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도에 대하여 네 번째로 성경이 말하고 있는 내용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중심 주제는 왜 기도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기도에 대하여 신자들이 어떠해야 하는지 말해주는 구절이 있습니다. 골로새서 4장 2절인데 이 말씀은 기도에 대하여 보다 더 강하게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먼저 기도를 계속하고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계속하라는 의미는 포기하거나 지치지 않고 가장 성실하게 열심을 다해야 될 일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기도가 포기하거나 지치지 않고 성실하고 열심을 다해야 할 신자의 의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의무로 그리고 명령으로 주어진 이유는 기도를 계속할 수 없는 즉 기도를 포기하게 하는 그리고 지치게 하며 불성실과 열심이 식어져 기도가 멈추는 일들이 신자들의 영적 삶에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골로새서 4:2절 하반절에서 바울은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라고 합니다. 여기서 바울은 깨어 있으라고 합니다. 깨어 있다는 말은 주의하다 라는 의미로 무엇인가를 주목하며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지켜보고 살피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주목하며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기도에 깨어 있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일에 깨어 있다는 것은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말해줍니다. 그렇다면 왜 기도하는 일이 중요합니까? 이 말은 우리가 왜 계속해서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이며 기도가 우리의 삶에 중심이 되도록 애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자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은혜의 방편이며 수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신자는 기도를 통하여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목적에 부합한 삶을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인 골로새서 1장 9절과 12절을 보면 이러한 모든 것을 더욱 확실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1:9-10절을 먼저 살펴보면 먼저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으로 채워지게 하며 하나님을 뜻을 성취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라고 합니다. 이 구절은 앞의 내용에 대한 목적으로 하나님의 신령한 지혜와 총명이 만들어내는 결과로 주께 합당하게 행하게 됩니다. 또한 범사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만 아니라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 하나님을 나는 것에 자라게 하여 신앙이 성숙하며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하며 범사에 기쁘시게 하셨던 삶을 사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뜻과 목적에 부합하게 살기 위하여 하신 대표적인 기도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그 예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마가복음 14:36절을 보면 자신의 마음이 심히 괴로워 죽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앞에 자신의 뜻을 두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발견하는 첫 번째의 기도가 필요한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는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하는 유일한 길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가득하여 지혜와 총명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하여 발견하는 왜 기도해야 하는 가에 대한 두 번째의 예는 고넬료 라는 이탈리아 군대의 백부장을 통하여 입니다. 그에게서 발견하는 것은 선한 열매이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43과 44절을 보면 이 말을 할 때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성령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 오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말을 할 때에란 어떤 말입니까? 그를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다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을 때에 성령이 임하였다는 말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으며 그의 이름을 의지하여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건인 것입니다.

         기도는 기도자를 말씀의 자리로 인도합니다. 그리고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용서받게 하며 그리스도를 믿게 합니다. 고넬료와 고넬료의 모든 가족이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는 이 모든 일은 기도를 통하여 얻게 되는 복입니다. 이어지는 골로새서 1장 11절과 12절을 보면 이 구절들은 계속해서 기도를 통하여 신자가 얻게 되는 풍성한 은혜들입니다. 기도는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즉 강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힘을 의지하며 그러므로 강하며 담대하게 됩니다. 신자가 강하고 담대해 짐으로 신자는 모든 일에 견딜 수 있게 되며 오래 참게 되며 그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낙심하고 절망하지 않고 기뻐하게 됩니다. 그리고 끝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자신을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신자를 전 삶에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그 중에 특별히 신자에게 신령한 지혜와 총명을 주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그리하여 하나님 앞에 선한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만족해 하며 신앙이 성장하도록 역사합니다. 그리고 신자의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여 어려움과 환란을 견디며 이겨내며 이 모든 것에서 자신에게 은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아 오직 그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합니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이며 왜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경의 답변입니다. 신자가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산처럼 높고 바다처럼 넓습니다. 신자의 기도는 우리의 신앙 유익을 위한 필수 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은혜의 방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