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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3:45

발람 자기 길을 가다

조회 수 5486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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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네요

아이들은 아침에 차가운 날씨 탓인지 점점 이불속으로만 들어가려고 하네요

윤서도 형과 함께 학교에 가느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쉽지 않은가 봅니다. 아침마다 저와 티격태격하네요

 

오늘 우리가 살펴볼 본문입니다.

 

본문 줄거리

아침 일찍 발락과 발람이 바알의 산당에 올라갑니다.

제사를 드리러 가네요 거기서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의 진 끝까지 보았다고 하네요

(내일 본문을 보니까 산당의 위치가 평야에 자리 잡은 이스라엘을 볼수 있는 곳이네요)

그리고 발락에게 일곱개의 단을 쌓고 한 단에 수송아지와 수양 각각 한미리씩 제사를

드리하고 함. 제사후 발람은 사태난(민둥산, 벌거숭이) 산으로 혼자 하나님 만나러 간다고

갑니다.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자 자신이 드린 제물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제물에 무관심 단지 시키실 일만 말씀하시고 가십니다.

발락에게 돌아온후에 노래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전합니다.

내용의 핵심은 하나님이 저주치 않으신 자를 내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 어찌 꾸짖을 꼬라는 말과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말을 합니다.

노래가 끝나자 발락이 뚜껑이 열립니다.

 

본문에 대한 질문

1.     발람이 바알의 산당에서 드린 제사를 하나님이 받으셨을까?

2.     발람은 도데체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까?

3.     왜 하나님은 이 하찮은 주술사를 만나주시는 것을까?

4.     발락은 발람이 저주하는 능력이 있다고 데려 왔는데 인간이 저주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저주가 이루어질까?

 

내게 주신 말씀 잡기

1.     발람의 이야기를 읽으며 끊임없이 드는 의문은 이 사람의 정체성이다. 도데체 누구이며 이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을 인식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여러번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어 발락에게 도움이 되려고 했던 사람 물질에 눈멀어 사망의 길로 갔던 사람. 본문을 통하여 생각되어지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전하기도 했지만 이 사람은 결단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는 사람임을 확인하게 된다. 하나님과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람이 아닐수 있다는 두려움. 목사로써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혹 자신을 위해 충성스러이 일하는 나는 아닌가?

2.     하나님외 그 누구도 저주할 수 없는 나! 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나님이외에 어느 누구도 건드릴수 없다는 보호에 대한 확신을 가져 봅니다. 8: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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