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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2017.08.03 06:37

동성애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조회 수 36129

         오늘날 동성애는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점차적으로 동성애가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기 시작하여 현재의 사회적 상황은 동성애를 점진적으로 옹호하며 인정하는 추세입니다. 심지어 동성애자들은 단체를 결성하고 성소수자 라는 용어까지 만들어 계속적으로 이슈와 하여 자신들의 권익을 도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결과로 많은 나라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을 인정하기 시작하며 법률들이 개정되고 많은 사람들의 의식적 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동성애자 라고 할 때 일반적으로 학자들은 같은 성을 가진자의 지속적인 성행위를 하는 자를 동성애자 라고 말합니다. 이 정의는 좀더 좁은 의미에서의 정의인데 성경은 동성애를 이성이 아닌 남자와 남자, 여성과 여성 간의 성행위로서 가증스러운 것으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역하는 것으로 말한다.

         우리가 여기서 논의 할 내용은 아니지만 학자들에서 조차 동성애의 분명한 원인을 아직까지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몇 가지의 주장들이 있는데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원인이 주장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분명한 것을 결정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중요한 점은 학자들에 의해서 동성애에 대한 앞서 언급한 것들 가운데 어떠한 원인이 발견된다 할찌라고 그것으로 인해 동성애가 인정이 되거나 수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동성애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이라도 그것은 죄라고 성경이 분명하게 선언하며 경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인간에게 원죄가 있다고 해서 원죄를 당연한 우리의 정상적인 규범의 요소로 인정할 수 없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우리의 형상과 모양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창조 원리 속에서 남자와 여자는 결혼을 함으로 한 몸이 되는 것이며 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또한 레위기 20:13절에서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이를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남자 라고 번역된 자카르는 male로 남성을 가리키는 것인데 이는 나이에 상관없이 남성 전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교합하다 라는 말은 동성을 강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상호 합의 하에 남자가 남자와 성적 관계를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가증한 것이며 반드시 죽임을 당할 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성경의 많은 구절들에서 분명하게 동성애가 분명히 죄이며 인간의 타락한 결과로 인한 죄로 말미암아 나타난 죄악임을 선언하고 있기에 동성애에 대하여는 동의나 인정이나 수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동성애가 죄악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해서 동성애자을 범죄자 취급하거나 외면하거나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여전히 그들에게는 복음이 필요하며 성경에 근거한 올바른 삶을 살도록 돕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오늘날 개신교가 실질적 도움의 방법을 연구하고 생각하는 일들이 필요합니다. 그들 가운데서도 복음에 대한 갈망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기에 구체적으로 벗어날 수 있는 애씀과 노력이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당면한 문제이며 그러한 자세로 동성애자를 바라보아야 하며 이해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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