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보면 그 사람의 신앙 수준과 성경 말씀을 대하는 태도 등이 들어 나게 되는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성경이 항상 깨끗하다는 것은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자주 읽고 가까이 하는 사람은 성경을 자주 바꾸게 됩니다. 성경을 오래 읽다 보면 낡아지고 헐게 됩니다.
그냥 오래되어서 낡은 것과 성경을 가까이 하여 많이 읽음으로 낡은 것은 다릅니다.
성경 책을 가까이하면 반드시 성경에 손 때가 묻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넘기고 펼치다 보니 성경책이 헤어지게 됩니다. 또 다른 것은 성경 안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아까워서 줄을 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의 경우 깨닫게 된 은혜를 기록하거나 줄을 치게 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성경을 줄을 치고 메모를 하고 표시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때론 색깔을 다르게 하기도 하고 표식을 다르게 하며 참고 구절들을 옆에 쓰기도 합니다.
여기서 또 다른 구분을 할 수 있는데 성경을 읽고 줄을 치거나 표시를 하거나 하는 일을 할 때에 어떤 말씀에 어떤 구절에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성향을 나타내 줍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하나님의 약속이나 복 주심에 대하여 줄을 많이 치게 되고
목회서신
2019.08.13 09:10
성경 책을 가까이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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