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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24.05.22 15:21

세상의 창조 8

조회 수 5741

오늘 함께 살펴볼 내용은 진화론에 대하여 입니다. 오늘날 진화론은 학교와 대학에서 또한 그 외 여러 곳에서 마치 진화가 한 점 의혹의 여지도 없이 입증된 것인 양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화의 문제를 다루려면 진화의 정의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혼란에 빠지는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인데 생명은 스스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은 그 자체가 힘과 능력이며 이미 존재하는 유형으로부터 다른 유형을 생산합니다. 처음에는 극도로 단순하고 분화되지 않은 존재로 시작하지만 여기서 더 복잡하고 복합적인 존재가 생성되고, 계속해서 더 복합적으로 변해 가는 과정이 꾸준히 반복되면 점점 더 높은 지점으로 올라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진화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완전히 배제하는 무신론자들로서 이것이 소위 무신론적 진화론입니다. 이신론적 진화론이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이 견해를 지지하는 자들은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태초에 재료를 창조했다는 것도 믿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재료를 창조하고 나서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동력을 넣어 주자 나머지 일은 물질이 스스로 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인간이 만들어지기까지의 큰 변화들은 모두 이 동력으로부터 스스로 발생했다고 말합니다. 세번째는 유신론적 진화론이라는 견해를 주장하는 이들로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진화를 동시에 믿는 그리스도인들 입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종의 변화하는 발전은 계속 되어 왔지만, 하나님이 그 발전을 인도하셨으며, 과정 속에 수시로 개입하셨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주장들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진화는 하나의 이론일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것을 입증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진화론에는 다양한 분파가 있어서 진화론에는 한 이상의 이론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 조차도 모릅니다. 진화론에는 수많은 이론이 있으며 각 이론의 옹호자들 사이에 흥미로운 논증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지질학자들은 화석류로부터 얻은 증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화석들이 종의 불변성을 보여 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종은 언제나 같았습니다. 화석은 새로운 종의 등장은 언제나 갑작스러웠다는 사실도 보여 줍니다. 새로운 종은 점진적으로 변화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완전한 형태로 갑자기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화석에 대해 말할 때에 중요한 요점은 빠진 고리에 대한 증거가 희박하다는 것입니다. 한 종이 다른 종으로 거의 감지하지 못할 만큼 점진적으로 변했다면 중간 단계의 증거가 지층 내에 남아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지만 그런 증거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진화론이 과학이기 보다 종교다 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는데 동물학자들이 진화를 받아들이는 이유는 진화가 일어나는 것을 관찰했기 때문이거나 논리적으로 일관성이 있는 증거로 사실임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유일한 대안인 특별 창조가 분명히 그들에게는 받아 들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이론을 입증할 증거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창조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개념을 믿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진화를 믿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화론은 반 하나님적 종교입니다. 진화론은 과학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과 태도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관점으로 진화론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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