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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QT
2012.02.08 06:37

형식주의 사58장1절에서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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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이해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위선적인 종교적 행위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주어진 시기를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직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지금 경고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들이 왜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 유수를 경험하게 되었는가를 잘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본문 내용 정리

1.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나요? –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에게 크게 외치라고 합니다. 크게 외치는 것은 강한 의미로 이것이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닌 중요한 것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목소리를 나팔같이 날리라고 합니다. 이것은 트럼펫 같이 소리를 높이라는 것인데 트럼펫은 전쟁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영적 전쟁과 같은 상태임을 암시화는 것입니다. 그다음으로 나오는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죄입니다. 그들의 죄악에 대하여 소리 높여 나팔을 울리듯이 불어 경고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사야를 통하여 외치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죄인데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냐고 하나님께 따집니다. 3절을 보면 이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금식하되 주께서 보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우리 마음을 괴롭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것을 알아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우리를 책망하십니다. 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변호하는데 사용한 종교적 행위는 금식이었습니다. 또한 마음을 괴롭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둘의 의미는 자신을 겸손히 하고 죄악을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리는 것입니다. 만약 이들이 이들의 말대로 이렇게 금식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하였다면 왜 하나님은 이들에게 죄악을 행한다고 하셨을까요? 본문을 읽다보면 이들의 평가와 하나님의 평가가 서로 다름을 보게 됩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열심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이렇게 서로 상이한 평가를 하게 되는가 하면 하나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됩니다. 3절 하반절에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금식하며 스스로 마음을 괴롭게 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했던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의 진정성의 문제 즉 동기의 문제와 그 일에 대한 목적의 문제에서 이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금식을 하면서 금식이 가지는 본래의 의미를 버리고 껍데기만 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형식만 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금식을 통하여 자신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종교적 형식을 통하여 스스로 안정을 취하는 것입니다. 금식을 하며 마음을 괴롭게 하는 목적이 순수한 마음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깊은 말씀의 묵상의 기회가 아니라 자기 만족의 수단으로 삼는 다는 것입니다. 진정성이 없는 종교적 행위는 위선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는 어떠한 행위도 의로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종교적 위선을 그만 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실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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