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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12.01.31 04:50

나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 3

조회 수 47121

한주간 모두 평안 하신지요?

오늘은 세번째로 펠로십교회의 설립자이자 담임목사인 애드 영의 저서나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중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성경구절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나는 용서 받았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 43:25)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주러 오신 풍성한 생명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고 영생의 선물까지 받았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스스로를 용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흠이 많은 우리가 어떻게 완전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용서는 받아들이면서 스스로를 용서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동이 서에서 먼 것”( 103:12)과 같이 던져 버리셨다면, 우리가 왜 우리의 실패들을 되새기고 있어야 할까요? 용서는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를 과거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용서는 우리를 괴롭히는 분노와 고통과 불안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나는 자유하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8:32) 영적인 자유는 ‘무언가로부터’ 풀려나는 것만이 아니라, 무언가를 ‘향해’ 풀려나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하고 그 자유로 풍성한 생명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우리 중에는 구원의 선물을 받고도 여전히 초라한 자존감이라는 감방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두운 감방에서 풀려났지만 아직 밝은 자유를 향해 발을 내딛지는 못한 것입니다. 왜입니까? 아는 바를 실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먼저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석방을 위해 자신의 피로 그 값을 치르실 만큼 우리를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감옥을 떠나 자유한 사람들처럼 살기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나는 사랑 받는다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지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 31:3)이 성경구절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눈에 누구인지, 우리를 온전하게 사랑하시는 분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때, 우리 역시 우리 자신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 수 있을까요? 내려 놓으십시오. 우리의 기대와 욕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사랑이 오직 그분만이 채울 수 있는 우리 안의 만족이 없는 빈자리를 채우게 해야 합니다.

나는 받아들여졌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 15:17)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본질이 상호적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였습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권력이나 지위, 쾌락은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만을 우리에게 제공할 뿐입니다. 진정한 영적 해갈은 하나님과의 참된 관계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졌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상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시각에서 우리를 바라보게 돕습니다. 이번 한 주간 하나님의 시각에서 자신은 누구인지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갖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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