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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말씀
2012.01.29 16:11

회개 1 시51: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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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약 4주간에 걸쳐서 시편 51편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시편 51편을 함께 살펴보려고 하는 이유는 이 시편이 인간의 구원에 대한 중요한 진리를 가르쳐주는데 그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다윗의 시입니다. 1절을 시작하기 전에 가로 안에 이 시에 대한 배경이 나옵니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저에게 온 때에) 이것이 이 시의 배경이 되는 내용입니다. 삼하 11:1절부터 다윗이 어떻게 범죄하였고 그 범죄의 내용이 무엇인가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다윗이 어떻게 간음과 살인죄를 저지르게 되었는가와 그것을 어떻게 깨닫게 되었는가를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 시편을 통하여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죄가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세력인가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인간은 죄다 꺼꾸러뜨리기 때문입니다. 3:23절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말합니다. 어느 누구도 죄로부터 완전히 분리되거나 죄와 상관 없는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은 모두 죄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였던 다윗 조차도 죄에 굴복하였다는 것이 죄의 세력이 얼마나 강한 것인지를 반증합니다. 이 죄에서 돌이키는 회개의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이 죄를 지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시인하는 단계입니다. 3절의 다윗의 고백을 보면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라고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과를 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다윗 스스로가 안 것이 아닙니다.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깨닫게 된 것입니다. 죄는 그냥 알아지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하여만 들어나게 됩니다. 성령을 통하여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는 우리의 죄가 하나님 앞에 드러나고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단계는 우리가 왜 죄인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다윗은 세 개의 단어를 통하여 명확히 설명합니다. 그것은 죄과(transgression) 죄악(iniquity) (sin) 입니다. 죄과란 반역이며, 권위에 대한 의지적 반항이며 특히 권위자에 대한 반항을 뜻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죄를 저질렀으며 반항했음을 시인합니다. 죄악이란 일그러지거나 어긋난 행위와 왜곡된 행위입니다. 다윗의 안의 무엇이 다윗으로 하여금 죄악을 행하도록 만들었습니까? 바로 그의 안에 있는 일그러짐과 어긋난 마음 가짐 그리고 왜곡된 그의 상태가 죄악을 행하도록 하였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단어는 죄입니다. 죄는 과녁에서 빗나가는 것입니다. 과녁에서 빗나간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가 의당 그렇게 살아야 하는 삶과 동떨어진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의도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세 번째 다윗의 고백을 통하여 깨닫게 되는 것은 4절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비록 사람에게 죄를 지었으나 결국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 지은 죄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회개의 다음 단계는 자신이 어떤 변명이나 구실도 내세울 수 없음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4절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다윗은 여기서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라고 말합니다. 이 말의 뜻은 나는 유구무언입니다. 변명할 수가 없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회개의 마지막 단계는 자신의 본성이 태어날 때부터 악한 것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5절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문제는 고칠 수 있고 나아질 수 있는 것이며 선하다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우리는 처음부터 범죄하여 희망이 전혀 없는 자라고 선언합니다. 그것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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