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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2014.03.26 06:35

지옥의 실재성 계시록 21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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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이라는 것은 매력이 없을 뿐더러 관심을 기울이기를 꺼려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들에게 지옥에 대한 이야기가 불쾌한 주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은 듣는 자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기쁨을 빼앗아가고 오히려 공포심과 두려움을 주기에 가급적 지옥에 관한 주제는 다루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옥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며 살펴보며 알아야 될 이유가 무엇인가? 첫 번째로 성경이 지옥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맹렬한 심판에 관하여 지옥이 예시되며 이 예시는 많은 선지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그리고 직접적으로 지옥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이 어떠할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음을 봅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의 칭호인 구원자 라는 것도 그 말의 의미를 살펴보면 무엇인가에서 반드시 구해 내야 한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게 될 자들에게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지옥을 고통의 장소로 말하고 있는데 통계학자들에 따르면 매년 약 9 5백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죽는 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매 초마다 3명의 사람들이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말입니다. 또한 이것은 한 시간에 1 1천 명의 남녀노소가 자신들이 영원히 머물 장소로 떠나는 것이며 그 머물 최종 장소가 결정이 난다는 것입니다. 1 1천명의 사람들의 운명이 매 한 시간 마다 갈린다면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며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또한 지옥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고 살펴보아야 할 또 다른 이유는 지옥이라는 재앙이 우리와 전혀 무관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죽음은 구경꾼들의 놀이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구경꾼들의 놀이란 내는 그 승패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구경꾼으로 지켜보는 것입니다. 지옥이라는 것은 태연히 서서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죽음이라는 죄에 대한 댓가를 모두가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3:23절에서 성경은 모든 인간은 죄 아래 놓여 있으며 그렇기에 어느 누구도 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죄를 지은 것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6:23절을 통하여 우리는 모두가 죄인이기에 죽음이라는 값을 지불해야 하는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기에 지옥은 우리가 서서 불구경할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닐 뿐만 아니라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사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두려움과 공포스러운 지옥이 우리에게 필수 불가결한 것이 아니라 피할 유일한 탈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현대 신자들이나 혹은 불신자들이 지옥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에게 지옥을 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법과 도덕을 지키거나 윤리적 삶을 살고 사회 관습과 규칙과 규례를 준수하는 것은 지옥을 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제시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이들에게 운명처럼 짐 지워진 지옥에서 탈출 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어느 누구도 그가 어떠한 도덕적 수준과 윤리적 행동으로 삶을 살고 희생적 사랑으로 사람들을 위하여 베풂과 돌봄의 삶을 살았다 할지라도 그것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결코 아니라고 선언하고 있음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성경은 비참한 지옥에서 벗어나며 탈출할 수 있는 오직 유일한 길이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 복음 3:36절을 봅시다. 본문은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을 자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본문은 어떠한 자들이 그러한 상태에 처하게 될 것인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데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입니다. 순종치 않는 것이란 예수님을 거부하거나 부인하거나 부정하는 자로 이런 자는 영생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본문에서 믿는 다는 것이 순종함을 뜻하고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믿는 다는 것이 내가 믿습니다. 하는 말의 표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믿음이라는 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신뢰의 대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예수님만 신뢰한다는 말이 담겨진 의미는 예수님이 누구인지에 대한 신뢰와 함께 그분이 이루신 일에 대한 신뢰를 의미합니다. 이것을 잘 말해주고 있는 성경 구절이 요한복음 3 16절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그분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저를 믿는 자들에게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인간에게는 멸망이 운명처럼 달라 붙어 있다는 것이며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신뢰한다는 말은 바로 이러한 사실들을 믿는 것이며 그것을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은 멸망할 것입니다. 이 멸망이란 존재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의 자리인 지옥에 간다는 의미입니다. 지옥은 설화나 사람들이 지어낸 농담의 장소로 허구가 아닙니다. 우리는 지옥이라는 말이 가지는 분위기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세상적 가치와 판단으로 지옥의 현실성에 대하여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지옥은 엄연한 실재이며 주님 오실 그날에 이 심판의 장소에서 발견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날들 속에서 온전한 구원을 위하여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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