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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4:13

선물로써의 땅

조회 수 5595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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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운전중에 프로야구 엘에이 다져스의 게임 중계를 들었습니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51로 졌습니다. 그래서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고

14패로 주져 않고 말았습니다. 어제 게임 중계를 들으면서 저만이 아니라

그 게임에 관심있었던 사람들 누구나 느꼈던 것은 다져스 선수들의 무기력감 이었습니다.

1 3패의 벼랑끝에 몰려 있다는 긴장감 때문인지 어이없는 실책과

타자들의 경직된 마음은 결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가 없었습니다.

인생도 마찮가지인것 같습니다. 약간은 긴장은 우리의 삶에 활력소를 주지만

지나친 긴장과 걱정과 불안은 오히려 우리를 더욱 경직되게 그리고 무기력하게 만들어

삶의 의미를 상실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삶이 힘들수록 가끔 하늘을 올려 보십시오

그리고 우리와 늘 함께 하신느 그분을 생각해 보세요.

 

본문 줄거리

         오늘 본문은 온통 땅에 관한 이야기들이라 자칫 지루하고 내게 주신 말씀을 찾기 힘든 본문 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그리고 가만히 묵상해 보면 그 속에도 씹을(?)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시며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하시네요 그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 가는 때에 그 땅은 그들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땅의 경계에 대하여 주~~~~~~~~~~~~~욱 설명들어 갑니다.

                  성서지도를 구해 봤습니다.

                   지도가 안들어 갑니다.

 

 위의 지도는 12지파의 땅 분배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우선 땅 분배를 담당한 책임자들을 먼저 세우시는데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를 지명하십니다. 이들은 모세와 아론과 같이 다음세대를 이끌 차세대 지도자들입니다. 그리고 각 지파에서 한 명씩 제비를 뽑을 족장들을 선택합니다. 그 이름중에 우리가 잘 아는 갈렙도 유다지파 족장으로 등장합니다. 이 땅 분배는 예전에 언급했듯이 각 지파의 인구수에 비례합니다. 인구가 많은 지파는 넓은 땅을 그리고 인구가 적은 지파는 적은 땅을 소유하게 됩니다. 위 지도중에 므낫세 지파는 땅이 두 군데인데 그것은 두 곳을 얻었기 때문이고 그래서 므낫세 반 지파는 표현이 나오는 것입니다.

 

본문에 대한 질문(생각해 보기)

1.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들여 보내시기를 원하셨는가? 다른 땅은 안되는가?

2.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가나안 땅의 의미는 무엇인가?

3.    하나님은 왜 각 지파의 영역을 나누라 하시는가? 함께 모든 땅에 흩어져 살면 안되는가?

 

내게 주신 말씀잡기

1.    거져주심 그 땅은 이스라엘이 수고도 하지 않고 값을 지불하지도 않고 하나님에 의해 거져 주어진 땅이다. 성경에 표현되었듯이 그들이 심지도 않은 나무의 열매를 먹고 파지도 않은 우물물을 마시며, 짓지도 않은 집에서 쉬며, 건축하지도 않은 성에 거하는 축복이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선물이 바로 가나안 땅이다. 오늘 우리에게도 우리에게서 나지 않은 것이 있다. 믿음 이것은 하나님이 거져 주신 것이며 이것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셨다. 내 삶, 생명 이 모든 것이 거져 주신 은혜이다.

2.    권위의 이양 권력은 맛보면 볼수록 달콤하여 해어나오기기 쉽지 않고 그래서 놓을 수가 없다. 모든 것이 내가 해야 된다는 아집도 이런 권력과 권위의 오용에서 시작된다. 모세의 권위 이양은 내려놓음의 극치가 아닐까 생각된다. 자신은 배제된체 모든 것이 이제 다음 세대의 사람들에게 이양되도록 중보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오늘날 권력고 권위와 자기 주장만 옳다 하는 이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준다. 모든 것이 나를 필요로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어떤 것은 꼭 내가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내려놓고 위임하며 세워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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