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영상 https://youtube.com/live/8waABUjzXPg
우리가 성경이 기도에 대하여 가르치는 내용들을 살펴볼 때에, 또한 기도할
때에 항상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며,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태도와 자세에 대하여 너희가 악할 지라도 너희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좋은 것을 너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라고
가르치는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좋은 모든 것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시지만 이 모든 우리에게 좋은 것들은 기도라는 방식을 통하여 주어지게 되고 약속 되어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첫째로 기도라는 방식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모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시는 방식으로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4장 16절을
보면 [히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Let us then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원문의 의미 대로 해석하면 첫 단어가 우리가 나아가자 라는
말입니다. 나아가자 라는 말은 만나기 위하여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함께 나아갈 때에 마음에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담대한 마음으로 입니다. 담대한 이라는 표현의 의미를 확신 있게, 확고하게, 의심없이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어디로 확신을 가지고
가까이 가는가에 대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라고 합니다. 보좌 라는 말이 담고 있는 의미는 하나님이 계신
곳에 대한 상징입니다.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의 자리가 보좌 입니다.
이 통치의 자리 즉 하나님께 확신 있게, 의심 없이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보좌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은혜의 보좌라는 것입니다. 은혜의
보좌라는 라는 말이 담고 있는 것은 은혜를 베푸는, 은혜를 주시는 보좌 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이러한 사실들이 말해주는 것은 기도에 대한 표현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우리가 함께 확신 있게 은혜의 보좌 앞에 기도하자 라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가까이 다가가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무엇을 기대하며 나아가는가 하면 은혜를 얻기 위하여 나아가는 행위인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에 나오는 내용들이 바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를 베푸시는, 은혜를 나누어 주시는 보좌 즉 하나님께 나아가자 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주어지게 되는 약속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약속 받고 있는 것입니다. 때를 따라 돕는 다는 것은 필요할 때마다,
적절하고, 적시에 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하나님의 때에 늦으시는 법이 없으며, 가장 적합한 방법과 가장 적합한 때에 자신의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러한 사실을 아는 자들은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인생이 하나님
앞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인생에
반드시 역사하셔야만 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도는 확실성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입니다. 담대히 나아가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분에게만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도우실 수 있는 힘이 있으며, 능력이
있음을 믿고 신뢰하며 확신함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의 본질입니다. 이사야서 48장 17절을 보면 이사야 48장 17절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r Redeemer, the Holy One of Israel: "I am the LORD
your God, who teaches you what is best for you, who directs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고 합니다. 여기서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친다고 할 때에 영어 성경에서는 what is best for you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너를 위한 최상의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의
인생에서 손해 보지 않고, 후회하는 인생을 살지 않도록 가르치는 분이십니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인생을 바르게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이란 우리가 반드시 가야 할 길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약속은 우리가 기도해야 할 이유일 뿐만 아니라 기도를 통하여 얻게
되는 유익이 무엇인지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왜 기도해야 하는가 하면 기도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것을 우연이나 자신의 노력이나 행운으로 여기는 죄에 오염된 우리의 마음의 생각 때문입니다. 욥기 31장 26-28절을 보면 [욥 31:26-28] 만일 해가 빛남과 달이
밝게 뜬 것을 보고 내 마음이 슬며시 유혹되어 내 손에 입맞추었다면 그것도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니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리라 if I have regarded the sun in its radiance or the
moon moving in splendor, so that my heart was secretly enticed and my hand
offered them a kiss of homage, then these also would be sins to be judged, for
I would have been unfaithful to God on high. 이 말은 욥의 독백입니다. 욥은 말하기를 만일 해가 빛남과 달이 밝게 뜬 것을 보고 내 마음이 슬며시 유혹되어 내 속에 입맞추었다면 이것도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어떠한 행위가 재판에 회부하는 일 즉 범죄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범죄는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음으로 하나님께 범죄하게 되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행위가 그러한가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슬며시 유혹되어 내 손에 입맞추는 행위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손에 입맞추는 행위가 하나님 앞에 범죄 행위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 마음이 슬며시 유혹되어 자신의 손에 입맞춘다는 것입니다. 욥은
자신이 그러한 일은 행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은 다른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마음이 슬며시 유혹되어 자신의 손에 입맞추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그 앞의 내용을 보면 해가 빛남과 달이 밝게 뜬 것을 보고 입니다. 그냥
자신의 손에 입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해와 달을 보고 마음이 유혹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손에
입을 맞추는 것입니다. 여기까지의 내용을 통하여 알게 되는 것은 해가 빛남과 달이 밝게 뜬
것을 보고 마음이 슬며시 유혹된 것입니다. 이 말은 해와 달을 보고 숭배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무엇인가 다른 큰 존재라 생각되는 것을 보고 마음이 그것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해와 달은 그러한 존재로 인식됩니다. 현대인들에게도
그렇습니다. 새해가 되면 해맞이를 하러 동해로 가고 지리산 높은 곳에 올라 떠오르는 해를 보면 한 해를
기원합니다. 해가 무엇을 해 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해도 자신의 행운을 무엇인가에게 비는 것입니다. 내 손에 입맞추었다는 의미는 이렇게 번역될 수 있는데 자신의 손등에 자신의 입술의 키스를 하여 그 키스를 올려
보냈다는 뜻입니다. 즉 자신의 존경과 경외를 해와 달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욥이 이 말을 하게 되는 배경은 바로 앞의 구절에서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의 많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일이 잘되거나 원하는 일이 성취되었을 때에
누군가에게, 그리고 알 수 없는 무엇인가에게 또는 자신 스스로에게 대견해 하며, 공을 돌리며, 감사하며 기뻐합니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이 자신들의 유익에 대하여 반응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신자라고 그 마음이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통하여 우리가 알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얻은
모든 좋은 것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하나님께서만 베푸신 것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기도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하면 기도할 때에 그리고 기도한 후에 얻게 될 때에 우리는 기도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이 주셨고, 기도의 응답으로 받은 것임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고, 하나님께만 감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은혜의 방편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하는 것에 대하여 성경이 가르침을
보겠습니다. 에베소서 6장 18절을 보면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And pray in the
Spirit on all occasions with all kinds of prayers and requests. With this in
mind, be alert and always keep on praying for all the saints.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라고 합니다. 모든 기도란 의미는 모든 다양한 기도의 형태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도의 형태라는 의미는 공적 기도가 있을 수 있고 개인 기도가 있을 수 있으며, 침묵으로 드리는 기도가 있을 수 있고, 또는 통성으로 드리는 기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금식하며 기도하는 기도의 형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 가지 형태만의 기도가 아니라 때에 따라 다양한 기도를 드릴 수 있으며, 다양한 기도를 위해 힘을 써야 합니다. 또한 간구란 의미는 때로는
기도에 절실함과 간절함으로 드려지는 기도의 형태가 있을 수 있는데 탄원하는 기도가 바로 간구하는 기도의 형태입니다. 이것은 특별한 요구와 바라에 대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기도의 중요한 핵심인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기도는 성령 안에서 드려지는 기도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바른 이해는 성경의 다른
곳에서 성령이 하시는 일들을 보는 것입니다. 먼저 빌립보서 3장
3절을 보면 [빌 3: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For it is we who are the
circumcision, we who worship by the Spirit of God, who glory in Christ Jesus,
and who put no confidence in the flesh-- 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떠한 사람인지에 대하여 봉사에
대하여 다른 방식으로 구별이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봉사는 섬기는 것입니다. 이 섬기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섬긴다고 합니다. 누구를 섬기는가 하는 문제에 있어서 봉사하다 라는 말은 예배하다 라는
뜻으로 worship이나 serve로 번역하였습니다. 즉 예배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누구와 다른가 하면 육체를 신뢰하며, 자신의 육체를 의지하고, 육체를
신뢰함으로 예배하는 유대인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한다 즉 예배한다는 말이
담아내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서, 또는 인도함을 받아서, 도우심을
따라서, 성령 하나님의 감동과 감화 되어서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유다서 1장 20-21절을
보면 [유 1:20-21]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But you,
dear friends, build yourselves up in your most holy faith and pray in the Holy
Spirit. Keep yourselves in God's love as you wait for the mercy of our Lord
Jesus Christ to bring you to eternal life.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이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드리는
기도에 있어서 기도는 성령으로 기도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이 바로 성령 안에서 기도한다는 말과
같은 의미인 것이며, 성령으로 봉사한다는 말과 같은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즉 성령에 의해서 입니다. 기도는 성령에 인도함을 받아서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우리는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 필요합니다. 로마서 8장 26절을 보면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In
the same way, the Spirit helps us in our weakness. We do not know what we ought
to pray for, but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with groans that words
cannot express.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이란 유약하여 온전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무엇에 대하여 그런가 하면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드려야 할 마땅한 기도가 있는데 그것을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하며 구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우리는 성숙하며,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기도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의 기도를 인도하시며, 이끄심으로 마땅히 드려야 할 기도의 제목들을
주시며, 간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성령 하나님을 우리에게 언약으로 주시고자 하신 목적이 바로
그분이 기도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스가랴서 12장 10절을 보면 [슥 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And I will pour out on the house of David and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a spirit of grace and supplication. They will look
on me, the one they have pierced, and they will mourn for him as one mourns for
an only child, and grieve bitterly for him as one grieves for a firstborn son.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심령으로 번역된
단어는 성령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즉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며, 깨닫게 하는 은혜의 성령인 동시에 간구하는 성령으로 우리의 기도를 위하여 부어주시는 성령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우리의 기도를 도우실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도록 부어주신 것입니다. 이런 의미 속에서 우리의 기도는 항상 성령 안에서
드려지는 기도여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성령 안에서 즉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드려지는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성령이 우리 안에서 기도를 주장하시고, 조성하시며, 기도드릴
수 있고 빌 있는 힘을 제공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인도하심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 그분이
나를 주장하시고, 마음을 주장하시고 생각을 주장하셔서 나로 하여금 마땅히 빌 바를 마음에 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기도하기 전 기도를 위하여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에베소서 6장 18절을
보면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And pray in the Spirit on all occasions with all
kinds of prayers and requests. With this in mind, be alert and always keep on
praying for all the saints.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고 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입니까?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이 모든 기도는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하는데 이것을 위해서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를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에 붙들려 드려지는 기도는 경험한 자들만이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과 마음이 나에게로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집중될 뿐만 아니라, 무엇을 기도할 것인가를
맡기게 되고 이끌려 입술이 열리며, 말이 흘러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는 기도 속에 있을 때에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참된 경외감과 두려움 가운데 서게 되며,
자신의 영혼에 가장 필요한 것들과 영적인 것들에 초점을 맞추게 되며, 때론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도의 내용까지도 드려지게 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의 내용과 흐름을 주장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령에 인도하심을 받는 기도를 드리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