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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https://youtu.be/m_pAxTQDNKI


히브리서 514절을 보면 연단이라는 단어는 귐나조 라는 단어로 벌거벗고 운동하다 라는 뜻으로 영어의 gymnasium 체육관, 실내 경기장 등의 단어의 어원이 됩니다. 이 단어가 뜻이 벌거벗고 운동하다 라는 뜻인 이유는 당시에 헬라인들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할 때에 홀딱 벗고 운동을 하며, 씨름을 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의미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단이란 땀을 흘리며, 단련하는 훈련이라는 의미입니다. 왜 우리에게 이러한 연단이 필요한가 하는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면 첫째는 지각을 사용하는 연단과 경건에 이르는 연단 모두다 우리의 구원과 관련이 있으며,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목적과 관련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을 좀더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사실 속에서 말씀드리면 우리가 이 사실을 믿고 고백할 때에 성령을 통하여 영적으로 우리 영혼에 일어나게 되는 일이 우리의 죄가 그분에게 전가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전가라는 말은 옮겨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가 된다는 것은 우리의 죄이지 우리의 성품이 예수님께서 옮겨 가는 것이 아니며, 예수님의 성품이 우리에게 옮겨 오는 것 또한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 속에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우리의 죄된 본성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구원의 은혜 속에 주어지는 주님의 은혜는 강력하여 마음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는 능력이 있지만 그에 대하며, 저항하는 죄로 오염된 본성이 여전히 마음에 자리 하게 되는 이유는 구원을 얻기 전의 우리의 마음은 죄에 연단 되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후서 214절을 보면 연단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며, 결국 그의 영혼을 파멸에 몰아 넣게 하는 연단인데 바로 탐욕을 위하여 단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주님의 능력과 도움심을 강력하여 그를 의지하며, 전적으로 신뢰하며, 순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크게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3-4절을 보면 구원을 얻는 모든 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주어지는 은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우리 모두는 우리 주님의 신기한 즉 신적인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받은 것입니다. 여기서 생명이란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가리킵니다. 또한 주님은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서 우리를 구원하셨는데 여기서 덕이란 탁월하고 뛰어난 능력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즉 주님은 우리의 죄에 단련되고 훈련된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하여 구원의 목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 하는 자가 되게 하려고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신 것입니다. 신성한 성품이란 하나님의 성품을 의미하며 이 하나님의 성품의 특징은 정욕에 따라 살지 않으며, 세상의 썩어질 것을 의지하며, 추구하며 살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품을 가지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인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 할 수 있게 되는가 하는 부분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라는 것입니다. 왜 지각을 사용하는 연단이 필요한가 하면, 우리의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들이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오기 때문이며,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경건에 이르기를 훈련할 수 있는가 하는 것 역시 우리 주님을 앎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러한 연단이 왜 더욱 필수적인가 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우리는 구원에 있어서 우리의 연단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는데 우리의 구원은 죄의 오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우리의 오염된 본성은 죄를 짓는 일에 단련되고 훈련되어져서 익숙함에 있어서 강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목적인 정욕을 피하고 세상의 썩어질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일을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는 연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하여 우리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더하지 않고, 우리의 지각을 더욱 활용하여 마음을 훈련하고 단련하지 않게 되면 디모데 전서 41절과 같은 경고가 자신에게 아무런 효력이 없을 수도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후일에 일어날 일을 보면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는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떠난다는 말은 버린다는 뜻으로 믿음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하는 일들은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이 경고는 우리에게 왜 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온 힘을 기울여 지각을 단련하며, 훈련하는 일이 필요한지를 말해 주는 것입니다.

        또 다른 구절은 말세에 대한 경고가 아니라 실제로 성경이 기록될 당시에 교회 안에 일어났던 일인데 믿음에서 떨어져 나간 자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119절을 보면 어떤 이들은 양심을 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파선은 침몰한 것으로 믿음을 잃어버렸으며, 믿음을 버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고 하는데 여기서 착한 양심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심성이 착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가지는 옳은 마음이며, 진실하고 정직한 사고 입니다.

즉 이 양심은 교정된 양심이자, 새롭게 된 양심으로 말씀에 의하여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하며, 분별할 수 있는 양심인 것입니다. 또한 믿음이란 가르침을 받은 교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양심을 버리고 믿음에 파선한 자들에 대하여 말할 때에 20절에서 그 중에 후메내오 라는 사람이 나오는데 그에 대하여 다시 언급되는 것이 디모데후서 217-18절 인데 [딤후 2:17-18]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이들은 진리에 관하여 그릇되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이들이 진리에서 벗어났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되게 생각하며,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착한 양심을 버리는 것과 믿음에서의 파선이 어디로부터인가 하면 바로 그리스도를 바르게 알지 못함이며, 지각을 사용하여 훈련하고 단련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어긋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누군가 우리에게 왜 연단이 필요합니까? 라고 묻는 다면 우리의 답변은 우리가 강건하며, 흔들리지 않으며, 진리에 붙어 있으며, 믿음에서 파선하거나, 믿음을 버리지 않기 위해라고 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더 알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는 모든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539절을 보면 [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주님께서는 성경이 곧 자신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에 어떠한 마음의 자세와 태도로 읽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는데 우리는 주님을 생각하며, 주님을 알기 위한 자세로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교훈이나, 철학이나, 삶의 지혜를 찾거나, 처세술을 배우고자 함은 성경을 잘못 읽고 있는 것이며, 아무런 효력이 없는 것입니다. 기억해야 하는 것은 우리는 성경을 읽고 연구함으로 통하여 주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되며, 무엇이 참된 진리이며, 생명을 얻는 길임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주님이 말씀하신 것과 보이신 것들과 행하신 것들을 생각함으로 주님을 더 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5절을 보면 [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고 합니다. 우리가 마음에 품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 마음을 품으라는 뜻은 예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실 때에 그분이 마음에 생각하였던 것과 가지셨던 것으로 자세와 태도를 가리키며, 품으라고 할 때에 생각을 담아 본받고 따라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이 땅에 계시는 동안 하신 말씀들을 주목하여 살펴보고 그분이 행하신 일의 목적과 의도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성육신의 목적에 대하여, 하나님께 순종하셨던 주님에 대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대하여, 그리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심에 대하여, 그분이 교회의 머리가 되심에 대하여 그리고 종말에 그분이 다실 오실 것에 대하여 우리는 지각을 사용하여, 우리의 마음을 단련하여 믿음을 굳게 해야 합니다.

세번째로는 그리스도를 생각하도록 훈련하는 것으로 그리스도를 더욱 알 수가 있습니다. 히브리서 31절을 보면 [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십니다. 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고 합니다. 깊이 생각하라는 말을 영어 성경에서는 너희의 생각들을 예수님께 고정시키다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깊이 생각한다는 것은 고정하며, 매어 놓는 것이며, 묶어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생각이 묶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훈련되지 않은 상태의 생각은 일반적으로 통제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통제하지 못하며, 생각이 나는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생각은 지배를 받는 것에 의해서 활동하게 되는데, 생각이 육신에 매여 있는 자는 육신의 생각이 지배를 하기 때문에 그런 것만 떠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지각을 사용하여 훈련한다는 의미 속에는 생각을 지배하며, 생각이 다른 것으로 옮겨가며, 다른 것들을 좋아하지 않도록 생각을 훈련하여, 내가 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생각을 이끄는 것입니다. 이 생각이 훈련되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로 그리고 그분을 생각하도록 이끌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야 우리의 영혼은 안전하며,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뜻이 우리의 삶에서 성취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주일 말씀 요약 및 설교 영상

주일 말씀 컬럼 안에 설교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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