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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독교 인구는 얼마나 될까요? 해외선교연구센터(OMSC)에 따르면 약 21억 정도 된다고 합니다. 세계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 헌신된 기독교인은 6 7,000만명 쯤 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 매년 신앙을 지키다가 순교하는 자가 16 6000여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 평안하게 신앙 생활하고 있고 있지만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신앙 때문에 핍박을 신앙을 지키기 위해 스데반처럼 순교를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순교의 피로 이렇게 기독교가 부흥하였습니다. 조선조 말엽인 1884년 이 땅에 기독교 씨앗이 처음 뿌려진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전도하다 숨진 순교자수는 2 6백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비록 순교자는 못되지만 순교자 처럼 살려고 애써야 되지 않을까 자문해 봅니다.

 

본문 내용 이해

        

         학자들에 의하면 본시는 다윗과 동시대에 성가대의 악장이었던 아삽의 저작으로 초막절이나 유월절 같은 민족의 절기(節氣)를 맞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과거 하나님께 불순종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고함으로 백성들의 영적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낭송되었던 지혜시적 성격의 '감사 예배시' 입니다. 본 시는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절기를 당하여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촉구하는 전반부(1-4)와 절기를 통해 기념되어야 할 과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회고하는 후반부(5-16)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는 다시 하나님이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광야에서 저들을 보호하셨으며. 그들에게 계명을 주신 사실을 상기시키는 부분(5-10)과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한 자들의 말로와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대조하여 언급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촉구하는 부분(11-16)으로 나뉘어질 수 있습니다.

                                            본문 내용 정리

1.    월삭과 월망 본시의 내용들을 자세히 살피면 월삭이라는 단어와 월망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월삭의 단어의 뜻은 새것이 되다라는 의미로 매월 초하루 즉 첫째 날을 의미합니다. 이때에는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리고 또한 나팔을 불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월망은 단어의 의미가 꽉 채우다는 뜻으로 보름을 의미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로 볼 때 절기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제사하는 모습을 나타내는데 대체적으로 종교력으로 7월에 행해진 예배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월삭은 7 1일 나팔절을 그리고 월망은 7 15일로 장막적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이 절기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나아와 찬양하며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본문에서 나팔을 불찌어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나팔을 부는 이유는 백성을 모으는 의미도 있으나 이제부터는 여호와의 시간, 곧 하나님께 바쳐져야 하는 시간이므로 개인적인 생활과 생각의 모든 것들을 버려두고 오직 여호와만을 생각하며 그분께 집중하라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절기에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두는 것입니다. 그분만 생각하며 그분만 기억하는 것입니다. 오늘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특정한 날만 하나님을 기억하고 만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날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과 함께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매일의 삶은 월삭과 월망의 절기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매일 하나님께 집중하며 그분을 기억하며 그분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그리스도인들이 사는 방식입니다. 큐티가 바로 그런 삶을 살도록 도와 주는 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2.    구원하신 하나님 - 5절에서 7절에 이르는 내용들은 하나님이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구원하셨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요셉 족속은 이스라엘의 대표성을 띠는 것으로 당시 요셉이 이스라엘을 애굽에 거하게 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는 자로 세우심을 입었기 때문에 요셉 족속이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셨습니다. 그리고 그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셨다고 시인은 고백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이 되어 흙 벽돌을 나라던 모습을 기억나게 합니다. 이런 고난에서 하나님은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으시고 이들을 구원하여 건져 내셨던 것입니다. 이런 과거의 사건을 재차 열거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과거의 사건들이 다시 이야기를 통하여 드러내어 지는 때가 절기 즉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 하나님을 기억하는 때라는 것입니다. 이때 이런 과거의 사건들을 다시 이야기 하는 것은 자신들이 누구인가를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만들어진 환경이 그냥 되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누리는 자유가 저절로 혹은 자신들의 노력에 의해 세워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며 하나하나님부터 지켜져 왔다는 고백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서 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을 묵상해야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의 나는 저절로 되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과거의 우리가 얼마나 궁핍한 삶을 살았는가 죄의 노예로 살았던 우리의 과거와 오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어진 자유함과 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3.    신명기적 선언 – 8절부터 16절까지의 내용을 보면 신명기적 선언의 장면이 재연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신명기적 선언이라는 것은 너희가 하나님을 섬기며 복을 받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8절의 내용은 그 첫 선포를 여는 것입니다. 내 백성이여 들으라 이것은 자신의 백성을 향하여 선포하는 하나님의 첫 말씀입니다. 당시의 절기에 제사장은 이 말씀을 낭독하며 후대의 사람들에게 다시 묻습니다. 너희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따르며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영원히 계속해서 버리움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의 강팍한 대로 버려두신다고 합니다. 즉 이들은 애굽 왕 바로처럼 자신의 강팍한 마음을 지속하다 끝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끝까지 자신들의 강팍한 마음을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회개할 수 있는 그 자체가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사는 자들은 밀의 아름다운 것으로 먹이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또한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만족시킬 것이라고 하십니다. 자신의 백성을 먹이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큰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약속은 이미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자들은 그에게서 나오는 생명의 양식으로 살아가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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