다. 이것이 마리아에게 임하신 성령이 하신 일의 효과였습니다.

동정녀 탄생에 걸려 있는 중요한 내용은 우리 주님의 죄 없으심에 대하여 입니다. 동정녀 탄생을 믿을 때에 우리는 우리 주님의 죄 없으심에 대하여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 주님이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통상적인 방법으로 태어났다면 그분도 역시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담의 직접적인 후손이었을 것이며, 따라서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처럼 그도 죽은 자로서 생명을 주실 수 없는 자일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22절을 보면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For as in Adam all die, so in Christ all will be made alive.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아버지로부터 인성을 받으셨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아담의 후손이며,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처럼 우리 주님은 아담 안에서 죽었을 것이며 원죄와 원죄책을 가진 존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육신의 교리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음을 즉각 말해 줍니다. 성육신은 단순히 한 사람이 태어난 일이 아닙니다. 이 사람은 영원하신 위격,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이셨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결합하여 아이가 태어날 때는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인격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성육신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만일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다면 이 사람은 아담의 직계 후손이고, 그렇기 때문에 죄악 되고 타락한 존재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성령이 마리아에게 임하셔서 하신 죄 없는 인성을 취하시는 것입니다. 복되신 위격께서는 죄 있는 것과 연합할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죄 없는 인성을 입으셨습니다. 이 일이 이루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생식에 의한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특별한 방식으로 태어나는 것뿐이었습니다.

        성육신에 대하여 주의해야 하는 것은 어떤 사람들이 가르치는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 주님을 위해 특별한 인성을 창조하셨다는 것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단입니다. 우리 주님은 자신의 인성을 마리아에게서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그 인성은 성령의 작용으로 인해 죄와 모든 오염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인성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주님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라는 경건의 비밀 앞에 서 있습니다. 이 일은 실로 하나님이 하신 최고의 행위였다고 주저 없이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육신은 우리가 구원 받고 우리 죄가 사함을 받도록 하기 위해 벌어진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마태복음 118-25절도 똑같이 중요하고 분명 똑같이 흥미로운 기록을 하고 이습니다. 여기에는 요셉에게 일어난 일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자기가 청혼한 처녀가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혼란에 빠지고 슬펐습니다. 요셉은 선하고 의롭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마리아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떠벌리지 않기로 결심했지만 반드시 그녀와의 관계를 끊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율법을 어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모든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곰곰히 생각하고 있을 때 꿈속에서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천사는 요셉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해 주었습니다. 마태복음 120절을 보면 [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But after he had considered this,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a dream and said, "Joseph son of David, do not be afraid to take Mary home as your wife, because what is conceived in her is from the Holy Spirit. 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천사가 마리아에게 말한 것처럼 요셉에게도 같은 설명이 주어진 것입니다.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동정녀 탄생에 대하여 성경의 중요한 두 구절들이 가르쳐 주는 바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으로 탄생하신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지상의 아버지가 존재했다는 것을 부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의 뜻으로 태어나지도 않았고, 육체의 뜻과 힘으로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이것을 좀더 강한 표현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잉태에 남자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은 창세기에서 이미 예언되었던 말씀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남자와 여자에게 주신 말씀, 즉 약속이 바로 이것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315절을 보면 [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you and the woman, and between your offspring and hers; he will crush your head, and you will strike his heel." 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여자의 후손에 대한 예언의 말씀을 듣습니다. 모든 인간은 남자의 후손입니다. 남자는 하나님의 피조물의 주인으로 임명하신 존재이며 여자를 지배하는 힘을 가진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와 창조의 결과로 인해 그리고 특별히 타락의 결과로 인해 여자는 남자에게 복종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사실에도 불구하고 성육신의 문제에 있어서 남자는 한쪽으로 밀려나고 하나님은 오직 여자만 사용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의 의의와 중요성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 사실은 사람의 전적인 무능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셉을 통해 사람의 전적인 실패와 무능함이 드러났습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위한 인성을 만들어 내시기 위해 가장 연약한 인간의 본성을 취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 주님의 신성에 어머니가 없었던 것처럼 주님의 인성에는 아버지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성육신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그리스도는 마리아로부터 인성을 취하셨으나 이것은 성령에 의해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이것이 성탄절의 신비인 것입니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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