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번째로 우리가 거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거룩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위대한 한 가지 이유와 목적이 거룩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5장 15절을 보면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기 때문에 그분의 삶의 발자취를 쫓으며, 그분을 닮은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사시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셨을 뿐만 아니라 거룩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사는 것은 그분이 사셨던 삶을 따라 사는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25-26절을 보면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우리 주님께서는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하심을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신 것입니다. 즉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은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베드로전서 1장 2절을 보면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신자는 누구인가 하는 것에 대하여 신자는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라는 것입니다. 이 구절에서 성령이 거룩하게 하신 이유는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을 택하심을 입은 것입니다. 중생시에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그분의 우리를 위한 사역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여서 순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 17절은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내용을 가르쳐 주고 있는데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행함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는 삶이며, 그분의 거룩함을 닮아 가는 삶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믿음이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며, 의미가 없는 것이며,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가르침을 통하여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구원의 믿음을 가졌다는 유일하게 바른 증거는 그 사람이 참으로 거룩함을 추구하며, 거룩해지고 있으며, 거룩함을 열망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