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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의 요람이요 부귀의 상징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사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경험했고

또한 그 성공에 따른 부와 명예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실리콘밸리라는 말을 들으면 성공이라는 환상을 꿈꾸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내면을 면밀히 드려다 보면 사실 실리콘밸리는 성공의 요람이기

보다는 실패의 요람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통계에 의하면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하는 기업이나 사람은 1/100이기 때문입니다. 즉 백 명중 한 명이 성공할

정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은 실패자로 남는 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실리콘밸리가 여전히 사람들에게 성공의 요람으로 보이는 이유는

우리는 실패자의 말보다는 성공자의 말에 더욱 귀를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속으로

          

          본문은 우상에 대한 그 실체를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당시에 사람들에 의해 섬기며 예배하며 경배되어졌던 우상이 어떤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왜 사람들이 이렇게 우상에게 집착하며 섬기는가에 대하여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내용 이해

1.     우상에 미쳐 – 12절 말씀을 보면 대장장이가 우상을 만드는 장면이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이 대장장이가 어찌나 열심히 만드는지 목마름도 잊고 배고픔도 있고 피곤함도 잊은 채 우상을 만드는 일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두 가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는 우상은 만들진 것이라는 점입니다. 대장장이에 의해서 그의 머리 속에서 형상이 그려지고 형틀이 잡히는 것입니다. 즉 대장장이의 마음속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상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자신은 아무런 실체가 없어서 무엇을 할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상 자체에는 아무런 의지나 능력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모습 조차도 대장장이에 의존해야 하며 모든 것이 자신을 만드는 자에 의해 결정되는 하찮은 존재 즉 인간에 의해 좌우되는 미천한 존재가 우상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우상을 만드는 대장장이의 모습이 하찮은 우상을 만들고 있음에도 그것에 집중하고 열중하고 배고픔과 목마름과 피곤함도 잊은 체 몰두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그것에 푹빠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런 모습은 결코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을 섬기는 대에는 그렇게 인색하면서 우상 즉 세상 것에는 그렇게 집중력과 열의를 다해 하는 것이 바로 대장장이가 우상을 만들면서 보여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거나 소유하고픈 것에 대하여는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집착하면서 정작 하나님 앞에는 얼마나 그런 집착과 집중력을 보이고 있는가 하는 것이 우리가 묵상해야 될 것입니다.

2.     무지몽매한 사람들 - 15절부터의 내용을 보면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은 존재인지를 보여줍니다. 사람이 나무르 베어 그 나무중 얼마는 땔감으로 쓰고 얼마는 자신의 몸을 덮이는데 사용하고 또 그중 얼마는 자신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 동일한 나무에서 사람들은 우상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본절에서 정의합니다. 나무는 땔감으로 사용하는 연료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우상을 삼아 그것에 절하며 경배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행동이냐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것에 기도하며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자신에 의해 베임을 받고 또 자신을 위해 땔감이 되는 그런 수준인 나무에게 기도하며 빌며 구원해 달라는 행위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에 생명이 있는 것처럼 어떤 능력이 있는 것처럼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섬긴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묵상해야 될 것은 당시에는 우상이라는 것이 어떤 형상을 만들어 세워놓은 것이지만 오늘 날에 있어서 우상은 어떤 형상적인 것만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 외에 다른 신을 내 앞에 두지 말라는 말씀에서 어떤 형상을 유추할 수 있지만 비 물질적인 것도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외의 것에서 하나님 보다 더욱 중요하게 여기며 의미를 두고 가치를 두고 소유의 욕망이나 욕구를 가지고 있다면 그 모든 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3.     생각하기 위해 멈추라 – 18절부터 20절까지의 내용을 보면 사람들이 왜 어리석게도 우상을 만들어 그것을 신이라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에게 자신을 구원하라고 하는가 하는 원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그들의 눈이 가리워졌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가리워졌다는 것은 눈에 회반죽이 덮여있다는 것입니다. 눈에 무엇인가가 씌워있어서 볼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분명이 나무인데도 그것이 정말 생명이 없는 하찮은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분별력의 상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마음이 닫혀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해하는데 있어서 그들의 마음이 닫혀있습니다. 이들의 이성의 문이 닫혀있어서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좀더 잘 표현한 것이 19절입니다. 사람들은 아무도 생각하기 위해서 멈추지 않는다고 합니다.(마음에 생각도 없고) 또한 지식과 이해를 가지지 못하였다고 하는데 이것은 내가 왜 그런 것을 만들었으며 왜 내가 그런 나무조각에게 절해야 하는지를 묻기 위한 어떤 지식 그리고 지혜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입니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되는 것인지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사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생각하기 위하여 멈추어야 합니다. 바쁜 일상에 쫓겨 되는 데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사는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생각하기 위해 멈추어야 합니다. 또한 물어봐야 합니다.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바른 것인지 아닌지를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물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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