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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2025.04.29 16:34

재림에 대한 거짓과 진실

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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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말씀 영상 https://youtube.com/live/a-4lSurvkns


우리는 우리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지난 두 번의 시간을 통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주님의 재림에 대한 간절한 기대는 초대 교회들의 특징이었습니다. 당시의 모든 교회가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고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서신서들을 통하여 살펴보았습니다. 둘째로는 재림은 부활과 관련이 되어 있는데, 부활은 재림의 서막이며, 전주곡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재림을 무엇으로 확신하는가 하면 바로 우리 주님의 부활을 통하여 입니다. 주님께서는 부활하셨는데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재림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재림도 없었을 것이며,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재림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기에 재림 또한 반드시 이 세상에 일어날 잠재적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할 재림에 대한 내용은 첫째로 우리 주님의 재림에 대한 잘못된 지식에 관하여 입니다. 이 잘못된 지식들이 어떻게 퍼지게 되었으며, 이것이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 잘못된 지식이 일으키는 문제들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릴 것입니다. 둘째로는 우리 주님의 재림에 대한 바른 지식입니다.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재림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보는 눈과 또한 세상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준비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재림에 대하여 이러한 말씀을 전하는 이유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리면, 첫째로는 모든 참된 교회는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교회였다는 사실이 우리로 하여금 재림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며, 우리 또한 그러한 교회가 되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성경이 우리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무관심한 것이 죄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기호에 따라 선택적으로 가르쳐 지는 것은 잘못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특별히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기 위하여 가르치는 모든 말씀을 알아야 할 의무를 이행함은 우리의 책임이자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행위입니다. 셋째로는 세속주의에 물든 교회가 세속화에서 벗어나는 길은 눈에 보이는 것들은 잠시 잠깐이며, 영원한 나라가 우리 주님으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 뿐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제 재림에 대하여 잘못된 것들 즉 거짓된 가르침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앞서 성경을 통하여 재림에 때에 대하여 가리워져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림의 때는 가리워져서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림의 때를 특정하게 정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성경의 가르침을 무시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거짓임이 분명합니다. 특히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경우 그렇습니다. 한국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 시한부 종말론자들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인 다미선교회입니다. 다미선교회는 19921028일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고 예언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거짓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그로 인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시한부 종말론은 드러나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1965815일에 예수님께서 재림한다고 시한부 종말론을 가르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동방교의 교주인 노광공 등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미국에서는 1844년에 시한부 종말론을 외친 밀러 라는 사람이 있고 그의 시한부 종말론에 기대어 세워진 제칠 안식교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한부 종말론 즉 시간을 정하고 못박아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말하는 자들은 가짜이며, 거짓된 자들입니다. 성경을 제대로 알면 이런 말을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이런 거짓된 선동에 의해서 오히려 재림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금기시 되어버리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와 그 시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속고 있는 핵심적인 거짓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 주님의 재림시에 발생하는 일들에 관하여 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휴거에 대한 내용입니다. 휴거라는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을 쓰는 이유가 데살로니가 전서 417절을 보면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After that, we who are still alive and are left will be caught up together with them in the clouds to meet the Lord in the air. And so we will be with the Lord forever. 여기서 끌어 올려 라는 단어가 할파조라는 헬라어 단어인데 이것이 불가타역 즉 405년에 만들어진 라틴어 번역 본에서 라피에무르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영어 성경의 rapture 로 번역하여 공중으로 끌어 올려져 가다 라는 뜻으로 이것이 휴거라는 말의 시초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휴거 즉 끌어 올려지는 것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정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가지지 못하고 이단적인 가르침인 세대주의의 가르침을 믿고 있으며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이것이 세대주의라는 성경을 시대로 구분하여 보는 시각과 성경을 문자적으로 특히 계시록 같은 예언서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받아 들이는 자들에 의하여 가르쳐진 내용들을 신뢰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가르침이 너무나 방대해서 이단 사상에 물든 거짓 목사들에 의해서 이러한 가르침이 진실인양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구원에 대한 중요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요소는 아닙니다. 그러나 신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거에 대한 이들의 가르침을 정리하면 이 가르침은 1830년 이후부터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 가르침은 파워스코트 예언 집회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세대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이중재림을 주장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첫 단계를 공중재림이라고 하고 이 때에 휴거(rapture)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때에 그리스도께서 땅 위에 완전히 내려오시는 것이 아니라 공중의 어느 지점까지 내려오신다. 이때 모든 참된 신자들의 부활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 부활 후에 그때까지도 여전히 살아있는 신자들은 홀연히 변형되어 영화롭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 때에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의 휴거가 일어나게 되는데 즉 죽음에서 일어난 신자들과 변화된 신자들은 구름 속에 들림을 받아 강림하시는 주님을 공중에서 만나게 된다고 합니다. 교회라 불리는 신자들의 이 몸이 이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로 올라가 그와 함께 7년 동안 어린양의 혼례잔치를 축하하며, 그 기쁨을 나누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7년이라는 기간입니다.  

        이들의 중심 주장은 교회가 사라진 다음에 이 땅에는 유대의 남은 자들이 남겨질 것이며 그들은 다시 거룩한 땅으로 갈 것이고 성전이 건축될 것이고 제사가 드려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언약을 맺고 3년 반 동안은 평화롭게 지내다 나머지 후 3년 반에 박해가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주님의 재림은 두 단계로 이루어질 것이며 주님은 두 번에 걸쳐 오실 것이라고 합니다. 첫째는 오직 성도들을 자기에게로 영접하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고 두 번째는 성도들을 거느리고 적 그리스도를 멸망시키고 천년왕국 기간을 시작하기 위해서 오신 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첫 번째로 오실 때는 은밀하게 오실 것이며 성도 외에는 아무도 주님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교회가 하늘에 남아 있게 될 이 7년 동안, 땅 위에서는 수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며 환란이 시작되며 그 환란의 후반부를 소위 대환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적그리스도(바다로부터 올라온 짐승)가 이제 그의 잔인한 통치를 시작하는데, 그 통치의 절정은 그가 하나님처럼 경배 받기를 요구하므로 막바지에 이릅니다. 그리고 무서운 심판들이 그 때에 땅 위에 거하는 자들에게 임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수많은 이방인들의 무리와 함께 선택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때에 구원받게 되고, 땅의 왕들과 짐승의 군대들 그리고 거짓 선지자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게 됩니다. 7년 기간의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께서 교회와 함께 영광 중에 다시 이 땅에 오시게 될 것입니다. 그는 아마겟돈 전쟁에서 그의 적들을 멸망시키고 예루살렘에 그의 보좌를 세우시며 그의 천년 간의 통치를 시작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경이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러한 두 단계로 나뉜다는 입장에 대해서 어떤 확실한 근거도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예수님의 재림이 이중으로 이루어지며 첫번째는 오직 성도들을 자신에게로만 이끌기 위하여 공중에 임하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때 주님의 오심은 성도들만 아는 은밀하게 온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요한 계시록 17절을 보면 [ 1: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Look, he is coming with the clouds," and "every eye will see him, even those who pierced him"; and all peoples on earth "will mourn because of him." So shall it be! Amen. 그가 구름을 타시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각 사람은 세대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오직 첫번째 재림은 공중에 임하고 또한 오직 성도들만 그분을 본다는 것이 아닙니다. 각 사람 즉 모든 사람이 주를 보게 될 만큼 실제적으로 이 땅에 임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디도서 211-13절을 보면 [ 2:11-13]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은혜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은혜가 나타났다 함은 우리 주님이 나타났다는 말로 주님의 초림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나타나다는 단어가 예수님의 지상에 나타남을 의미하는 재림에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즉 예수님께서는 초림을 통하여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여기서 기다리는 것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가 나타나는 것은 재림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같은 단어를 사용함으로 초림에 나타난 것처럼 재림에도 예수님께서 직접 지상에 임하실 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환란의 때에 대하여 사람들은 예수님의 재림 전에 휴거 되어 신자들은 환란을 당하지 않는 것처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24:22절을 보면 [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If those days had not been cut short, no one would survive, but for the sake of the elect those days will be shortened. 그 날들 즉 환란 날들을 감하지 않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고 합니다. 주님의 재림 즉 휴거는 환란 전에 오는 것이 아니라 환란을 뒤따른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며, 이 환란은 특정한 시기를 가리키기 보다는 주님의 부부활이부터 재림까지의 전 기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욱 성경적입니다.

        셋째로는 7년 환란 설과 휴거된 자들이 주님과 함께 7년동안 공중에서 혼인 잔치를 한다는 내용에 대하여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17절을 보면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After that, we who are still alive and are left will be caught up together with them in the clouds to meet the Lord in the air. And so we will be with the Lord forever.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 즉 주님의 재림 시에 살아 있던 성도들도 그들 여기서 그들은 이미 육체적으로 죽은 자들로 이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주님의 재림시에 일어날 일들에 관한 것입니다. 이 말씀 어디에서도 죽은 자들과 살아 있던 자들이 구름 속으로 끌려 올아가서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게 된 후에 주님이 방향을 180도로 바꾸셔서 교회의 부활한 지체들과 변화된 지체들을 데리고 다시 하늘로 돌아가실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음을 뿐입니다. 이 말은 바울이 우리가 어디서 항상 주와 함께 있게 될지는 말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재림 후에 7년 동안 공중에 있는 것도 하늘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 말씀의 분명한 의미는 우리가 영광 가운데 그리스도와 영원히 하나가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라고 할 때에 영접하다는 단어는 영어에서는 to 부정사로 번역하였지만 원문은 전치사 구로 한 도시에서 그 도시를 방문한 고위 인사에게 베푸는 공적인 환영식을 묘사하는데 사용된 전문 용어입니다. 사도행전 2815절에서 맞으러 나온다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또한 마태복음 256절에서 신랑을 맞으러 나온 열처녀에서도 맞으러 나온다는 것이 마중 나온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입니다. 바울 당시에 사람들은 보통 도시 밖까지 나와 저명한 방문객을 만난 뒤 그 방문객과 함께 도시로 되돌아왔습니다. 이 단어를 통해 전달되는 유비를 바탕으로 바울이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은 주님이 하늘에서 내려오실 때 부활한 신자들과 변화된 신자들이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져 주님과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 즐거운 만난 뒤에 그들이 주님과 함께 땅으로 되돌아 올 것임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주는 의미는 이렇습니다. 7년 대환란이라는 용어에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중 재림 후에 남겨질까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러한 가르침에 속아 동남아의 어떤 은신처로 도망가지도 하고 남미로 가기도 하고, 그래서 삶이 망가진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환란에 버티기 위하여 음식을 저장하고 땅을 파기도 합니다. 또한 산속에 숨기도 합니다. 이는 속은 것입니다. 거짓의 영에 속은 자들이 이러한 짓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속는 것이 이것인데 데살로니가 전서 51-2절을 보면 [살전 5:1-2]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Now, brothers and sisters, about times and dates we do not need to write to you, for you know very well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in the night. 형제들와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날이 도둑 같이 임하는 도둑 같이 임한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몰래 온다는 것이며, 갑작스럽게 오며, 예상 할 수 없는 상태로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즉 그 때와 시는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다음절들을 보면 데살로니가 전서 53-4절에 [살전 5:3-4]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른다고 합니다. 결코 그들이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누구에 대한 이야기 입니까? 그리스도를 주로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들에게는 밤에 도적 같이 임하여 재앙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신자들에게는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그렇습니까? 그날이 신자에는 재앙의 날이 아니며 심판의 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숨어야 할 이유도, 피난을 가야 할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10절을 보면 [벧후 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Bu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like a thief. The heavens will disappear with a roar; the elements will be destroyed by fire, and the earth and everything done in it will be laid bare.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온다고 합니다. 도둑 같이 라는 말은 신자에게 재난으로 임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날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베드로 후서 311-12절을 보면 [벧후 3:11-12]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주님의 재림이 있을 것인데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라고 묻습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고 합니다. 다른 나라로 도망가고, 숨고, 피하고, 음식을 장만하고, 하는 자들은 믿지 않는 자이며, 신자가 아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일들을 하는 것입니다. 참된 신자는 거룩한 행실로 자신의 삶을 채워 나갑니다. 자신의 인생을 거룩한 행실에 물들게 합니다.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합니다. 왜냐하면 그날 나의 몸의 구속에서 벗어나며, 나의 모든 죄에서 벗어나 영원한 자유와 기쁨을 맛보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더욱 그날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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