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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6:31

영원한 안식처 사54장9절 부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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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미국 생활을 일컬어 빚지고 사는 인생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곳 생활이 빚을 지지 않고는 살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기

위해 학생들은 빛을 집니다. 그리고 졸업하고 차를 구입하기 위해 또 빚을 집니다. 그리고

결혼해서 집을 사기 위해 다시 빚을 얻습니다. 평생 동안 이렇게 빚을 지고 이 빚을 갚느라

애쓰다 모든 빚을 다 갚으면 죽을 때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빚이 없는 사람이 부자라고

하기도 합니다. 빚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이 아마도 집을 구입할 때 일 것입니다.

대개 30년 동안 갚아야 합니다. 자기 집을 하나 얻기 위해 30년간 고생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이것이 미국에 사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현실 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는 이미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의 육신의 장막을

벗는 그날 우리가 빚 얻어서 그리고 인생 내내 그 빚을 갚기 위해서 고생하지 않아도 은혜로

거져 주신 하늘나라의 그 집에 가게 될 것입니다. 그날을 사모해 봅니다.

 

본문 내용 이해

 

         본문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분이 노아와 그의 가족들과 맺었던 그와 같은 약속을 다시금 이스라엘 백성과 그리고 우리와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맺으시는 화평의 약속이십니다. 이 약속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 가운데 오시어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그 약속이 성취 되어 집니다.

                                            본문 내용 정리

1.    하나님의 맹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노하거나 책망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맹세를 하시는데 이 맹세를 어디에 비유하시는가 하면 노아의 홍수에 비유하십니다. 즉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 다시는 세상을 물로 덮으셨던 것 처럼 그런 심판을 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다시는 노하지도 책망하지도 않으시겠다는 약속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약속의 중요성과 그 약속을 크기에 비교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와의 약속을 지키고 계시듯이 지금 하시는 약속도 지킬 것이고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지 하지 않으시고 또한 책망하지도 않으신다고 하셨는데 그 후에 그럼 정말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책망하시거나 진노하지 않으셨는가에 대한 물음입니다. 본문을 문자적인 의미로 그냥 진노와 책망으로 받는 다면 하나님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으셨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의 의미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얻은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메세지로 이해하는 것이 바른 것입니다. 신약에 이르러 영원한 새 언약 속에 들어온 모든 자들에게는 다시는 하나님의 진노나 화내심이 없다는 것인데 이것의 의미하는 바는 바벨론 포로와 같은 형벌을 지칭하는 것으로 그래서 노아의 홍수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즉 믿는 자들에게는 바벨론 포로와 같은 하나님의 진노나 분노가 없다는 것입니다. 버려지거나 팔려가거나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 다음절에서 더욱 분명해 집니다. 하나님은 떠나지 않으며 화평케 하는 하나님의 언약은 옮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원의 은혜를 거두거나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새 언약은 노아의 홍수 처럼 영원한 언약입니다. 이 언약에서의 약속처럼 하나님은 우리에 대하여 영원한 진노나 책망을 하지 않으실 뿐더러 우리를 떠나시지도 않으시고 또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평의 언약이 지속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편에서도 애씀이 있어야 하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늘 품고 계시며 바라고 원하시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벼이 여기거나 우습게 여겨서는 안되는 이유가 하나님은 이것을 맹세하시기 까지 중요하게 여기시며 그것을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2.    영원한 집 하나님은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며 안위를 받지 못하는 자들에게 영원한 안식처를 주신다고 하십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너무나 잘 묘사하는 단어들입니다. 곤고한 자들 세상이 주는 어려움으로 지쳐 매일 피곤에 쌓여 살아가고 자신의 의지가 아닌 수동적인 인생을 살수 밖에 없는 현대들이 바로 이 곤고한 자들입니다. 또한 광풍에 요동하는 자들, 세상에서 몰아치는 광풍에 이리저리 떠다니는 모습은 부평초와 같은 모습니다. 마음을 정착시키고 안주 할 수 없이 늘 불안하며 조마 조마한 삶이 바로 오늘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로 받지 못한 자들, 앞의 상황들이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쉬지 못하도록 몰아가며 늘 불안한 삶을 살도록 강요하는데 그 가운데 어디서도 누구에게서도 참된 위로를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생이 우리들 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영원한 안식처를 주시는데 이것은 세상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교훈을 들으며 하나님에 의해 가르침을 받을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의로 서게 할 것이고 학대를 멀어지게 하며 이들을 두렵게하는 공포도 멀어지게 할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그 모든 위협과 고통과 학대를 주는 것들을 굴복시킬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 모든 것의 창조자가 바로 하나님이시고 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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