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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원한 본성에 속한 것은 하나님의 편재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모든 곳에 존재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은 영원이사라는 사실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모든 곳에 계신다고 말할 때 그것은 육체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이런 개념들을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개념들에 대하여 매우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에 대하여 우리의 사고와 이해력을 동원해서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일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편재성에 대하여 말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이 모든 곳에 항상 똑 같은 방식으로 존재하시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늘이 그분이 계신 곳이라고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열왕기상 830절을 보면 [왕상 8:30]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솔로몬의 기도 가운데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즉 하나님은 하늘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곳에 존재하지만 이 말은 대단히 부적절한 표현이지만 하나님이 특별히 임하시는 특정한 장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언급하는 이유는 우리 자신을 범신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범신론이란 하나님이 만물 안에 영원히 갇혀 있는 일종의 포로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인격성을 부인합니다.

        하나님의 편재성에 대한 성경 구절들을 좀더 살펴보면 예레미야 2323-24절을 보면 [ 23:23-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하나님은 하늘에 충만하십니다. 또한 그분은 땅에 충만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곳에 계십니다.

시편 1397-10절을 보면 [ 139:7-10]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인은 자신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은 거기 계신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나 시야로부터 즉 하나님의 편재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은 누구든지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면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절대로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목 회 서 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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